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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베트남 UEF, 글로벌 AI·SW 인재양성 협력 MOU 체결

작성자기획과  조회수40 등록일2025-11-07


- 양 대학 총장, 학생교류 및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위한 상호협력 약속


□ 우리 대학은 지난 6일 베트남 호찌민시 경제금융대학교(University of Economics and Finance, UEF, 총장 Nguyen Thanh Giang)와 학술교류 및 AI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날 협약식은 응우옌 탄 지앙(Nguyen Thanh Giang) UEF 총장이 방한하여 국립한밭대 총장실에서 양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

 ○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수진 및 학생 교류, 공동 연구 활동, 학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히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인턴십, 단기 학술 활동 등을 적극 장려하여 학생들에게 국제적 경험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교수진과 연구진의 교류를 통해 강의, 공동 연구, 학술회의, 세미나 등을 활성화하고, 교육 자료 및 학술 정보를 공유하여 양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SW중심대학사업 협력으로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강화

 ○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국립한밭대학교가 운영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 UEF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협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양 대학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전공교육 강화,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확대, 교육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특히 해외 인턴십을 포함한 학생 교류를 적극 추진하여 글로벌 AI 및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한밭대는 SW중심대학 거점센터로서 축적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UEF는 베트남 지역의 IT 산업 발전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보완적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구축

 ○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한밭대학교와 UEF가 공동으로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국제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양 대학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UEF 응우옌 탄 지앙 총장은 국립한밭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의 우수한 SW교육을 경험하고, 양국 간 학술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특히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협력이 양국 IT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체적인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