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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호] 국가장학금 2유형 폐지에 등록금 부담 우려 커져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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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장학금 2유형(이하 2유형)은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 할 경우 정부가 추가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소득 수준에 따라 학생 개인에게 직접 지급되는 국가장학금 1유형과 달리 2유형은 대학의 등록금 정책과 연계돼 등록금 인상을 억제하는 간접적 규제 수단으로 기능해왔다. 정부 재정 지원을 조건으로 등록금 인상을 제한함으로써, 대학 등록금의 급격한 상승을 완화하는 역할을 담당해 온 것이다.그러나 정부는 2027년부터 2유형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배경으로 사립대학의 재정 악화와 제도의 실효성 저하를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다수의 대학이 2유형 참여를 포기한 채 등록금을 인상하는 사례가 늘면서, 제도가 더 이상 등록금 동결을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등록금인상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책적 영향력이 약화했다는 분석이다.대학 측은 장기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로 인해 교육연구 환경 개선과 인프라 투자에 들일 재정적 한계가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조사에 따르면, 응답 대학의 95% 이상이 법정 상한선 내 등록금 인상을 위해 2유형과의 연계 폐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대학 재정 운영의 자율성 확대 요구가 누적됐음을 보여준다.반면 대학생들은 2유형 폐지가 등록금 인상에 대한 사실상 마지막 제동장치가 사라지는 결정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전국총학생회협의회를 비롯한 각 대학 단과대총학생회는 정책결정 과정에서 학생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으며, 제도 폐지 이후 학생 부담을 관리할 구체적인 대책도 제시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등록금 인상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관리 방안을 내놓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등록금 인상이 반복될 경우 학자금대출 규모와 아르바이트 부담이 함께 증가해 대학생들의 학업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도 나온다. 학생 사회에서는 2유형 폐지로 확보되는 재원이 실제로 학생 부담 완화나 교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결국 2유형 폐지는 대학 재정 자율성 확대와 학생 등록금 부담 증가라는 상충된 과제를 동시에 남긴 채, 정부에게 그 균형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정책적 책임을 다시 묻는 결정으로 평가된다.향후 재정 운용과 등록금 관리 방안이 구체화되지 않는다면, 그 부담은 학생으로 전가될 수밖에 없다.글 박수현 수습기자
  • 등록일2026-01-07 13:31:35
[555호] 산디과 선거 공정성 논란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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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디자인학과 제42대 학생회선거에서 기호 3번 xss-frame이 당선 이후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조사 결과 경고 2회를 받아 후보 자격을 잃고 사퇴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학과는 재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기호 1번 휘도가 최종 당선됐다.이번 사태는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상대 후보 비방 논란과 선거 자유 및 투표권투표 절차 방해 문제에 대한 선관위의 제보와 이에 따른 징계가 이어지면서 발생했다.선관위는 지난 11월 28일 「총선거 원칙」 및 「학회연합회 회칙」에 근거해 기호 3번 xss-frame의 선거운동 과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비방성 내용을 함께 공유확산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경고 1회를 의결했다.선관위에 따르면, 기호 3번 xss-frame이 기호 2번 TRACE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기호 1번 휘도에 대한 비방성 발언이 공유된 정황이 녹취록을 통해 확인됐다.특히 특정 후보를 함께 비판하는 내용의 대화는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로 강하게 지적됐다.다만 선관위는 기호 3번 xss-frame이 비방을 직접 주도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이와 별도로 선관위는 기호 3번xss-frame의 일부 선거운동 행위가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고, 투표권 및 투표 절차를 침해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판단해 경고 1회를 추가로 부과했다. 이로써 기호 3번 후보자의 누적 경고는 2회가 되었으며, 회칙에 따라 후보 자격이 자동 상실됐다.한편, 기호 3번 xss-frame 측은 경고 조치 이후 학우들을 대상으로 공식 사과문을 게시했다. 공식 사과문에는 후보자로서 윤리의식을 지키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학과 선거의 공정성을 해친 책임을 통감한다는 내용과 함께 재발 방지 및 내부 윤리 기준 강화를 약속하는 입장이 담겼다.이번 사안은 학과 학생 사회 전반에 선거 과정에서의 후보자 책임과 선거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선거 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과 이에 따른 징계, 그리고 재투표로 이어진 일련의 과정은 학생회 선거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제도적 신뢰 위에서 운영돼야 함을 보여준다.선거는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 또한 중요하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공정한 선거 문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글 조혜원 기자
  • 등록일2026-01-07 13:30:39
[555호] 색다른 결합으로 학우들을 사로잡은 방송제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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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와 마피아 게임조합으로 새로운 재미를 보이다우리 대학 방송국 HNUBS가 주관한 이번 방송제 PERSONA(페르소나)는 독특한 콘셉트로 학우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애 프로그램과 마피아 게임의 결합이라는 파격적인 주제는 참여자와 관객에게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연애와 마피아 게임의 결합, 줄거리 속 긴장과 반전방송제는 총 6화로 구성된 드라마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화는 여섯 명의 참가자가 연애 마피아에 초대되며 시작된다. 처음에는 설렘과 호기심이 가득한 분위기였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게임의 규칙과 심리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긴장감이 고조됐다.2화에서는 참가자들 사이의 갈등과 의심이 생겨나 단순한 연애 예능이 아님을 암시했고, 3화에서는 데이트와 게임이 병행되는 과정에서 불신이 깊어졌다. 이어 4화에서는 참가자정인이 사망한 채 발견되며 프로그램은 돌이킬 수 없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5화에서는 폭력적인 미션이 등장하고, 참가자 민구가 공격자로 밝혀져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마지막 화에서는 흑막이 복희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참가자들의 과거와 진짜얼굴이 공개됐다. 주인공 욱만은 태훈을 데리고 게임을 떠나는 선택을 해이야기는 또 다른 시작을 예고하며 마무리됐다.기획의 배경, 새로운 방향 모색이번 방송제의 주제는 우연히 정해진 것이 아니었다. 애초 논의하던 주제가 작년 방송제와 유사하다는 의견에 방향 전환이 이루어졌다. 기획부원이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아이디어를 다시 꺼내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연애프로그램과 마피아 게임의 조합이 탄생했다. 이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방송제의 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방송제는 창의적 실험을 보여주며, 새로운 장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준비 과정 속의 열정과 어려움방송제를 준비하는 과정은 열정과 헌신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연애 프로그램이라는 특성상 남녀 성비가 중요했기에 기획부원들까지 연기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로 참여한 부원들도 영상 편집과 무대 연출에 진심을 다해, 방송제의 몰입감을 더했고 이것이 행사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난관은 촬영 일정 조율이었다. 국원들 각자의 일정에 계획이 계속 밀리면서 촬영이 지연되고, 한 장면을 위한 재촬영을 거듭하다 보니 체력적 부담이 컸다. 또한, 밤늦게까지 촬영하는 날이 많아 학업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렇지만 끝까지 서로도우며 버텨낸 경험은 큰 의미로 남았다. 이는 향후 방송제 준비에 있어 시간 관리와 사전 조율이 매우 중요하다는 교훈을 남겼다.행사를 총괄한 HNUBS 강여진(융합경영 3) 편성국장은 방송제가 순탄하게만 흘러갔다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다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최종적으로 잘 끝낸 것이 너무 뿌듯하며 후련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특히 기획부, 기술부, 아나운서부모든 참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원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번 방송제는 연애와 마피아라는 이질적인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국원들의 열정과 협력으로 완성된 작품은 앞으로의 방송제기획 방향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경험은 참여자들에게 협력과 도전의 가치를 일깨워주었고,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했다. 우리 대학 방송제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이어져 학우들에게 더 큰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글사진 정수빈 기자
  • 등록일2026-01-07 13:29:38
[555호] 가상 속 현실, 안전을 학습하게 만들어준 학우들을 만나다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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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정보기술대학전시 프로젝트 CGALAB 팀이 만든 VR 대피훈련 시뮬레이터지능미디어공학과 4학년 김기홍, 김승민, 박시연 학우의 CGALAB 팀은 이번 정보기술대학 전시 프로젝트에서VR 기반 3D 대피훈련 시뮬레이터를 선보였다. 실제 학교 건물을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화재 상황을 체험하며 대피 경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한 이 시뮬레이터를 만든 학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이번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나요?김기홍: 이번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에서는 시스템 전반의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최적화 작업을 주로 진행했습니다.김승민: 팀 내에서는 학교 건물의 3D모델링 작업과 Unreal Engine 기반 맵 구현 부분을 이끌었습니다.박시연: CGALAB 팀에서 이번 프로젝트 전체 기획과 진행 관리를 맡았으며, Unreal Engine 5 기반 VR 환경에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시각적 연출과 포스트 프로세싱 효과 구현을 담당했습니다.Q. VR 기반 3D 대피 훈련 시뮬레이터를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김기홍: 기존의 대피 훈련이나 체험콘텐츠는 실제 상황을 충분히 체감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VR은 위험한 상황을 안전하게 재현하면서도 사용자가 직접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매체이기 때문에,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경험 기반 학습 효과가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와 유사한 공간에서대피 훈련을 진행한다면 교육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Q. 개발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술 요소는 무엇이었나요?김기홍: VR 환경 특성상 성능 최적화가 중요했기 때문에 폴리곤 수 조정, 이펙트 강도 제어, 렌더링 부하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하도록 설계했습니다.김승민: 모델링된 에셋은 UnrealEngine으로 가져와 머티리얼과 충돌처리를 설정했습니다. 루멘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을 활용해 실내 화재 상황에서도 자연스러운 조명 변화를 표현했고, 나이아가라 시스템을 이용해 불과연기 효과를 구현하여 긴박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박시연: 본 프로젝트는 Unreal Egine 5 기반의 VR 환경에서 실제 공간과 유사한 대피 훈련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먼저 실제 학교 건물인 전기전자관(N4동)과 자동화관(N5동)을 직접 답사하고 촬영한 자료를 바탕으로 Blender에서 3D 모델링을 진행했으며, 구조적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반복적인 검증 과정을 거쳤습니다.Q. VR 시뮬레이터를 구현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김승민: 몰입감과 사용성, 그리고 성능의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현실감 있는 연출은 유지하되 VR멀미나 프레임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적화에 신경 썼고, VR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작 방식과 인터페이스를 단순화했습니다.Q. 기존의 대피훈련과 비교했을 때,VR 시뮬레이터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박시홍: VR 시뮬레이터는 실제로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않고도 현실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움직이며 판단한 경험은 단순한 설명이나 영상보다 기억에 오래 남고, 실제 상황에서도 빠르고 침착한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Q. 마지막으로 시뮬레이터를 만들면서 느꼈던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김기홍: 다른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완성된 작품을 만드는 일은 힘들었지만 학교 건물이 가상 공간 안에서 실제처럼 구현된 모습을 봤을 때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김승민: 부족한 시간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 고생한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전시회를 직접 운영해 보며 하루 종일 부스를 지키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박시연: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완성해 나간 과정 자체가 큰 자산이 되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XR기술을 활용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싶습니다.CGLAB 팀의 시뮬레이터는 생명을 지키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값진 결과물이었다. 세 학우의 열정이 밝게 빛나길 응원한다.글사진 이현준 기자
  • 등록일2026-01-07 13:27:46
[555호] 각자의 정의를 담은 졸업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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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는 끝나지 않는다, 57인의 다음 장을 응원하며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디자인관(S10동) 목련갤러리에서 우리 대학의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졸업 전시회로서는 40회를 맞이한 Definition은 AI로 인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디자인의 의미와 디자이너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주제로 기획됐다.이번에는 57명의 졸업 예정 학우들이 참여했으며, 전시 공간은 그래픽디자인, 인터랙션디자인, 영상애니메이션의 세 가지 분야로 나뉘었다. 전시에서는 학우들의 전통적인 시각디자인 기법뿐 아니라 AI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술을 작품 제작 과정 전반에 활용한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졸업 작품 포스터와 영상, 인터랙티브 작품 등에서 창의적 발상과 기술적 응용이 결합된 결과물을 선보였다. 독특한 모양과 재질, 특색있는 디자인을 활용한 명함들은 학우들 각각의 색을 나타내며 관람에 재미를 더했다.전시회에 참여한 유진희(시각영상디자인 4) 학우는 졸업 전시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것은 재미다. 졸업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는데, 관객들이 그냥 지나가듯이 보는 것보다 재미있고 퀄리티 높게 다가가길 바랐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또, 이번 전시를 통해 어떤 작업을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떤 작품을 만들고 싶은지 분명해진 것 같다며 전시를 마쳐 후련한 마음을 표했다.박민주(시각영상디자인 4) 학우는대학교 4학년 동안을 돌아보며 나 자신을 확실히 정의하기에는 너무 함축적이라서 이것을 하나의 이정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 전시에서는 열심히 작업해 온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전시를 마치며 많이 헤맸지만, 힘들었던 지점을 넘기니 끝이 보였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했던 전시가 막상 끝나고나니 오히려 허무하고 무언가 아쉽기까지 했다면서도, 제 역량대로 자신을 그대로 정의하여 보여준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2025학년도 시각영상디자인학과졸업 전시회는 창의성과 기술적 숙련이 어우러진 성취의 장이었으며, 앞으로의 디자인 트렌드와 교육 방향을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글사진 박희진 수습기자
  • 등록일2026-01-07 13:25:02
[555호] 건물형 태양광 산업 인재들의 수상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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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월 16일 우리 대학 건물형태양광산업생태계대응전문인력양성연구소(이하 연구소)의 3차년도 우수학생 시상식이 진행됐다.건물형태양광산업생태계대응전문인력양성사업은 건축물에 적용되는 태양광(BIPV) 분야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우들의 연구 참여도와 성과창출을 중심으로 교육연구 활동이 운영되고 있다.이번 시상식은 세 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했다. 연구소장상은 정호정, 김도현, 유승철, 안채현, 강은호, 정경태, 서영훈 학우가 수상했으며, 산학협력단장상은 이성주, 이준영, 김강민 학우에게 수여됐다. 또한 총장상은 송광현 학우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김동수 연구소장은 이번 시상은결과보다 사업 전반에 걸쳐 성실하게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에 임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며, 논문 실적과 연구 참여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윤종호 교수는 축사를 통해본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향후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쌓은 연구 경험과 전문성이 미래에 큰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학우들을 격려했다.연구소는 향후 우수 학생 시상과다양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건물형 태양광 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글 원지형 수습기자
  • 등록일2026-01-07 13:24:14
[555호] ‘지역에 한밭의 가치를 더하다’ 제17회 산학협력 Fair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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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이 지역 산학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대규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교내 체육관(S7동) 등에서 2025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의 실용연구 성과와 현장 중심산학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혁신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지역에 한밭의 가치를 더하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역에 한밭의 가치를 더하다로,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첫날인 11월 18일 오전 10시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현장은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주요 내외빈을 더불어 산학연관 관계자, 학우들이 빼곡히 자리를 채운 가운데 산학협력유공자 포상과 함께 우수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포상 받은 관계자들의 얼굴에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보람이 역력했다.캡스톤디자인부터 창업아이디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개회식 이후 19일까지 다양한 경진대회와 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PBL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2025 테스트베드 캠퍼스 창업아이디어 마켓 경진대회 ▲고경력과학자 기업컨설팅 성과보고회 ▲제5회 산학협력 매칭데이▲입주기업 특강이 진행됐다.현장을 찾은 학우들의 열정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장에서는 학우들이 직접 개발한 작품을 설명하며 질문에 열정적으로 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창업아이디어마켓 경진대회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들이 작품에 고스란히 느껴졌다.연구소사업단 성과 한자리에행사장에서는 우리 대학의 주요 연구소와 사업단의 성과도 전시됐다.▲우주국방연구소 ▲디지털제조사업단 ▲스마트3D프린팅연구소 ▲RISER연구 역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지역혁신 중심대학으로 글로컬 혁신 선도오용준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기업연구기관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용적 연구와 창의적인재양성을 통해 새로운 지역 상생의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우리 대학이 지역혁신 중심대학으로서 지역의 잠재력에 한밭의 가치를 더해 글로컬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행사에 둘러본 이지훈(신소재공 2)학우는 우리 대학이 지역에 기여하는 사실을 글로만 접했을 때보다 현장에 직접 와보는 것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더욱 쉽게 확인하는 방법이었다라며 방문한 보람을 느꼈다.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학우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글사진 이현준 기자
  • 등록일2026-01-07 13:23:07
[554호] 똑똑한 대학생활을 위한 AI학습 보조 어플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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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화된 현대 사회의 대학에서는 학습 보조 앱이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ChatGPT, Daglo, Blockin등 다양한 앱이 학우들의 과제 작성, 글쓰기, 정보 정리, 학습 계획까지 지원하며 대학 생활의 방식을 바꾼다. 특히 학업과 시간 관리가 중요한 대학생들에게 이런 디지털 앱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필수적인 학습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ChatGPT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AI 챗봇으로, 이를 통해 과제관련 질문을 하거나 개념 이해, 글쓰기, 번역, 요약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한다. 고윤아(신소재공 1) 학우는 레포트를 준비할 때 ChatGPT를 활용하면 자료를 빠르게 정리할 수 있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고, 미적분 문제를 푸는 과제에서 어려움이 생기면ChatGPT를 활용한다고 말했다.Daglo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인공지능 받아쓰기 앱이다.이 앱을 이용해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녹음하면 그것을 텍스트화한 다음요약까지 해주는 유용한 앱이다. 이현우(컴퓨터공 1) 학우는 교수님의 말씀을 놓치거나 다시 듣고 싶을 때 언제든지 들을 수 있어서 좋고 정리까지 해줘서 너무 편리하다고 전했다.Blockin은 스마트폰 중독을 방지하고 앱 사용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앱이다. 스마트폰의 사용에 제한을 둘 수 있으며, 공부한 시간을 타이머로 설정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여예주(화학생명공 1) 학우는 시험기간에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해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 때가 종종 있다. 특정 앱을 지정하면 자신이 정한 시간동안 사용할 수 없어서 집중하는 데와 규칙적인 생활 방식을 만드는 것에 도움 된다. 그럴 때 시간을 지정하면 그동안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유용하다며 앱을 추천했다.이처럼 다양한 학습 보조 앱은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대학 생활의 효율성과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학우들은 이를 통해 과제 준비와 강의정리, 시간 관리까지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한층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AI 기술은 이미 우리 일상에 깊이자리 잡았으며,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서도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를 단순한 빠른 해결수단이 아닌, 학습을 보조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일이다.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학습 과정 전반에서 더 깊은 사고와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학습 보조 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대학생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글 권영호 수습기자
  • 등록일2025-11-12 12:43:56
[554호] 총학 선거, 온라인 투표 ‘공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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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대 총학생회 선거를 앞두고 투표 방식 논란이 확산됐다. 제37대 FIERCE 학회연합회(이하 학연)가온라인 투표 시스템의 취약성을 지적하며 대면 선거 전환을 제안하자, 제41대 LINK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아직 공식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며 절차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학연은 지난 10월 17일 입장문을 통해 현 시스템이 특정 유권자의 투표를 대신할 수 있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어 비밀성과 공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총학은 선거에 관한 모든 결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회의를 통해 확정된다며, 학연의 주장은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이후 학우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이어졌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는 단순 논의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자체를 점검해야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 다른 익명의 학우는 업체의 문제라기보다 학교가 선택한 인증 방식이 취약했던 것이라며 총학의 명확한 대응방향 제시를 촉구했다. 또한 중앙선관위 구성에 총학 4명, 학연 2명이 포함된 점을 두고 공정성 논란도 제기됐다.한편 중앙선관위는 지난 10월 20일 제42대 총학생회 선거 일정을 공고하며, 투표 기간을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로 최종 확정했다. 다만 학연이 지적한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유지할지, 대면으로 전환활지에 대한 구체적 결정은 포함되지 않았다.일각에서는 이번 논란이 단순한 투표 방식 문제가 아니라 학생자치선거의 신뢰성을 되짚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지적과 공정성과 투명성 부족으로 대표성 약화 우려와 제도 개선 요구가 나오고 있다.글 조혜원 기자
  • 등록일2025-11-12 12:43:08
[554호] 아르바이트와 교내 근로 중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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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내 근로와 알바는 서로 다른 가치를 담고 있다.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요즘, 대학생들에게 돈 걱정은 필수적인 고민 형태가 됐다. 대학 생활이 시작되면서 의식주를 제외하고도 많은 돈을 쓰게 된다. 매 학기 구매해야 하는 교재비와 자취를 하는 학우는 월세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그래서 많은 학우는 교내 근로 또는 아르바이트를 선택한다. 시급이 비교적 높은 아르바이트를 택하는 이도 있고, 안정적인 환경의 교내 근로를 선호하는 이도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아르바이트와 교내 근로의 각각 장단점을 비교해 학우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아르바이트, 세상과 부딪히며 배우는 사회의 언어외부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생생한 사회 경험의 장이다. 카페, 편의점, 음식점 등 서비스직뿐 아니라, 학원 조교나 디자인 스튜디오 보조 등 대학생들의 전공과 맞닿은 일자리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교내 근로와 달리 아르바이트는 학교 수업 시간이 끝난 늦은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해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학업으로 인해 평일 근무가 어려운 학우들에게는 주말 근무가 오히려 효율적이며, 자신의 관심사와연관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커피 내리는 법을 배운다거나 패션에 흥미가 있어 의류 매장에서 근무하는 등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대학생들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자신의 진로 방향을 탐색하게 된다.그렇지만 아르바이트의 현실이 항상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대체로 업무 강도가 높고 쉴 틈 없이 일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특히 강의 시간표에 따라 일자리를 조정하기보다는, 오히려 아르바이트 근무 시간에 맞춰 수업 일정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이처럼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피로감과 시간적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들도 적지 않다.교내 근로, 학교 안에서 쌓는 안정된 경험교내 근로는 도서관, 행정실, 학과사무실 등의 교내 부서에서 진행된다.근로에 참여한 학우들은 대체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수업 일정에 맞춰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앉아서 일할 수 있어 학기 중에 부담이 적다. 과중한 육체노동이 없을 뿐 아니라, 단순한 보조 업무로 실무 경험과 행정 절차를 미리 익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다만 교내 근로는 성적과 소득 기준을 반영해 최종 선발자를 확정하기 때문에 신청만으로 바로 참여하기는 어렵다. 지원자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이 한계로 꼽힌다.기숙사에서 근무 중인 이세민(건축공 2) 학우는 근로하면서 남는 시간에 시험공부나 자격증 공부 등 자기계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다며,아르바이트보다 편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근무지마다 업무 강도가 달라 스트레스나 정신적으로 부담이 큰 업무가 발생하면 힘이 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와 교내 근로는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다. 그 속에는 책임감, 인간관계, 시간 관리, 진로 탐색 등 수많은 배움이 숨어 있다.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결국 중요한 것은 그 경험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하느냐다. 이 기사가 학우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의 형태를 고민하고, 그 속에서 성장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글 박유빈 기자그림 김지수 기자
  • 등록일2025-11-12 12: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