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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학과 이서윤 씨, ‘A-COE 2020’우수 포스터상 수상 이미지
창의융합학과 이서윤 씨, ‘A-COE 2020’우수 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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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의융합학과 3학년 이서윤 학생이 A-COE(Asian Conference on Organic Electronics) 2020 국제학회에서 Optical Spectroscopic Analysis of Hole-Transporting Organic Molecules by Electrochemical Methods라는 연구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서윤 학생(지도 창의융합학과 이재현 교수)은 유기반도체 내에서 정공 수송 층으로 사용되는 주요 유기 단분자 물질들을 전기화학적인 방식으로 도핑하고 이를 다시 광학적인 분석으로 얻은 데이터들을 결과로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유기반도체연구실(OSEL)에서 필름 형태의 증착막을 통한 도핑 연구가 아닌 용액 상태에서 산화 혹은 환원된 분자의 안정성을 분광학을 통하여 분석한 연구 결과로 도핑에 의한 분자의 안정성 변화 메커니즘을 증명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방법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 또한 OLED 디스플레이의 장수명 구동을 위한 물질의 안정성 확보 연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서윤 학생은 첫 연구여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 동안의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이재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A-COE는 2009년 일본 큐슈에서 시작되어 올해 12회째를 맞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에서 열렸으며, 주로 차세대 반도체 재료인 유기물 반도체를 활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 유기물 트랜지스터 또는 태양전지 등의 소자를 기반으로 한 유기 전자소자 분야의 학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등록일2020-11-18 16:48:19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 소제동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시동 이미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 소제동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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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난 5일 소제동 아트벨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소제동 아트벨트는 대전시 소제동의 옛 철도관사촌 건물을 이용한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현재 오늘 꾸는 꿈(Dream of The Day)라는 주제 속에 전시와 공연, 퍼포먼스, 교육, 관객참여 총 4가지 테마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이 중 김태은 작가의 Narrative Walks라는 관객참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우리는 어떤 공간에 놓였을 때 어떤 장치를 사용하여 기록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주어진 도구를 활용해 직접 느낀 것들을 수집하고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듣고,○ 실제로 소제동 일원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것들을 슬라이드 필름으로 만들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수민 학생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소제동의 정취를 그대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공간을 탐색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소제동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여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소제동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한 패널 및 모형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 등록일2020-11-03 15:48:45
설비공학과 학부생들,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학술대회 수상 이미지
설비공학과 학부생들,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학술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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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비공학과 진산(3학년), 장아민, 배지원(2학년) 학생이 2020년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INCA) 학부논문경진대회에서 은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는 2016년에 다양한 학문 간의 융복합을 시작으로 산․학 연계를 통한 실용화를 통해 기술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국가발전과 국제협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학생들은 난방순환펌프 에너지 사용을 고려한 외기온도보상제어법의 최적 난방 공급수 온도 설정(은상), 간헐적 냉방 시 냉매 온도에 따른 VRF(Variable Refrigerant Flow) 시스템의 초기 냉방 성능 분석(장려상), ESS실 설정온도 및 효율별 냉방시스템 용량 산정을 주제로 총 3개의 논문에 공동참여 하였다.○ 수상한 논문들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재원으로 진행된 학생융합 연구동아리 프로그램을 수행한 결과물로, 수상한 학생들은 설비공학과 SBES(Sustainable Building Energy Systems Laboratory) 연구실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진산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교수님의 지도와 팀원들 간의 연구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도성록 교수는 학업과 연구를 병행하면서 학술대회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좋은 결과가 뒷받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관련 연구를 발전시키고 학부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과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등록일2020-11-03 15:16:51
신소재공학과 교수, 제자사랑으로 해외취업의 길 열어 이미지
신소재공학과 교수, 제자사랑으로 해외취업의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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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전국적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특히, 한․일 관계개선도 좀처럼 쉬워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한 교수의 제자사랑으로 일본기업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2월 한밭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한 최승일 씨는 재학시절 같은 학과 김윤기 교수의 취업지도를 통하여 작년 12월 일본 도쿄 다이토구에 위치하고 있는 Adhoc-System사와 서면계약을 체결하였고 한일 입국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보류되었던 비자가 발급되어 26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 Adhoc-System사는 웹기반 기업재무 및 생산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분야의 중소기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국제현장실습 등 한밭대학교와 산학협력활동을 지속해 왔다.○ 김윤기 교수와 최승일 졸업생은 2018년 수업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평소 학생의 관심과 재능을 유심히 지켜보던 김 교수는 Adhoc-System사의 이와모토 요시유키 대표이사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멘토링, 정보공유 등 취업지도활동을 통해 해외취업의 길을 열었다.○ 최승일 씨는 비자발급 심사가 한층 깐깐해진 상황에서 불안감도 있었지만, 지금은 후련하다. 일본에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평소 근무해보고 싶었던 IT분야에서 미래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해 캡스톤디자인을 지도하면서 승일 학생의 열정과 성실함을 알게 되어 추천하게 되었다. 평소 일본어에 관심이 있어 일본어능력시험 2급 자격증이 있는 것이 도움이 되어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과해 최종합격했다라며 조금이나마 학생의 소망이 이루어진듯하여 무척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Adhoc-System사는 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2018년도에 한밭대학교 일본어과 졸업생 2명을 채용한 바 있다.
  • 등록일2020-10-26 10:22:18
이상수 교수, 2020 건축의 날 국토교통부장관표창 수상 이미지
이상수 교수, 2020 건축의 날 국토교통부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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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건축공학과 이상수 교수가 지난 24일 대한건축학회와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한 2020 건축의 날 기념식에서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건축문화와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6명과 제14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상수 교수는 2004년부터 건축공학과에 재직하면서 건축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후학양성에 힘썼으며, 미세먼지, 라돈가스 및 CO2와 같은 실내 공기질 오염물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하여 건설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국내학회에서의 임원 활동 및 각종 위원회의 학술활동,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조달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서 위원회의 자문활동에 성실히 참여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건축의 날은 올해 16회째로, 건축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 창달과 함께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경복궁의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일로 택하여 2005년 제정되었다.
  • 등록일2020-09-29 15:47:23
전자·제어공학과 대학원생 김정태 씨, '햄버거병' 유발 독소 검출 휴대용 고감도 광학기기 개발 이미지
전자·제어공학과 대학원생 김정태 씨, '햄버거병' 유발 독소 검출 휴대용 고감도 광학기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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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보기술대학 전자․제어공학과 구치완 교수의 지도로 김정태 대학원생이 용혈성요독증후군 유발균인 장출혈성대장균의 시가독소를 검출할 수 있는 휴대형 고감도 광학 기기를 개발했다.○ 용혈성요독증후군(HUS)는 일명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병으로, 장출혈성대장균이 대장균독성단백질인 시가독소를 뿜어내어 콩팥, 중추신경계 등 중요 장기의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병이다.○ 현재 시가독소를 검출하기 위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PCR 검출법이나 항원-항체 시험법은 숙련된 기술자나 오랜 전처리시간의 필요로 현장에서 고감도로 판별하는데 한계가 있어 현장에서 신속하면서도 간편하고 정확하게 시가독소를 검출하는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한밭대 구치완 교수팀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무승 박사팀이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형광 기반의 시가독소 검출법 및 휴대형 고감도 광학 검출기기를 제작한 것이다.○ 미세한 형광세기를 감지하기 위해 고감도 광전자 증배관(PMT) 부품을 이용하였고, 미약한 신호를 증폭하는 회로를 설계하였으며 작은 패키징 내에서 광학부품을 정확하게 정렬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광학 하우징(패키징)을 만들었다.○ 크기는 17㎝13㎝9㎝이고 무게는 약 770g이며, 제작된 시스템은 110pM의 낮은 형광 감도를 검출할 수 있었고, 2pg/㎕의 낮은 농도의 시가독소 단백질(Stx2B)을 측정할 수 있었다.□ 공동연구팀에서 석사과정 김정태 씨가 제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7월 16일자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 등록일2020-09-29 15:16:27
전자공학과 이영지 씨, 대한전자공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이미지
전자공학과 이영지 씨, 대한전자공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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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중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전자공학회 2020년도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전자공학과 석사과정 이영지 씨(지도 이승호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의 미생물 균총과 질병과의 연관성 예측을 위한 Data Augmentation 방법론 이란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미생물이 질병과 면역력에 영향이 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생물 균총 기반의 건강관리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생물 균총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바이오와 의료 분야에서는 데이터가 부족하여 딥러닝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번 논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에 정형화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인위적인 변화를 주어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이터 증강 기법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미생물 균총과 질병과의 연관성 예측을 위한 Data Augmentation 방법론을 제안하였다.○ 현재 질병과 미생물 분포와의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이영지 씨의 발표논문 분야는 사례가 적어 이번 연구결과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질병에도 적용될 수 있다.□ 전자공학과 이영지 씨는 대부분의 Bio와 IT의 융합연구들이 Bio 관련 학회에서 대부분 발표가 되고 단순한 방법론 적용에만 한정돼 있어 융합연구에 진전이 없는 상황이 논문을 쓰게 된 동기이며,○ 지도교수이신 이승호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수상한 논문을 계기로 Bio와 IT의 실용적인 융합을 통한 글로벌 산업화에 학계와 산업계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우수논문상은 대한전자공학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하계학술종합대회에서 국내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한전자공학회 학생회원을 대상으로 최우수논문상 1편, 우수논문상 2편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제출된 900여 편의 논문 중에서 2번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 등록일2020-08-25 16:4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