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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학생, 한국공학교육학회 골드칼라 공학도상 수상 이미지
정현준 학생, 한국공학교육학회 골드칼라 공학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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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정현준 학생이 2022 한국공학교육학회 골드칼라 공학도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골드칼라 공학도상은 복합적인 지식이 필요한 지식기반사회의 도래와 함께 엔지니어로서의 공학적 전문성 외에 타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는 사회 전반의 실무능력, 협업능력, 국제화 능력을 고르게 갖추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학도에게 수여한다.○ 이번 2022년 한국공학교육학회 학술대회에서는 골드칼라 엔지니어 6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한밭대 기계공학과 윤린 교수의 지도를 받아 수열 활용확대 기술 및 환경적합성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정현준 학생도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현준 학생은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게 지도해 주신 윤린 교수님과 학과 교수님들, 직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더욱 폭넓은 연구와 함께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학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학교육학회는 우수 공학 및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의 발전과 산학연간의 협력을 촉진하고자 1993년 설립된 학술단체로서 공학교육학술대회 및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학회지 및 논문지를 발간하고 있다.
  • 등록일2022-10-12 13:03:13
김석균 교수 연구팀, Scientific Reports 논문 게재 이미지
김석균 교수 연구팀, Scientific Reports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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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창의융합학과 김석균 교수 연구팀은 하이브리드 타입 스테핑 모터에 대한 제어기술을 개발하여 세계적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가 출간하는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기술의 주요 특징은 새로운 상태추정과 제어기술 개발을 통한 전류 센서 미의존형 폐루프 성능 향상이다.○ 전류 센서는 다른 센서에 비해 가격이 매우 비싸고, 전류 센서를 사용하기 위한 전류 신호의 Analog-to-digital conversion(ADC)와 센서 정보의 Calibration 과정에 많은 시간과 인적 자원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루엔버거(Luenberger)형 상태 추정기술이 적용되었으나, 이는 모터의 실시간 전기적/기계적 파라미터 참값을 요구하므로 추정 정확도가 떨어지며,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상당한 연산량 증가를 요구한다.□ 연구팀은 이를 보완하고자 모터 모델 독립형 상태 추정기술을 개발하여 가속도를 정확히 추정하고, 추정 정확성을 이론적으로 증명하고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이렇게 얻은 추정치는 전류 측정을 대체하여 ADC 과정을 제거해 ADC 과정에 필요한 인력과 재료비용 소요의 단점을 해소했다.○ 또한, 해당 연구는 새로운 제어기술 개발로 폐루프 성능 향상을 가져와 기존 산업계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비례-적분(Proportional-Integral, PI) 제어와 간단한 보상기 결합형 PI 제어의 성능 하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과정은 전통적인 영-극점 상쇄 기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능동 댐핑 주입을 통해 가상 영점을 생성하여 극점을 상쇄함으로써 높은 상태 추정기와 폐루프 시스템 차수를 1로 줄이고 튜닝 과정을 간소화했다.○ 그리고, 반복적인 비교 및 최적화 연산이 불필요하며 간단한 형태의 제어 루프 지능화 기술 개발로 출력신호의 입력신호에 대한 증폭 비율을 나타내는 이득이 가변되고 정상상태에서는 낮은 이득으로 상대 안정도 향상 가능성을 살폈다.○ 저용량 하이브리드 타입 스테핑 모터와 상용 드라이버 및 32비트 제어보드를 통해 각도 추종 및 안정화 성능 개선을 보였고, 대용량 시스템에서는 더욱 큰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3상 모터 적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이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 참여한 대학원생은 우수한 R&D 인재로 우수 기업 취업도 기대하고 있다.
  • 등록일2022-09-30 14:01:39
카이스트 공동연구팀, 셀레늄 증기 이용해 열전소재 양극성 도핑 가능성 열어 이미지
카이스트 공동연구팀, 셀레늄 증기 이용해 열전소재 양극성 도핑 가능성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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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오민욱 교수와 KAIST(총장 이광형)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 공동연구팀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제프리 스나이더(G. Jeffrey Snyder) 교수팀과의 협력으로 셀레늄계 열전 반도체의 반자리 결함(Antisite defect)을 제어하여 양극성 도핑이 가능하도록 하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열전 반도체란 온도차가 있을 때 전기가 발생하는 반도체 소재를 말하며, 전자가 많은 n형 반도체와 양공이 많은 p형 반도체는 동일한 온도차가 주어졌을 때 서로 반대 방향의 전류를 발생시킨다.○ 그리고, 열전 반도체로 이루어진 열전소자는 n형과 p형 반도체를 직렬 연결한 구조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열전소재를 소자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소재가 n형과 p형을 모두 나타내도록 불순물 등을 첨가하는 양극성 도핑이 필수적이다.□ 연구팀은 납과 같은 유해 중금속 기반 열전소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로 은-비스무트-셀레늄계 열전 반도체에 대해 연구하면서, 이 반도체가 항상 n형 특성을 나타내고 p형 특성이 불안정해 실제 소자에 쓰이지 못하는 한계점에 주목했다.○ 연구를 통해 은-비스무트-셀레늄계 소재의 낮은 양극성 도핑 능력이 은과 비스무트 원자가 자리를 바꾸는 결정 결함인 반자리 결함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셀레늄이 풍부한 환경에서 억제될 수 있음을 제일원리 계산(First-principles calculation)을 이용해 이론적으로 예측했다.○ 은과 비스무트가 주어진 위치를 벗어나 서로 자리를 바꿀수록 소재는 더욱 강한 n형 특성을 나타내게 되는데, 셀레늄을 소재에 공급함으로써 이러한 현상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에 착안하여 소재에 셀레늄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셀레늄 증기가 풍부한 환경에서 소재를 열처리하는 공정을 개발하였고, 실제로 열처리된 소재가 안정적인 p형 특성을 보이는 것을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이는 양극성 도핑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은-비스무트-셀레늄계 소재의 p형 특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본 연구 과정에서 개발된 셀레늄 증기 열처리 공정은 향후 다른 셀레늄계 열전소재의 특성을 제어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KAIST 신소재공학과 장한휘 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미래소재 디스커버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재료분야 최상위급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인용지수 32.086) 표지 논문으로 9월 22일자 게재됐다.(논문명: Suppressing Charged Cation Antisites via Se Vapor Annealing Enables p-Type Dopability in AgBiSe2SnSe Thermoelectrics)
  • 등록일2022-09-29 13:45:52
윤창민 교수 연구팀, ‘Nanomaterials’ 표지 논문 선정 이미지
윤창민 교수 연구팀, ‘Nanomaterials’ 표지 논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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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 연구팀이 다양한 색상을 띠는 전기감응형 스마트 유체의 개발 및 응용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Development of Novel Colorful Electrorheological Fluids라는 제목의 해당 연구는 신규 스마트 유체 시스템 개발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저명 국제학술지 Nanomaterials(영향력지수 5.719) 12권 18호의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제갈석 연구원이 제1저자로, 윤창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윤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하얀색 또는 투명색 색상이 아닌 최초로 6가지 색상(하얀색,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 초록색)을 띠는 전기감응형 스마트 유체를 간단한 졸-겔(Sol-gel) 합성법을 통해 개발했다.○ 전기감응형 스마트 유체는 미량의 전압 인가를 통해 유체를 고체화시킬 수 있으며, 자동차 및 로봇의 댐퍼와 액추에이터에 응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유체의 색상이 다양하지 않아 눈으로는 응용에 적합한 유체의 선택이 어려운 문제가 있어 본 연구를 통해 색상의 구분으로 적합한 스마트 유체의 선택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연구팀은 스마트 유체 분야 외 수소차용 리튬이온 커패시터의 전해액, 극초음속 비행체의 흡열연료 촉매, 자율주행 차량용 라이다 인지형 어두운 색 소재의 개발 주제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연구재단 과제로 각각 선정되어 활발히 연구를 수행 중이다.□ 한편, 윤창민 교수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소재개발팀 책임 엔지니어 출신으로 다양한 소재의 개발 및 상용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한 반도체 후공정 관련 강의를 한밭대학교와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 등록일2022-09-22 13:30:40
창의융합학과 유윤성 대학원생, ‘IMID 2022’ 우수포스터상 수상 이미지
창의융합학과 유윤성 대학원생, ‘IMID 2022’ 우수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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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창의융합학과 유윤성 대학원생이 제22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The 22nd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IMID 2022)에서 우수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MID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 및 미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 3대 정보디스플레이 관련 전문 학술행사로, 올해 IMID 2022에는 15개국 2,500여 명이 참가했다.○ 한밭대 유윤성 석사과정생은 이번 대회에 A novel technology of efficient OLED passivation using functional light-emitting encapsulation structure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주제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유기전기발광소자(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OLED)에서 각광받고 있는 양자점(Quantum dots, QD)을 이용한 고색순도 고효율 QD-OLED(Quantum Dot-Organic Light-Emitting Diode) 기술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 씨는 이번 연구에서, 기존 박막봉지층의 구성 요소 중 유기물 박막층에 양자점 색변환층(QD color conversion layer, QDCCL)을 직접 도입하여 박막봉지 및 색변환 특성을 동시에 가지는 기능성 발광 봉지층(Functional light-emitting encapsulation, FLE)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청색 OLED의 청색과 양자점 색변환층을 통한 녹색/적색의 3원색을 안정적으로 구현하였고, 공정 방법으로서 기존 라미네이션에서 진일보한 잉크젯(Inkjet) 공정을 이용한 연속공정 결과까지 선보였다.□ 또한, 이번 연구는 한밭대학교 창의융합학과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감소자원천연구본부 실감디스플레이 연구실 권병화 박사 그룹의 공동연구로 진행했다.□ 창의융합학과 이종희 지도교수는 유윤성 대학원생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위촉연구생 과정을 병행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임했기에 가능했던 성과로 이번 수상이 전문가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의 일환(20012560, Flexible QD-OLED용 Inkjet Printing 소재/부품/장비 개발)으로 수행한 결과이다.
  • 등록일2022-08-29 11:13:21
김승민 교수, 한국디자인학회 Special Prize 수상 이미지
김승민 교수, 한국디자인학회 Special Prize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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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산업디자인학과 김승민 교수가 한국디자인학회 2022 봄 국제초대전에 출품한 작품으로 Special Prize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디자인학회는 1978년 10월 설립 이후 디자인 전 영역에 걸쳐 학술 진흥 활동과 교류사업 등을 통해 디자인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 숙명여대 청파갤러리에서 융합과 창의를 테마로 2022 봄 국제초대전을 개최했다.○ 초대전에는 13개국 11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6일간의 전시회를 진행하며 회원 및 디자이너 간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승민 교수는 이번 초대전에 한국적 디자인 조형을 주제로 유기체적 조형 작업을 통해 Glide라는 작품을 출품했고, 이후 별도의 심사과정을 통해 학회로부터 13일 Special Prize에 선정됐음을 안내받았다.○ 김 교수는 융합과 창의를 주제로 창의적 영감을 주는 형상을 디자인하여 원형적 형상을 만들어내고자 했다며, 인간에게 영감을 주는 것 중 내게 크게 다가오는 것은 비행으로, 지면 위로 낮게 나르는 비행체를 보면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느끼게 되며, 어릴 적 보았던 제비의 비행하는 모습들을 떠올리며 유기체적 조형으로 제작했다고 작품의도를 전했다.
  • 등록일2022-07-14 15:12:53
김지원 씨, 유기물자원화학회지 제1저자로 논문 게재 이미지
김지원 씨, 유기물자원화학회지 제1저자로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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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화학생명공학과 김지원 학부생이 유기성폐기물처리 분야 학술지인 유기물자원화학회지 Journal of Korea Organic Resource Recycling Association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김지원 씨(지도교수 윤창민)가 발표한 논문은 궐련형 담배 바이오매스 기반의 슈퍼커패시터용 탄소의 제조 및 응용으로, 궐련형 담배의 담뱃잎 바이오매스 폐기물을 수거하여 에너지 저장매체인 슈퍼커패시터(초고용량 축전지)용 활물질로 제조하고, 실제 소자의 조립을 통해 전기화학적 성능 평가 및 LED 점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해당 연구는 친환경성이 강조되는 4차 산업시대의 키워드에 부합하며, 바이오매스를 재활용하여 친환경 에너지 저장매체로 활용하는 후속 연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 대학원 진학을 앞둔 김 씨는 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진행한 실험, 데이터화 및 논문 게재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윤창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학원에 진학해 친환경성을 강조한 에너지 저장매체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씨의 이번 논문은 유기물자원화학회지 2022년 제30권 제2호에 실렸다.
  • 등록일2022-07-08 15:05:24
‘메타버스 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이미지
‘메타버스 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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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지난 24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메타버스 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정보통신공학과 이영주․남지원, 컴퓨터공학과 이지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22년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통신사인 SKT, LG U+, KT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5G와 메타버스 융합과 관련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우리 대학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윤린) 주관으로 여러 학문 분야의 융합을 목적으로 다학제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참여한 지도교수와 학생으로 이루어진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그 결과, 컴퓨터공학과 김태훈 교수와 정보통신공학과 방인규 교수가 지도하고 이영주, 남지원, 이지원 학생이 한 팀을 이룬 메타FC팀이 메타버스 쿠킹클래스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메타버스 쿠킹클래스는 기존 쿠킹 영상의 한계점과 밀키트, RMR(레스토랑 간편식)의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제안된 실감형 쿠킹클래스로, MR기기와 5G를 이용하여 3D그래픽으로 구현된 실시간 쿠킹클래스를 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비대면 쿠킹클래스와 차이가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메타FC팀은 해당 아이디어에 5G와 메타버스가 왜 필요한지를 고려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해당 아이디어를 통해 배달이나 밀키트로 인해 발생하는 일회용품이 감소하여 환경 보호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태훈 교수와 방인규 교수는 다학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성과로 학생들이 외부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의미가 크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받은 공학교육을 발판으로 더 큰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윤 린 교수는 다양한 학문간 융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다학제간 융합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실제 실무현장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에 출품된 아이디어를 더욱 보완, 발전시켜 창업‧기술사업화의 단계까지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등록일2022-07-05 09: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