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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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상길 한국인사관리학회 회장 초청, 교수 스스로의 변화 강조
□ 우리 대학 융합경영학과는 12일 경상학관 원형강의실에서 산․학․연․관 관계자와 교수,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1학기 테크노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국립한밭대 융합경영학과 박정민 학과장의 개회사와 오용준 총장, 남기곤 경상대학장의 축사에 이어 이준우 HUSS연구소 부소장이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을 소개했다.
○ 이어 최종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 전상길 교수(한양대, 한국인사관리학회 회장)는 “강의하지 말고 강의(강한 의혹)하라”는 말로 화두를 던지며, 마지막 남은 변화의 대상으로 교수 스스로를 꼽으며 ‘테크노경영포럼’의 가치를 강조했다.
○ 전 교수는 대학교육 위기의 근원적 본질이 무엇인지를 나누며 “대학은 단순히 현존하는 지식을 가르치는데 그쳐서는 안 되며, 오히려 배우지 않은 것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야만 산업계의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했다.
○ 특히 그는 방법론으로 스킬 격차를 줄이기 위한 6단계 순환모형을 소개하며, 학습준비-문제상황 제시-개별학습-집단학습과 창의문제 해결-결과발표 및 평가(사회적 학습)-성찰학습의 과정을 통해 대학은 학생들의 고용가능성과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음을 다양한 사례로 소개했다.
○ 토론에서는 포럼 회원들 간 진솔한 의견들이 오갔으며, 기획처장, HUSS 부소장, 산학협력부단장 등은 대학의 적용 방안과 동기부여 등에 대해 질의하고, 함께 참석한 기업 대표들과 한국연구재단 참석자도 ‘현장의 필요 스킬과 교육의 괴리’를 극복할 방안을 제안했다.
□ 2시간가량의 포럼에서 교수와 학생, 기업가들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인재양성과 함께 구체적 방법론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으며,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포럼을 마치며 “배운 이론을 경험으로 전달하고, 그리고 학생 스스로 실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박정민 융합경영학과 학과장은 “경험 학습으로 나가도록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했으며, 포럼을 준비한 최종인 교수는 “한양대의 IC-PBL이 창의적 인재양성과 고객만족으로 연결되듯, 국립한밭대 고유모델인 INC 기반의 산학협력 방법론을 통해 문제발굴과 해결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이 되길 바라며, 이는 개교 100주년을 앞둔 한밭대학교의 소명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