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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이상금 교수, 호주 연구진과 양자배터리 분야 연구협력 논의 이미지
컴퓨터공학과 이상금 교수, 호주 연구진과 양자배터리 분야 연구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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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컴퓨터공학과 이상금 교수가 지난 10월 중순 가천대학교 양대호 교수와 함께 호주 멜버른의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와 왕립 멜버른공과대학교(RMIT University)를 방문해 양자배터리 분야의 연구 내용을 교류하고 국제 공동연구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양자배터리는 양자물리의 특성을 에너지 저장․충전에 활용하려는 연구 분야로, 이번 교류는 양자배터리의 물리적 동작을 이해하는 연구와 인공지능 기반 제어․최적화 연구의 접점을 살폈다.□ 이 교수는 지난 19일 CSIRO Clayton에서 양자배터리팀을 이끄는 제임스 콰치(James Quach) 박사와 면담했으며, 20일에는 RMIT의 다니엘 고메즈(Daniel Gomez) 교수를 만나 관련 연구 동향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교류를 위해 우리 대학 연구팀의 양자배터리 모델링과 인공지능 기반 제어․학습 방법을 담아 이론․계산 연구를 실험 연구와 연결하기 위해 충전 조건, 평가 지표, 비교 방법을 맞추는 방안 등을 후속 검토 과제로 정리해 공유했다.○ 또, 동행한 가천대 양대호 교수의 집단 양자광학 연구도 소개해 국내 연구진의 연구와 호주 현지 연구의 연계 가능성을 함께 살폈다.□ 이상금 교수 연구팀은 이번 교류 내용을 바탕으로 이론 모델과 실험 환경을 연결할 수 있는 후속 연구 주제를 검토하고, 비교 조건과 평가 방법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 교수 연구팀은 지난 7월 CSIRO․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의 양자배터리 공동연구 협력 논의를 소개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현지 연구진과 직접 연구 내용을 교류하며 후속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 등록일2026-11-04 18:46:05
신소재공학과 조훈휘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논문 등재 이미지
신소재공학과 조훈휘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논문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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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응용소재공학과 이효주 박사과정생(왼쪽)과 신소재공학과 조훈휘 교수- 고온 환경에서 수소에 노출된 Pure Ta의 기계적 거동에 관한 연구□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조훈휘 교수 연구팀 소속 이효주 대학원생이 발표한 연구 논문이 재료 분야의 국제학술지 Journal of Materials Research and Technology'(IF 7.3, JCR 상위 9.8%)에 지난 28일자로 게재됐다고 밝혔다.○ 대학원 응용소재공학과 이효주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해당 논문은 Mechanical behavior of pure Ta exposed to hydrogen at elevated temperatures'로, 고온에서 수소 환경에 노출된 Pure Ta의 수소 영향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기계적 거동을 체계적으로 규명한 연구이다.□ 탄탈룸(Ta)은 높은 융점과 우수한 내식성을 갖춘 고융점 금속으로, 극한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소재이지만 고온에서 수소에 노출될 경우 수소의 침투 및 잔류로 인해 기계적 특성이 변화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요구된다.○ 연구팀은 고온에서 수소에 노출된 Ta의 온도별 수소 잔류 특성을 분석하고, 수소 잔류 거동과 기계적 특성 변화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했다.○ 특히 수소 노출 온도에 따라 수소 잔류량이 달라지며, 특정 온도에서 가장 높은 수소 잔류량과 경도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수소 노출에 따라 강도와 경도가 증가하는 동시에 연신율이 감소하는 현상을 확인함으로써, 수소에 의한 기계적 거동의 연관성을 제시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고온에서 수소에 노출된 Ta의 기계적 거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항공우주, 에너지 및 극한 환경용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융점 금속의 수소 환경 신뢰성 평가와 재료 설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등록일2026-11-04 18:44:13
기초과학부 이장원 교수 연구팀, 나노 세계에서 빛의 운동량 제어 기술 개발 이미지
기초과학부 이장원 교수 연구팀, 나노 세계에서 빛의 운동량 제어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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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광결정 공진기 안에서 양자화된 빛의 공간적 분포(좌)와 운동량 분포(우).광결정 공진기를 통해 빛과 물질이 결합해 형성된 파동의 운동량을 구조적으로 설계하고 선택적으로 제어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진과 공동연구 진행,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게재- 빛과 진동의 결합상태의 운동량을 양자화하는 새로운 나노광학 공진기 제작□ 국립한밭대학교 기초과학부 이장원 교수 연구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공동연구진이 2차원 반도체 물질의 광학적 한계를 극복하고, 포논 폴라리톤의 운동량을 양자화하는 새로운 나노광학 캐비티(공진기)를 제작해 지난 28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IF 13.9, JCR 상위 8%)에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광결정 공진기 이용해 쌍곡선 포논 폴라리톤의 운동량 양자화 구현 ]□ 6방정형 질화붕소(h-BN)의 내부에 존재하는 쌍곡선형 포논 폴라리톤(Hyperbolic Phonon Polaritons)은 방향에 따라 다른 분산 특성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중적외선 나노포토닉스의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기존에는 연속적인 분산 관계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거나 고품질(High-Q) 공진 상태를 구현하기가 기술적으로 까다로웠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자결정(Photonic-Crystal) 나노캐비티 구조에 질화붕소 박막을 결합한 하이퍼볼릭 폴라리토닉 캐비티 결정(HPCC)을 고안했다.○ 주기적인 측면 경계면을 통해 패브리-페로(Fabry-Prot) 위상 정합 조건을 유도함으로써, 연속적인 분산 관계를 이산적인(discrete) 운동량 고유 상태의 양자화 된 상태로 변환하는 데 성공했다.[ 최첨단 광학 현미경을 통한 실공간 시각화 및 초고효율 성능 입증 ]□ 연구팀은 나노공정을 통한 광자결정을 설계 및 제작하고 광유도 힘 현미경(PiFM, Photo-induced Force Microscopy)을 활용해 내부의 강하게 구속된 전자기장 세기를 정밀하게 측정했다.○ 이를 통해 나노구조 내부에 갇힌 양자화 된 모드들을 운동량과 실공간에서 직접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캐비티 구조가 높은 품질 계수(Q-factor)와 초소형 모드 체적을 동시에 달성하며 높은 퍼셀(Purcell) 효과를 이끌어냄을 입증했으며, 이는 향후 고감도 분광 분석, 선택적 진동 분광학, 그리고 재구성 가능한 중적외선 나노광학 소자 개발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연구는 지난 28일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학술지에 Momentum quantization of hyperbolic phonon polaritons in photonic-crystal cavity'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그리고, 이번 연구는 국립한밭대학교 이장원 교수 연구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장정훈, 이은성 박사 연구팀의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 우수연구사업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양자소재 성능평가 플랫폼 구축 전략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등록일2026-10-30 16:30:08
기계공학과 하지환 교수 연구팀, 에너지·센서 응용 가능한 ‘초유연 무기·고분자 복합 섬유’ 개발 이미지
기계공학과 하지환 교수 연구팀, 에너지·센서 응용 가능한 ‘초유연 무기·고분자 복합 섬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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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왼쪽부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제어계측공학과 김다빈 석사과정,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Suchithra Padmajan Sasikala 박사, 한밭대학교 기계공학과 하지환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제어계측공학과 안준성 교수- 국립한밭대-고려대 세종캠퍼스-KAIST 공동연구로 단단한 무기 소재를 실처럼 유연하게 다룰 수 있는 코어셸 무기 나노얀 구현- 전기방사 고분자 보호층으로 반복 굽힘압축에도 성능 유지, 하나의 섬유 플랫폼에서 에너지 변환저장힘 감지 기능 동시 구현- 섬유첨단소재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 Advanced Fiber Materials(IF 22.6, 상위 1.6%, Textile 분야 Rank 1) 게재□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하지환 교수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제어계측공학과 안준성 교수 연구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무기 소재의 높은 전기적․화학적 기능성은 유지하면서도 실처럼 유연하게 변형할 수 있는 초유연 무기․고분자 복합 섬유'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의류는 착용자의 움직임과 주변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의류 기술로,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유연하면서도 높은 기능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섬유 소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촉매전극 등에 널리 쓰이는 금속과 금속산화물 소재는 단단하고 변형에 취약해 섬유 형태로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공동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무기 소재를 수십~수백 나노미터 두께의 얇은 리본 형태로 제작한 뒤, 이를 꼬아 섬유처럼 다룰 수 있는 실(나노얀, nanoyarn) 형태로 구현했다.○ 나노 크기의 얇은 구조와 꼬임 구조를 통해 본래 단단한 무기 소재에서도 높은 유연성을 확보했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무기 나노리본으로 이루어진 중심부(코어)를 부드러운 고분자 나노섬유가 감싸는 코어셸(coreshell) 구조이다.○ 연구팀은 나노임프린트 기술과 가느다란 고분자 섬유를 제조하는 전기방사 기술을 결합해 무기 실 표면에 균일한 고분자 보호층을 형성했다.□ 국립한밭대 하지환 교수 연구팀은 전기방사 나노섬유 공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코어셸 구조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전기방사로 형성된 고분자 보호층은 미세한 공극을 통해 전해질과 반응 물질이 내부 코어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내부 코어의 손상을 방지해, 반복적인 굽힘과 압축 등 다양한 변형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팀은 개발한 초유연 무기․고분자 복합 섬유를 물 분해의 산소 발생 반응용 촉매 전극, 섬유형 에너지 저장소자, 힘 감지 센서로 확장해 하나의 섬유 플랫폼에서 에너지 변환․저장․감지 기능을 모두 구현했다.○ 특히 섬유형 촉매 전극과 에너지 저장소자는 기존 연구 결과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성능과 높은 장기 안정성을 보였으며, 센서 배열을 통해 힘의 크기와 분포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스마트 의류와 착용형 전자기기 구현을 위한 다기능 섬유 소재 플랫폼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기계공학과 하지환 교수는 단단해서 옷감에 쓰기 어려웠던 무기 소재를 전기방사 나노섬유로 감싸 실처럼 다룰 수 있게 한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라며, 에너지와 센서 기능을 함께 갖춘 섬유 플랫폼으로서 스마트 의류와 웨어러블 헬스케어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국립한밭대학교 기계공학과 하지환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제어계측공학과 김다빈 석사과정, KAIST 신소재공학과 수치트라 파드마잔 사시칼라(Suchithra Padmajan Sasikala)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KAIST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제어계측공학과 안준성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섬유 및 첨단 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파이버 머티리얼스(Advanced Fiber Materials, Impact Factor 22.6, JCR 상위 1.6%, Textile 분야 Rank 1)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연구중견연구 사업(과제번호 RS-2025-00521316) 및 지원사업(과제번호 RS-2025-00523026, 2021R1A2C3008742), 한국연구재단의 창의도전연구기반지원사업(과제번호 RS-2023-00248902),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지원사업(과제번호 RS-2022-00154781) 및 산업기술알키미스트 프로젝트사업(과제번호 1415179744, 20019169),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원의 정보통신기획평가원-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원사업(과제번호 IITP-2026-RS-2023-00258971),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글로컬R&D지원 사업(과제번호 RS-2025-25414424)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등록일2026-10-27 17:52:48
컴퓨터공학과 이상금 교수 연구팀, KAIST 공동연구 논문 ‘NeurIPS 2026’ 발표 채택 이미지
컴퓨터공학과 이상금 교수 연구팀, KAIST 공동연구 논문 ‘NeurIPS 2026’ 발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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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는 12월 10일 호주 시드니에서 포스터 발표 예정...TMLR 게재J2C 인증- 추가 학습 없이 거대 시각-언어 AI의 이미지 이해 능력 활용□ 우리 대학 컴퓨터공학과 이상금 교수 연구팀이 KAIST 하동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거대 시각-언어 모델(LVLM) 연구가 오는 12월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인 NeurIPS 2026(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서 발표된다.□ 이상금 교수 연구팀은 KAIST 하동수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 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 TMLR(Transactions on Machine Learning Research) 2026년 8월호에 게재되고, 우수 논문에 부여되는 J2C(Journal-to-Conference) 인증을 받아 오는 12월 1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NeurIPS 2026에서 포스터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J2C 인증은 TMLR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NeurIPS․ICML․ICLR 등 세계 3대 인공지능 학회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학술지 심사와 학회 발표 기회를 함께 인정받는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 논문은 Few Contrastive Attention Heads Enable Visual Grounding in Large Vision-Language Models(소수의 대조 어텐션 헤드로 구현하는 거대 시각-언어 모델의 시각적 위치 찾기)로, KAIST 네하 셍가르(Neha Sengar) 학생이 제1저자, 이상금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본 연구는 이미지 속에서 문장이 가리키는 대상을 찾아내는 시각적 위치 찾기(Visual Grounding) 기술을 다뤘다.○ 기존에는 거대 시각-언어 모델로 이 작업을 하려면 별도의 정답 데이터로 추가 학습(파인튜닝)을 하거나 모델 구조를 바꿔야 했다.○ 연구팀은 찾고자 하는 대상을 설명하는 문장과 이와 대비되는 문장을 함께 입력해 모델 내부의 반응 차이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위치 정보를 담고 있는 어텐션 헤드(모델 내부의 정보 처리 단위)를 자동으로 찾아냈다.○ 이러한 방법은 위치 정답이 표시된 학습 데이터나 모델 구조 변경 없이 동작한다.○ 상위 10개 어텐션 헤드의 신호만으로 대표적인 평가 데이터셋인 RefCOCO에서 기존 학습 없는(Training-free) 방법보다 최대 27.95%, RefCOCO+에서 최대 21.93%, RefCOCOg에서 최대 8.40% 높은 성능을 보였다.□ 해당 기술은 추가 학습 비용 없이 기존 거대 AI 모델의 능력을 끌어낼 수 있어, 로봇․자율주행․스마트 제조 현장의 영상 이해, 시각장애인 보조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금 교수는 거대 AI 모델 안에 이미 들어 있는 능력을 추가 학습 없이 찾아 쓰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에너지․제조 등 산업 현장에서 비용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AI 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등록일2026-10-23 18:05:05
창의융합학과 이운하 석사과정생, 근적외선 라디칼 OLED 열화 원인 규명 국제학술지 게재 이미지
창의융합학과 이운하 석사과정생, 근적외선 라디칼 OLED 열화 원인 규명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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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국립한밭대학교 창의융합학과 이운하 석사과정생(왼쪽)과 이재현 교수□ 우리 대학 창의융합학과 이운하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창의융합학과 이재현)이 근적외선(near-infrared, NIR) 라디칼 유기발광다이오드(organic light-emitting diode, OLED)의 열화 원인을 규명한 연구 논문을 SCIE 국제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 논문은 Electron-Induced ExcitonPolaron Quenching and Degradation in Radical-Based Near-Infrared Organic Light-Emitting Diodes로, 지난 15일 온라인 게재됐다.○ NIR OLED는 바이오이미징, 헬스케어 진단치료, 야간 감시 시스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광원이지만, 발광 파장이 길어질수록 비발광 손실이 커져 효율을 높이기 어렵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홀전자 하나를 가진 유기 라디칼 발광체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바닥 상태와 들뜬 상태가 모두 이중항이어서 스핀 통계의 제약 없이 이론적으로 100%의 내부양자효율을 얻을 수 있어 차세대 NIR 발광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구동 중 열화가 빠르고, 발광층에 축적된 전하(폴라론, polaron)가 라디칼 엑시톤과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열화를 일으키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사진설명: 전류밀도에 따른 발광 세기 감소(왼쪽)와 음전하 조건에서 분자 흡수 피크 소멸 연구도(오른쪽)□ 연구팀은 라디칼 발광체(TTM-TPA)를 사용한 근적외선 OLED를 제작하고 구동 중에 소자가 열화되는 과정을 분석하여, 발광층의 에너지 구조 때문에 전자가 발광 분자에 붙잡혀 과도하게 쌓이면서 열화를 가속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분자 수준에서도 원인을 확인하여 발광 분자에 전압을 반복해서 걸어 열화시킨 결과, 분자가 전자를 잃어 양의 폴라론 상태가 된 경우에는 분자 고유의 광학 특성이 유지된 반면, 전자를 얻어 음의 폴라론 상태가 된 경우에는 분자에서 염소 원자가 떨어져 나가 라디칼 발광체로서의 성질을 잃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라디칼 근적외선 OLED의 수명을 줄이는 주요 원인이 발광층에 쌓인 전자임을 소자와 분자 수준에서 함께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 결과는 전자 축적을 줄이는 소자 설계와 전자에 강한 발광 재료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저자인 이운하 석사과정생은 라디칼 발광체는 효율 면에서 장점이 크지만 짧은 구동 수명이 실용화의 걸림돌이었다며, 이번 연구에서 어떠한 전하가 열화를 주도하는지 확인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장수명고효율 OLED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RS-2024-00359103, 교육부 2018R1A6A1A03026005)과 교육부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서울 앵커(ANCHOR)센터 앵커사업(2026-ANCHOR-01-022-04)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등록일2026-10-21 13:52:06
공학교육혁신센터, ‘2026학년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성료 이미지
공학교육혁신센터, ‘2026학년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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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학계열 10개 학과 26개 팀 참가, 산학연 심사 거쳐 우수 캡스톤디자인 선정- 창의융합학과,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학생들 5개 대학 연합 컨소시엄 대회 출전□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15일 교내 첨단소재관에서 공학계열 학생들의 실무 기획 및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2026학년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설계제작한 우수 캡스톤디자인 시제품을 발굴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열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실무 지향형 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공학계열 10개 학과에서 총 2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에 앞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예선에서는 산학연 전문가 6명의 서면 평가와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한 상호 동료 평가를 합산하는 객관적인 심사 시스템을 도입해 본선 진출 팀을 가렸다.○ 이어 15일 열린 본선에서는 대면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단은 기술성 및 완성도, 사회적 기여 및 사업화 가능성, AI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팀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총장상)은 AI 기반 자율주행 제초 농업 로봇을 선보인 비저니어팀(창의융합학과)이 차지했으며, 태양광 고효율화를 위한 패시브 시스템을 기획한 한밭 소방서팀(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상위 2개 팀은 향후 5개 대학 연합 컨소시엄 경진대회에 나가게 되며, 대상에 선정될 경우 전국대회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이날 본선 심사를 맡은 순천향대학교 창의라이프대학 진두한 교수는 심사 총평을 통해 개발자 관점에서 기술적 구현 과정에만 매몰되기보다는, 대중의 눈높이에서 기술의 필요성과 가치를 설득하는 소통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작품의 기획 배경과 사회적 필요성, 그리고 기존 기술과의 차별성을 명확히 짚어내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성공적인 실무 공학의 핵심이다라고 조언했다.
  • 등록일2026-10-19 11:19:23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이예원 학부생, LG전자와의 공동연구 성과 설비공학논문집 제1저자 논문 게재 이미지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이예원 학부생, LG전자와의 공동연구 성과 설비공학논문집 제1저자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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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이예원 학부생이 LG전자 연구진과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대한설비공학회가 발간하는 설비공학논문집 2026년 11월호에 주저자(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설비공학논문집은 1989년 2월 창간 이후 설비공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기술 정보의 교류를 촉진을 통한 대한민국 설비 분야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예원 학부생이 수행한 연구 논문은 차분 진화 알고리즘 기반 데이터센터 공랭식 칠러 화이트박스 모델 역해석 및 부분부하 성능 최적화로, LG전자 고재윤 기술고문, 김철민 연구위원, 박한영 책임연구원과 우리대학 김동수․조진균 교수가 공동저자로, 문주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공동 연구팀은 인공지능(AI) 계열의 진화 연산이자 메타휴리스틱(xss-meta-Heuristic) 기법인 차분 진화를 활용해 최적 설비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했다.○ 차분 진화는 다른 연구진이 선행 연구에서 측정한 120㎾급 R-22 공랭식 칠러의 실험 데이터에 맞춰 물리 기반 칠러 모델의 계수를 찾는 역해석에 쓰였고, 보정된 모델은 20개 검증점 중 18개에서 성능계수(COP)의 상대오차를 절대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어 오존층 파괴로 퇴출 중인 기존 냉매 R-22와 대체 냉매 5종의 성능을 부하와 외기온도별로 비교한 결과, 대체 냉매 R-1233zd는 운전 조건에 따라 R-22보다 COP가 최대 0.43 높았다.○ 기후가 대조적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신시내티의 연간 시뮬레이션에서는 두 도시 모두 R-1233zd의 전력소비량이 최소였고, 가장 많은 R-410a보다 약 11% 적었다.○ R-1233zd는 지구온난화지수가 1인 비가연성 냉매로, 후보 중 냉매 자체의 열역학적 잠재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고, 다만 실제 적용에는 원심 압축기로의 변경과 실증 검증이 후속 과제로 남아 있다.○ 해당 연구 결과는 향후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의 30~40%를 차지하는 냉각설비의 냉매 선정 등 설계․시공과 연관된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교수인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문주현 교수는 학부생이 LG전자 연구진과 함께 AI 계열의 메타휴리스틱 기법을 활용해 최적 설비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한 데 의미가 크며, 앞으로 실증 연구를 거쳐 연구 결과가 설계․시공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등록일2026-10-15 18:33:34
기계공학과 김지석 교수팀, 보행 에너지로 건강 신호 측정하는 자가발전 웨어러블 플랫폼 개발 이미지
기계공학과 김지석 교수팀, 보행 에너지로 건강 신호 측정하는 자가발전 웨어러블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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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한밭대KAIST미국 조지아공과대 공동연구, 신발형 발전 장치와 발목형 바이오센서 통합- 한 걸음의 에너지를 공압으로 완충해 약 1.5초 동안 발전 지속배터리 전달 평균 전력 약 0.9㎽ 확보- 일상 활동 8시간수면 6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실증국제학술지 Advanced Science 게재□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김지석 교수 연구팀이 KAIST 오일권 교수,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여운홍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보행 시 지면과의 충격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전기로 수확하고 혈중산소포화도(SpO2)와 맥박을 측정하는 자가발전 웨어러블 바이오센싱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헬스 모니터링 기기는 장시간 사용하려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하지만, 작은 배터리 용량과 반복적인 충전이 제약으로 작용한다.○ 또, 보행 에너지를 이용하는 기존 발전 장치도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에만 일시적으로 전력을 내는 경우가 많아, 간헐적인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신발 내부의 에어 펌프와 회전형 전자기 발전기를 결합한 공압 에너지 완충(pneumatic energy buffering) 기술을 제안했다.○ 이는 보행 시 에어 펌프가 압축되고, 이때 배출되는 공기가 회전자를 돌려 전기를 만들며, 순간적인 충격을 공기의 압축과 흐름으로 완충함으로써 한 걸음 이후에도 약 1.5초 동안 회전을 유지해 발전 시간을 늘렸다.○ 보행 속도 3.5㎞/h에서 개발된 발전 장치의 시간 평균 출력은 1.93㎽를 기록했으며, 연구팀은 승압 및 정류 회로를 자체 개발하고, 충전 전류 제어 회로를 통합해, 배터리에 전달되는 시간 평균 전력 약 0.9㎽를 확보했다. 이는 저전력 웨어러블 기기의 전력 공급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공동연구에 참여한 조지아공과대 연구팀은 발목에 장착하는 저전력 광용적맥파(PPG) 센서를 개발했으며, 이 센서는 적색광과 적외선의 반사 변화를 분석해 혈중산소포화도와 맥박을 측정한다.○ 유연한 인쇄회로기판(fPCB) 회로와 벨크로(Velcro) 고정 구조를 적용해 피부 접촉을 유지하고, 보행 중 움직임에 따른 신호 왜곡과 손실을 줄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아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Self-Powered All-in-One Wearable Bioelectronics Driven by Pneumatic Energy Buffering of Daily Footsteps라는 논문명으로 지난 8월 11일 온라인 게재됐다.(논문번호: e77158, DOI: 10.1002/advs.77158)□ 국립한밭대 기계공학과 김지석 교수는 보행처럼 간헐적으로 주어지는 에너지를 공압으로 완충해 에너지 저장 장치로의 전송 효율을 높였고, 이를 실제 웨어러블 바이오센서와 통합한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장치 소형화와 전력 관리 성능을 개선해 외부 충전 의존도를 낮춘 웨어러블 건강 모니터링 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김지석 교수와 조지아공과대 강태욱 박사후연구원이 공동 제1저자로, KAIST 오일권 교수와 조지아공과대 여운홍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공동저자로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나노종합기술원(NNFC) 연구진도 함께했다.○ 그리고,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원의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RS-2024-00345241, RS-2023-00302525), 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이차전지 인터페이싱 플랫폼 기술 사업, 조지아공과대학교 WISH Center 등의 지원과 2026년도 국립한밭대학교 교내학술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등록일2026-10-14 16: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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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2026 세계 상위 2% 과학자’ 11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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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애업적 부문 9명, 단일연도 부문 7명 선정- 조진균, 박경태, 김기찬, 유선율, 차테르지 수딥타 5명은 2개 부문 모두 선정□ 우리 대학은 과학․의학․기술 분야의 세계적 출판 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퍼드대 존 P.A. 이오아니디스(John P.A. Ioannidis) 교수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2026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총 11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발표된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은 지난 2025년까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했으며, 20개의 과학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에 대해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하여 선정했다.□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은 생애업적(Career-long) 기준과 단일연도(Single year) 기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발표하는데, 국립한밭대는 생애업적 부문 9명과 단일연도 부문 7명, 2개 부문 모두에 이름을 올린 인원은 5명이다.○ 먼저 생애업적 부문에는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조진균 △신소재공학과 박경태(명예교수) △화학생명공학과 김광주(명예교수), 홍성욱, 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 권정민 △건설환경공학과 최병호 교수와 △화학생명공학과 차테르지 수딥타 연구원 총 9명이 선정됐다.○ 또, 2025년 한 해의 연구 영향력을 반영한 단일연도 부문에는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조진균 △신소재공학과 박경태, 김정한 △화학생명공학과 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 교수 △모바일융합공학과 유성진 △화학생명공학과 차테르지 수딥타 총 7명이 포함됐다.○ 이 중,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조진균 △신소재공학과 박경태 △화학생명공학과 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 교수 △화학생명공학과 차테르지 수딥타 연구원 총 5명은 생애업적 부문과 단일연도 부문 모두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매년 발표되고 있는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우리 대학의 연구진이 꾸준히 선정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국립한밭대학교의 연구 역량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수님들과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연구 활동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26-10-13 19: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