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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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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인문교양학부, 경험중심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 기반 리터러시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작성자기획과  조회수493 등록일2025-09-23


- 학생 경험 기반 문제 발굴하고 발표와 토론 통해 해결책 찾아가는 살아있는 교육


□ 우리 대학 인문교양학부는 이번 학기 대전광역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 및 시민성 향상을 위한 경험중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본 프로그램은 국립한밭대 교육성과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험중심교육 확산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지역 기관과 대학의 협력 모델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교육과정은 민주주의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의 수사학과 토론 교육을 모델로, 지역기관과의 연계, 학생들의 경험에 기반한 PBL(프로젝트 기반 학습) 교수법의 융합을 통해 설계됐다.

 ○ 민주주의와 시민참여라는 주제에 대한 특강과 역사관 등의 답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에 기반한 구체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대학의 의사소통 교육 속에서 학습한 성숙한 토론과 발표의 문화를 통해 심화해 나가는 단계로 진행된다.

 ○ 지난 19일 첫 교육과정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박기령 초빙교수가 AI 시대의 경쟁력, 토론의 기술을 주제로 성숙한 토론 문화와 토론의 기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이후 10월까지 각각 민주주의와 시민참여에 대해 조원용, 장성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교수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 , 이러한 특강 뿐 아니라, 대전광역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함께 하는 제16회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생 토론대회로 이어가 특강-교과-비교과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의사소통 교육 모델로 정립하고, 프로그램의 최종 결과물은 단행본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윤인선 교수(한국언어문학연구소장)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 사회의 문제를 직접 찾고 고대 그리스 시민처럼 토론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대학과 지역 기관이 함께 만든 이 새로운 교육 모델을 통해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와 민주적 소통 역량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