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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서 'AHA 프레임워크' 기반 전환지향적 연구개발 모델 발표
□ 우리 대학 SW융합연구소가 디지털 트윈 기반 리빙랩을 활용한 미래도시 로보틱스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 지난 26일 세종국책연구단지 중강당에서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리빙랩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제6회 한일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세종」을 열고, 저출산과 초고령화 등 양국 공통의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리빙랩의 활용 방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 이 자리에서 국립한밭대 SW융합연구소(소장 최창범)는 ‘디지털 트윈 기반 리빙랩을 활용한 미래도시 로보틱스 실험과 연구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 이번 발표에서 기존 기술개발 중심 연구를 사회문제 해결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환지향적 연구개발교육(R&ED)' 모델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AHA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 SW융합연구소 최창범 소장은 시민과 지역기업, 지방자치단체, 대학, 출연연구기관이 각자의 영역에서 제한적으로만 상호작용하는 기존 구조를 한계로 지적했다.
○ 그 대안으로 다주체의 능동적 협업과 공동창출(co-creation)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시스템 전환을 지향하는 임무지향형 연구개발을 제안하고, 이러한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AHA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 AHA는 적정성(Appropriate), 인간 중심(Human-Centered), 실증과 적용(Application)의 세 가지 방향을 의미하며, 적정성은 최고 수준의 기술이 아니라 기존 예산과 인프라, 환경 제약에 부합하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칙이다.
○ 또, 인간 중심은 기후 대응과 접근성, 소외계층을 위한 직관적 서비스 설계에 집중하는 방향이며, 실증과 적용은 실험실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검증하는 리빙랩(Living Lab)으로 연구를 확장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 국립한밭대는 이러한 AHA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우주,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자체 디지털 트윈 아키텍처(H-Digital Twin)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와 로봇의 상호관계 분석, 디지털 트윈 기반 보행자 반응 측정을 통해 다양한 공간과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보도 설계 기준과 자율주행 로봇 운영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이를 통해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로봇 포용형 도시환경'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 한편, 국립한밭대학교 SW융합연구소는 제로샷(Zero-shot)과 퓨샷(Few-shot) 학습을 기반으로 데이터 라벨링 비용을 절감하고, 대규모 시뮬레이션의 고속 처리로 정책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하는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모델을 사회문제 해결에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