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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특성화교육연구소, 나노종합기술원 협력 기반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 성료 이미지
반도체특성화교육연구소, 나노종합기술원 협력 기반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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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론설계제작검증까지 완전한 실전형 시스템반도체 교육 체계 구축□ 우리 대학 반도체특성화교육연구소는 나노종합기술원(원장 박흥수)과 공동 추진한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반도체 회로를 8인치 기반 180nm CMOS 공정을 통해 실제 웨이퍼(MPW, Multi Project Wafer)로 제작하고 검증하는 전 과정을 수행하는 것으로, 국립한밭대 학생 30명이 교육을 이수하며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실전 설계․검증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국립한밭대는 반도체 회로 설계 교육과 검증 과정 전반을 담당했으며, 나노종합기술원은 국내 인프라기관 유일의 180nm CMOS 공정 기술을 활용해 학생 설계를 실제 웨이퍼로 구현함으로써 실질적인 결과를 제공했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시스템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제작․검증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 체계가 필수적으로,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그러한 미래 교육 모델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이며 국립한밭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광기 반도체특성화교육연구소장은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회로가 실제 웨이퍼 형태로 제작되고 이를 다시 검증하는 전 과정은 교과서로 배울 수 없는 강력한 교육 효과를 제공하고, 실패와 개선을 거듭하며 시스템반도체 개발의 현실을 체감하는 경험은 학생들이 향후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밭대는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규모를 확대하고 산업체 요구에 맞춘 현장중심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등록일2025-12-23 15: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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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사업단, ‘2025 Hanbat Mini TEX-Corps’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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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원)생 20명 참여, 잠재 고객 만나 창업 아이디어 타당성 및 사업화 검증□ 우리 대학 RISE 사업단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대학(원)생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 Hanbat Mini TEX-Corps(미니 텍스코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립한밭대 학부 및 대학원생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아이코어(I-Corps) 방법론을 활용하여 잠재 고객 인터뷰를 통한 창업 아이디어 타당성 및 사업화 검증 기회를 가졌다.○ 아이코어(I-Corps) 방법론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National Science Foundation)에서 시작된 실험실 창업 교육 방법론으로, 연구 결과물의 상업적 가치를 잠재 고객과의 인터뷰를 통해 검증하고, 창업 아이템의 방향성과 시장성을 고객 중심적으로 정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들은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강사로부터 심화 교육과 비즈니스모델 개발, 고객탐색 및 인터뷰 방법론 등을 학습하고, 서울 내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창업 가능성을 검증했다.○ 또한,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팀 3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젤나아이팀은, 잠재 고객을 직접 만나며 가설을 검증하고 수정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큰 자산이 됐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국립한밭대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겸 RISE 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미니 텍스코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템들이 창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25-12-23 10:48:20
세종RISE사업단, 2025 모빌리티 보안 위협 분석 AI 해커톤 성료 이미지
세종RISE사업단, 2025 모빌리티 보안 위협 분석 AI 해커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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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5개 팀 45명 참가, AI 기반 세종 미래전략산업 인재 육성 박차□ 우리 대학은 19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세종시 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할 2025 모빌리티 보안 위협 분석 AI 해커톤 대회 시상식을 열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앞서 지난 16일 열린 이번 대회는 세종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하여 국립한밭대 세종RISE사업추진단 주관으로 지역 특화 산업인 미래 모빌리티와 정보보호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해커톤에는 인공지능 전공자들로 구성된 15개 팀, 총 45명의 미래 인재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의 보안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겨뤘다.○ 특히 국립한밭대 컴퓨터공학과 장한얼, 장수영, 우성필 교수가 직접 문제 출제 및 현장 멘토링에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을 높였고, 참가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모빌리티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그리는 지역 혁신 성장의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 국립한밭대학교는 이번 해커톤이 열린 세종공동캠퍼스를 거점으로 앞으로도 세종시의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해커톤을 기획한 국립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전윤호 교수는 학생들이 해커톤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과 정보보안 위협 분석 역량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미래전략산업 핵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25-12-22 1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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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사업단, ‘2025 산학협력 Fair 성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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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이 지난 12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2025 산학협력 Fair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RISE사업단 및 산학협력 Fair 행사 참여부서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열린 ▲2025 산학협력 Fair 행사 내 전시, 홍보부스, 프로그램 등 주요 운영성과 보고 ▲산학협력 Fair 보완 사항 점검 ▲시상식(우수 선정부스(부서), 우수감상문) 등이 진행됐다.□ 2025 산학협력 Fair 행사의 운영 결과에서는 ▲메인 행사 총 22건에 대한 주요성과(간담회 8건, 경진대회 4건, 특강 2건, 시상식 8건) ▲성과 전시 총 219개에 대한 주요성과(패널전시157개, 홍보부스 45개, 참여부서 17개)가 보고됐다.○ 또한, 2025 산학협력 Fair의 행사별 자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보완 사항으로는 ▲전시홍보 부스 활성화는 긍정적이나, 세부 콘텐츠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참가자 흥미를 높일 추가 구성 필요와 ▲외부 참여 프로그램(별자리 에세이, 포토 에세이, 동아마이스터고 등)은 일부 호응이 있었으나, 기업유관기관지역 청소년 참여 확대 필요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우수 선정부스(부서) 부문의 대상 1팀․최우수상 1팀․우수상 1팀과 ▲우수 감상문 부문의 대상 1명․최우수상 5명․우수상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ISE사업단 우승한 사업단장은 2025 산학협력 Fair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 기업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산학연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등록일2025-12-19 17:50:41
세종RISE사업, 융합 캡스톤디자인으로 ‘산학협력 성과 창출’ 이미지
세종RISE사업, 융합 캡스톤디자인으로 ‘산학협력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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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RISE사업 연계로 지역 산업 맞춤형 실무 교육 성과 거둬...□ 우리 대학은 지난 16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세종RISE 사업의 일환으로 융합 캡스톤디자인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이뤄낸 창의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실무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한밭대 학생들로 구성된 총 5개 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융합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였으며, 특히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기업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즌 채영훈 대표 △㈜비상테크 문현수 대표 △㈜씽크온웹 허주성 대표는 심사위원으로 나서 학생들의 결과물을 평가했으며,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완성도와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은 기업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현업에서 요구되는 실무 감각을 익히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 국립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김은경 교수는 세종RISE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함께 키워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멘토링을 강화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25-12-19 15:49:50
교육기획실, ‘제3회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 성료 이미지
교육기획실, ‘제3회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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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교육기획실은 17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미래와 대학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제3회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대만 가오슝대학교 Chi-Jen Chen 총장,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무처장 등 국내외 대학 및 교육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사회 변화 속에서 대학이 나아가야 할 혁신 방향과 글로벌 협력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기조연설에서 Chen 총장은 대만 남부의 반도체 인재 생태계와 대학의 역할을 소개하며 대학 주도의 지역혁신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무처장은 급변하는 한국 사회에서 대학이 수행해야 할 책무와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해 국내 대학 혁신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대학혁신 전략 세션이 진행됐으며, 한동대학교 방청록 국제화부총장은 미래사회 변화와 융합교육 실천 모델을, 한국폴리텍대학 정주영 교수는 직업교육 대전환 K-SHIFT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Peter Jang 교수는 에너지특화 대학의 4년간의 혁신 여정과 미래 전략을 소개했고, 국립한밭대학교 김지현 교수학습센터장은 밀착형 충실학습 기반의 국립한밭대 교육혁신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이성호 교육혁신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들과 함께 대학혁신 전략과 미래 인재양성 체계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융합교육과 학제개편 방향, AI 기반 직업교육의 전환, 특화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학생 성장 중심 학습지원 체계 구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용준 총장은 이번 제3회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은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대학의 역할과 미래 교육혁신의 방향을 진지하게 논의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글로벌 교육혁신 전략 수립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립한밭대와 세계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등록일2025-12-18 14:59:22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스타트-하우(Start-How) 창업포럼 ‘스마트스토어 창업하기’ 성료 이미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스타트-하우(Start-How) 창업포럼 ‘스마트스토어 창업하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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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예비창업패키지와 연계한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은 15일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타트-하우(Start-How) 창업포럼 실습형 특강 「스마트스토어 창업하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상용화, 이커머스 경쟁 심화로 1인 창업자와 크리에이터가 증가하면서 초기 창업자의 온라인 마케팅, 고객 분석, 비용 구조 이해 등 실무 역량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창업지원단은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실전형 교육을 통해 지역 예비창업자에게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길러주고, 변화하는 시장에 맞는 창업 모델 구상을 지원했다.○ 특강에서는 온라인 쇼핑 동향과 스마트스토어 시장 특성, 브랜딩․판매 전략,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 절차 등 온라인 창업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스마트스토어 계정 준비부터 상품 등록, 노출․광고 운영까지를 실습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이 교육 내용을 실제 창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한밭대 창업지원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창업자의 사업모델 구체화와 온라인 마케팅․브랜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 간 정보 공유와 교류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온라인 창업 활성화와 매출 증대, 신규 고객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등록일2025-12-16 17:28:46
국립한밭대, 나이지리아 경제사절단 맞이해 글로벌 협력방안 모색 이미지
국립한밭대, 나이지리아 경제사절단 맞이해 글로벌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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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적교류기술지원 등 협력 기반 구축, 글로벌 혁신성장 방안 논의□ 우리 대학은 9일 나이지리아 경제사절단을 맞이해 양국 간 글로벌 산학연 협력 관계 구축과 지역 경제 발전 및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전 대학 내 국제교류관에서 오용준 총장과 대전광역시 박영규 국제관계대사,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김종민 이사장,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방기봉 이사장, 대학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지리아 산업통상투자부 고위 공무원, 산업기술훈련기금 총재, 대통령 비서관,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대리 등이 포함된 경제사절단을 만나 교류했다.○ 약 40명으로 구성된 나이지리아 경제사절단은 국립한밭대가 보유한 선진 인프라와 지산학연 협력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한밭대에서 수학 중인 아프리카 유학생의 경험사례 발표, 창의혁신관스마트팩토리 등 대학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국립한밭대와 나이지리아 산업통상투자부 등은 앞으로 기술과 교육, 문화교류를 아우르는 글로벌 협력을 폭넓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후에는 국립한밭대가 갖춘 산학연 협력 인프라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나이지리아 경제사절단과 지역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의 설비와 제품 제조 공정 등을 둘러보며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오용준 총장은 이번 글로벌 산학관 협력을 토대로 국립한밭대학교와 지역 기업이 보유한 선진 인프라와 기술력을 지원하고, 양국의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학협력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25-12-10 14:24:37
SW융합연구소장 최창범 교수, UN APCTT 기술세션에서 디지털 트윈·AI 기반 기후위기 대응 모델 발표 이미지
SW융합연구소장 최창범 교수, UN APCTT 기술세션에서 디지털 트윈·AI 기반 기후위기 대응 모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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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디지털 트윈AI 기반 실증 연구 성과와 아태 지역 협력 로드맵 제시□ 우리 대학 SW융합연구소장 최창범 교수가 지난 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에서 국립한밭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실험센터가 함께 진행한 대학-출연(연) 협력 기반 인공지능 및 실증실험 환경과 연계한 문제해결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제21차 UN 아시아태평양기술이전센터(이하 APCTT) 운영이사국 총회의 공식 부대행사 일환으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리빙랩 기반 지속가능 자연자원 관리라는 주제로 개최한 기술세션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러시아 국제과학기술협력협회, 각국 대표단 등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국립한밭대 최창범 교수(한밭대학교 SW융합연구소장)는 출연(연)과의 협력에 기반한 디지털 트윈 기반 사회문제 해결형 R를 주제로 기후변화 시대에 요구되는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대학-출연(연) 간 협력 성과로 국립한밭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온디바이스AI연구본부가 공동 개발한 컴퓨팅 연속체 기반 인공지능 실행 플랫폼을 활용하여 인공지능빅데이터시뮬레이션이 통합된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하천실험센터 실증 플랫폼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사물인터넷 센서, 위성 데이터, 수문 자료 등 다원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AI 분석과 시뮬레이션으로 통합한 디지털 트윈 아키텍처의 구성 방법을 설명했다.○ 또, 제로샷 러닝(Zero-shot Learning)을 활용하여 데이터 라벨링 부담을 크게 줄이고, 대학-출연(연) 공동 연구를 통해 하천 폐기물 탐지 정확도를 향상시킨 실증 결과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국제협력 로드맵으로 실증센터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신뢰성검증성을 확보하는 1단계, 확보된 기술을 기반으로 APCTT 회원국과 공유 가능한 원격 실험 개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2단계, 나아가 국제표준 기반의 글로벌 디지털 트윈 생태계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3단계로 구성된 단계적 협력 전략을 제시하며, 이러한 과정이 아태 지역 국가 간 공동 연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적 수단임을 강조했다.□ 한편, UN ESCAP 산하 APCTT는 아태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매년 운영이사국 총회가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2014년 최초 운영이사국 선임 이후 2023년 재 선임되어 현재 네 번째 임기(2023~2026)를 수행하고 있다.
  • 등록일2025-12-09 17:50:06
중국어과, 전기버스·트램 현장 견학 및 업무협약 체결 이미지
중국어과, 전기버스·트램 현장 견학 및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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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첨단 모빌리티 산업 속에서 중국어과의 새로운 역할을 찾다□ 우리 대학 중국어과는 RISE 사업 특화 ECC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산업 연계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정부가 전기차․배터리․친환경 모빌리티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한밭대 중국어과는 글로벌 기술 흐름과 산업 생태계 변화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언어 기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현장 체험을 확대하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6일, 중국어과 학생들은 경북 김천의 ㈜우진산전 전기버스 공장을 방문해 전기버스 생산 과정, 친환경 구동 시스템, 자율주행 요소 기술 등을 직접 견학했다.○ 중국이 세계 전기차․배터리 시장에서 압도적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견학은 중국어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12월 2일에는 충북 오창에 위치한 ㈜우진산전 트램 공장을 찾아 차량 제작 공정을 둘러보고, 철도․트램 기반 도시교통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특히 이날은 국립한밭대학교 중국어과와 ㈜우진산전 간 업무협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되어, 향후 학생 현장실습․기술 교류․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주영 중국어과 학과장은, 전기버스와 트램 산업은 중국이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국내 기업들도 중국 시장 및 기술과 긴밀히 연계돼 있다며, 이번 연속된 현장 견학과 업무협약 체결은 학생들이 산업의 실제 구조를 이해하고,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중국어 기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밭대학교 중국어과는 앞으로도 첨단 제조업․모빌리티 분야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산업․언어․기술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 등록일2025-12-03 15:5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