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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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로 지역 기술창업 촉진
□ 우리 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은 지난 26일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회장교 국립한밭대) 및 대전지역 공공데이터 활성화 협의체 6개 기관*이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 6개 기관: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연구재단, 한국조폐공사
○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를 통해 지역 내 기술창업 촉진과 창업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 이날 행사는 국립한밭대 산학연협동관 및 경상학관에서 열렸으며, 오전에는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7개 팀이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템 발표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장과 각 기관 본부장, 발표평가 참여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 공모전 결과, 공공데이터 활용 분야별 각 대상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상, Fake Tour Maker팀(지하철 인근 관광지 가상 투어 서비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소담팀(맞춤형 상권 분석 및 실행 지원 플랫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 Alpha Investor팀(데이터 기반 기술 수명주기 예측 및 전략적 투자 포트폴리오 제안 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상, 이음팀(EOCS 굴착공사 데이터 기반 스마트 유지보수 및 교통안전 서비스)이 수상했다.
○ 또,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클라우드보안팀(최신 기술 트렌드 분석을 통한 기술 성숙도 분석 서비스) ▲한국조폐공사 사장상, SETUP팀(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착한 소비 인증 플랫폼)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장상, 잇다팀(AI 기반 개인 맞춤 추천 기술이 적용된 문화교육 콘텐츠 통합 플랫폼)이 수상했다.
□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우승한 회장(겸 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장)은 “대전 지역에 공공데이터 활성화 협의체 기관들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혜택으로 작용되는 것 같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들이 현실로 구현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