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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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수업부터 AI융합교육 선도
- 만학도 야간학생들이 인간지능과 인공지능 협업으로 완성한 미래 이야기 출간
□ 우리 대학 생활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창작한 AI 소설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 이번 책은 편저자인 생활디자인학과 공용택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완성한 10여 편의 작품 가운데 일부를 담은 생활디자인학과의 첫 번째 AI 창작소설집이다.
○ 최근 대학 교육에서 인공지능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디자인학과 공용택 교수는 2023년부터 AI를 창작 수업에 도입해 다양한 교육적 실험을 이어왔다.
□ 책 출간의 기반이 된 본 수업은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의 협업’을 중심으로 2050년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한 ‘인간·동물·로봇’의 관계를 상상하고 이를 이야기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학생들은 AI를 활용하기에 앞서 인간의 사고력과 창작 역량을 기르는 인간지능 과정을 먼저 거쳤다.
○ 소설 구성의 5단계와 할리우드 영화의 공식이라 일컫는 캠벨과 보글러의 ‘영웅의 여정’ 등 주요 서사이론을 수업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와 상상력을 넓히기 위해 △미겔 서포크닉 감독의 「핀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A.I.」 △제임스 완 감독의 「메간」 등의 영화를 함께 감상했다.
○ 이러한 이론과 사례에 기반하여 학생들은 자신이 구상한 이야기와 서사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AIGC(Artificial Intelligence Generated Content)를 활용하며 스토리텔링 협업을 통해 완결했다.
□ 이번 소설집 출간은 AI에 창작을 맡기는 방식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을 중심에 두고 AI를 창작의 협업 도구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출간된 책은 국내 대형 서점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게 됐고, 학생들은 “공부와 창작에 자신이 없었던 야간대학의 만학도였는데, 우리가 직접 만든 작품이 책으로 출간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우리도 새로운 창작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수업을 진행한 공용택 교수는 “책의 완성도는 부족함이 있겠으나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이 만나 창작을 이루어가는 시대의 방식을 생활디자인학과 만학도 학생들이 해냈다는 점과 함께, 지역 국립대학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재교육하는 가치의 사례이고 또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책무가 아닌가 싶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한편, 이번 수업은 한양대학교와의 공유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대학 간 교육자원 공유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수업과 창작과정을 경험하고, 지역 국립대학의 학생으로서 교육적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