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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국토대장정 참여 학생들, 제주4·3평화공원 찾아 추모
작성자기획과 조회수653 등록일2025-08-05
- 제주의 역사와 문화 체험하며, 기억하고 성찰하는 ‘기억의 여정’으로 확장
□ 국립한밭대학교 제41대 LINK 총학생회가 9박 10일간의 국토대장정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8월 5일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역사의 아픔을 나누었다.
○ 무더위를 이겨내며 ‘나의 탐라일지’라는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정신과 지역 이해를 높이고 있는 학생들은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 학생들은 위령탑 참배 및 전시관 관람을 통해, 제주4․3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희생자들의 아픔을 직접 마주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제41대 LINK 총학생회 윤호 회장은, “젊은 세대로서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국립한밭대 남윤의 학생처장은, “제주의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역사적 아픔을 체험하며, 진정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역사 인식 함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국립한밭대학교 제41대 LINK 총학생회는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단순한 도보 활동을 넘어, 역사적 현장을 찾아 기억하고 성찰하는 ‘기억의 여정’으로 의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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