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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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대 학생들, 베트남 대학생들과 ‘Smart Life’ 주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
□ 우리 대학이 지난 2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제3회 2024 한국-베트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우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했다.
○ 이번 대회에는 대전권 6개 대학(국립한밭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학)과 베트남 10개 대학(남사이공폴리텍전문대, 농람대, 동부국제대, 락홍대, 빈증경제기술대, 투저우못대, 호치민경제대, 호치민교통대, 호치민기술사범대, 호치민백과대)의 학생 86명이 참가했다.
○ 학생들은 총 17개의 한국-베트남 대학 연합팀을 구성해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Smart Life’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갔다.
□ 국립한밭대는 LINC 3.0 사업단 이종원 교수 지도하에 총 4개 팀이 참여했으며, 호치민교통대(UTH)와 연합한 ‘미라클팀’(엄창필, 전종혁, 호앙 밍, 뚜안 학생)이 대상인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 미라클팀은 보조이동장치 속도조절시스템을 개발하여 경사로에서 휠체어와 같은 이동장치를 혼자서 주행할 때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여 사회적 약자를 돕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제 제품으로 제작하여 시범을 보였다.
○ 또, 호치민백과대(HCMUT)와 연합팀을 구성한 국립한밭대 ‘제2팀(최은수, 후인레투이비 학생)’은 안전 주행 관제 기능 시스템으로 정주행과 역주행을 각각 인지하여 제동 여부를 결정 후 차량을 서행하게 만들어 역주행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제안하여 대전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나머지 2개 팀도 각각 대산협회장상,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장상을 받으며 국립한밭대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우승한 단장(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장)은 “대전과 베트남(호치민시, 빈증성) 대학생들이 함께 글로벌 미션을 수행하고 경진대회를 준비하며 국제적인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글로벌 인재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또한, “대산협(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은 앞으로 RISE 사업과 연계하여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한편, 이날 참여한 대전권 6개 대학은 올해 새로 참여한 베트남 대학들과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국제 교류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2025년은 대전시-빈증시 자매도시 체결 20주년으로 양국 대학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