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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정인재 학생,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6) 최우수논문상 수상

작성자기획과  조회수128 등록일2026-07-01


- 심리학 기반 복합 페르소나 생성 기술로 생성형 AI 제어 기술 제안


□ 우리 대학 컴퓨터공학과 자연어처리 연구실 정인재 학부생(박천음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분야 학술대회인 한국정보과학회 제53회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6)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orea Computer Congress, KCC)는 한국정보과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대표 컴퓨터인공지능(AI) 분야 학술행사로, 최우수논문상은 학술적 독창성과 기술적 완성도, 연구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대인관계 원형모델 기반 다중 페르소나 벡터를 활용한 LLM 페르소나 제어(정인재, 박천음), 최근 다양한 AI 서비스에 활용되는 거대언어모델(LLM)이 사람처럼 복합적인 성격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페르소나 제어 기술을 제안했다.

 ○ 기존의 LLM 페르소나 제어 기술은 원하는 성격마다 별도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새로운 제어 벡터를 추출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 연구팀은 심리학의 대인관계 원형모델(Interpersonal Circumplex Model) 기반으로 인간 성격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주도성과 친화성을 독립적인 벡터로 모델링하고, 벡터 간 의미 충돌을 최소화하는 직교화 기법을 적용하여 모델 재학습 없이도 다양한 복합 페르소나를 실시간으로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 실험 결과, 제안 방법은 서로 상충되는 성격을 동시에 요구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언어모델의 생성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PPL 46.883.51)하면서 의도한 성향을 성공적으로 발현시켜 다중 페르소나 벡터의 독립적 제어 가능성을 입증했다.

 ○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AI 비서, 디지털 휴먼, 상담형 AI, 교육용 AI 등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일관된 대화형 인공지능 구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지도한 박천음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순히 하나의 페르소나를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다양한 성격 특성을 실시간으로 조합하고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 이어 학부생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연구가 국내 최고 권위의 컴퓨터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