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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신소재공학과 학생들, ‘한밭에너지북 패키지’ 크라우드 펀딩 추진

작성자기획과  조회수150 등록일2025-09-09


- 기후위기 시대, 아이들에게 에너지 전환을 이야기하다

- 책 속 배움생활 속 실천지역사회 확산이라는 선순환 구조 실현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임유리 외 17)이 모여 설립한 창업기업 한밭, 우리의 꿈이 오는 11일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한밭에너지북 패키지를 선보인다.

 ○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시대적 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풀어낸 교육용 교재 개발을 목표로 했다.

 ○ 8권의 패키지(에너지스토리책 6, 실천책 1, 진심책 1)로 구성된 한밭에너지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태양광수소전기차환경운동 등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에너지 전환 개념을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중심으로 쉽게 전달한다.

 ○ 특히 어린 학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에너지 이야기를 채워 넣을 수 있는 실천책을 통해 에너지 세이버(Energy Saver)로서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사업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충청권 분산에너지 대응 에너지기술공유대학(ETU)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ETU 공동연구개발기관 책임자인 이승윤 교수를 비롯한 총 7명의 교수진이 기획 단계부터 피드백과 감수를 맡아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 이들이 선보인 한밭에너지북 패키지는 단순히 책으로만 끝나지 않고 태양광 전기차 키트와 환경 실천 티셔츠를 연계하여, 아이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 이는 책 속 배움 생활 속 실천 지역사회 확산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밭대 학생들은 아이들이 기후위기를 단순한 지식이 아닌 내 삶과 연결된 문제로 느끼도록 돕고 싶다, 이번 펀딩을 통해 제작비와 초기 투자금을 확보하고, 더 많은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 학생들은 현재 자신들이 연구하고 있는 분야(연료전지, 이차전지, 수소, 탄소 포집 등)를 기반으로, 환경오염 해결책과 차세대 에너지 기술을 다루는 에너지북 2 제작 중이다.

이승윤 분산에너지기술혁신연구소장은 본 사업은 단순 출판에 그치지 않고 후속 창업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밭대학교 및 공유대학 학생들의 연구성과를 기업의 수요와 연계하여, 장기적으로는 연구 전문 서포트 기업이자 에너지 전문 기획사로 성장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펀딩은 와디즈(Wadiz)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초기 후원자에게는 한정 리워드가 제공되고,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펀딩 페이지(https://app.wadiz.kr/links/OytvDQZ3vw)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