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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호] 제12기 또래 상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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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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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는 제12기 또래 상담자를 새롭게 임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또래 상담자는 총 47명의 재학생이며, 또래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지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학생상담센터의 유재성 심리상담사(이하 유 상담사)는 또래 상담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같은 재학생이 공감하며 마음을 나누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자신의 고민을 누군가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래 상담은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우들이 직접 상담자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대면뿐만 아니라 전화, SNS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 1회, 30~50분 동안 진행된다. 이러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위로와 공감은 물론, 자신이 놓쳤던 시각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고 유 상담사는 설명했다.지난해 활동 사례를 언급하며 고학년 학생들은 졸업 이후 진로와 현실적인 진입장벽에 대한 고민을 많이 나눴고, 저학년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학과 적응, 동아리 내 소통 문제 등에 대한 상담을 주로 진행했다라고 전했다.유 상담사는 또래 상담자는 전문 상담자는 아니지만, 같은 시기를 살아가는 동료로서 줄 수 있는 공감과 정서적 지지는 어떤 조언보다도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상담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혹시라도 혼자 감당하기 힘든 고민이 생겼다면, 주저하지 말고, 학생상담센터를 찾아오길 바란다. 본인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해 줄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라고 따뜻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우리 대학 또래 상담은 또래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학우들의 심리적 안정을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글 권영호 수습기자
등록일
2025-07-03 13:18:03
[551호] 선배로서 취업에 관한 조언을 건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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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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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2일, 우리 대학 일자리본부가 학생회관(S2동) 컨벤션홀에서 진행한 2025 빌드업 취업선배 멘토-멘티 DAY가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취업선배 멘토-멘티 DAY는 총 512명의 학우가 참여할 정도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새롭게 마련된 것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이 1:1로 만날 수 있는 자리다.이때 학우들은 졸업한 선배에게 취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보낸다. 또한, 직무별로 요구되는 역량과 근무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얻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지난해 진행된 취업선배 멘토-멘티 DAY에 참여한 멘토 1기는 우리 대학 졸업생 총 16명이었으며, 올해는 그 인원에 멘토 2기로 10명이 더 위촉되었다. 멘토는 졸업 후 5년 이내의 취업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멘토는 14개의 일반기업 ▲나노신소재 ▲당진우리신협 ▲동원F이번 멘토링 행사는 단순한 경험 공유를 넘어, 학생들에게 현장과 연결된 진로로드맵을 제시하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우리 대학은 선배와 만나는 다양한 자리를 제공하지만, 취업선배 멘토-멘티 DAY처럼 실질적이고 가까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자리는 흔하지 않다. 특히, 학우들이 희망하는 계열에 취업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더욱 소중한 기회다.우리 대학의 일자리본부는 앞으로 학우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으니, 취업에 대한 걱정이 있거나 알고 싶은 점이 있는 학우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배들의 취업 비결을 얻어가길 바란다.글 정수빈 기자
등록일
2025-07-03 13:14:55
[551호] 급변하는 사회구조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HUSS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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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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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다층적인 사회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출범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이하 HUSS)는 인문사회계의 지식과 과학기술 기반의 실용 역량을 접목시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HUSS는 Humanities Utmost Sharing System의 약칭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문사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 전략 사업이다.이 사업이 지향하는 인재상은 공동체 혁신가로 명명되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문제 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둔다.공동체 혁신가에게는 교감력, 통찰력, 혁신력, 실행력의 네 가지 핵심 역량이 요구된다. 교감력은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타인과 민감하게 조율하고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의미하며, 통찰력은 사회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변화의 방향을 설계하는 역량이다. 혁신력은 기술과 매체를 융합해 공동체의 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창의적 능력이고, 실행력은 이론을 넘어 실제 지역과 사회에서 변화를 만들어 내는 실천 중심의 역량을 의미한다.이와 함께 HUSS는 다양한 유형의 인재상을 세부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사회구조의 변동을 도전의 계기로 전환할 수 있는 진취적 사고력을 갖춘 도전형 인재 인문사회적 이해와 더불어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겸비한 융합형 실무 인재가 그 예이다. 또한, 공동체 파편화와 개인화 심화 속에서도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타인을 포용하는 화합형 리더 나아가 지역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개입해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실천형 인재까지 포함된다.HUSS의 교육과정은 기초소양(Co-Edu) 과정과 심화융합 트랙으로 구성되며, 참여 대학 간 공동 운영을 통해 유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기초소양은 융합형 사고를 기르기 위한 공통 입문 과정으로서, 진로 설계 콘텐츠 CI50 융합인재 로드맵과 5개의 공통 교과목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심화융합 과정에서는 가족교육, 조직산업, 도시지역, 문화세대 등 네 가지 전공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가(Analyst), 창작자(Creator), 전략가(Strategist), 실천가(Practitioner) 등 역할 기반의 학습 트랙이 마련되어 있다. 각 트랙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되어,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관심에 따라 선택적 이수가 가능하다.참여 대학들은 각자의 특성을 살려 특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강대학교는 디지털 인문학과 공공 리더십 중심의 과정을, 단국대는 데이터 기반 사회문제 해결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대는 뇌과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사회통합형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있다.우리 대학 HUSS는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5년 (사)사회적기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인문사회 융합교육 기반 산학협력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HUSS 연구소의 지원을 받은 우수 학생 2명과 협력 기업 2곳이 발표자로 참여해, 현장 중심 교육과 학생 진로 설계, 창업 연계 등 실질적 성과를 공유했다.HUSS는 단순한 교육과정 개발을 넘어, 대학 간 지식 공유와 사회 환류를 위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 대학 간 교육 경험과 자료를 교류하고, 향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협력 기반도 함께 마련하고자 한다.보다 자세한 사업 안내 및 교육과정 내용은 HUSS 사업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글 김나연 기자
등록일
2025-07-03 13:13:46
[551호] 우리 대학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재도전, 실패 딛고 혁신의 날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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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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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지난해의 실패를 딛고 다시 한번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대와의 공동 신청으로 아쉽게 탈락했던 우리 대학은 올해 자체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글로컬대학 사업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정해 향후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2023년과 2024년에 각각10개 대학이 먼저 선정되었다.지난해 통합 도전, 결과는...지난 2024년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지역거점국립대학인 충남대와 손잡고 통합 기반 혁신 모델로 도전했으나, 본지정 평가에서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충남대와의 통합 추진이 불발되며 공동 대응 전략은 사실상 종료됐다. 하지만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은 스스로의 강점과 가능성을 되돌아보며 내부 혁신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2025년, 단독 도전으로 예비 지정 성과실패를 발판 삼은 우리 대학은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단독으로 다시 도전했다. 그 결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 위원회가 지난 5월 27일 발표한 예비 지정 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본지정 진입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우리 대학은 이번 사업에 AX-MRO국방 반도체 글로벌 인재 양성 허브 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 교육 강화▲1년 3학기제 도입 ▲캠퍼스 및 교육구조 개편 ▲정원 감축 ▲융합 학석사 통합 체제 강도 높은 개혁안을 포함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은 국립대로서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경계를 과감히 허물며 지역과 산업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9월 본지정 평가 앞두고 전략 구체화 박차우리 대학은 8월 초까지 대전시 및 지역 산업계와 협력해 실행계획서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는 오는 9월로 예정된 본지정 평가에 제출될 핵심 자료로, 실제 혁신 추진 가능성과 실행력을 평가받게 된다.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학협력 중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 밸류체인을 통해 지역의 핵심 인재 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대학으로지난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새로운 전략으로 무장한 우리 대학의 글로컬대학30 도전은 단순한 재도전이 아닌 혁신의 여정이다. 단독으로 도전장을 던진 만큼, 더욱 치밀하고 강도 높은 개혁이 요구된다. 지역과 산업, 교육을 잇는 연계 모델을 완성할 수 있다면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라는 자세로 다시 일어선 우리 대학이 이번엔 글로컬대학30본지정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글사진 한선영 기자
등록일
2025-07-03 13:12:07
[551호]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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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동아리 HYBEHYBE는 Health Your Body Enjoy의 약자로 운동을 하고 싶은데, 막상 시작하기는 막막한 학우들을 위해 개설되어 운영하는 운동 동아리다.이들은 피트니스 초보자와 입문자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HYBE 커리큘럼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운영하여 함께 운동하면서 운동하는 자세를 잡아주고, 본인의 루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운동을 마무리한 후의 단체 인증샷과 학기당 1~2회의 이벤트를 통해 운동을 함께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정기 운동은 매주 토요일 2타임으로 나눠 각 2시간씩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PT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시간 외에도 원하는 부원끼리 만나 자율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HYBE 회장 윤영우(건축공 3)는 운동이 처음인 학우들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운동 다년차 임원진들이 도울 예정이니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달라며 든든함을 내보였다.치어리딩 동아리 크레센도치어리딩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서 팀워크, 운동, 예술이 어우러진 스포츠다.크레센도는 교내 행사뿐만 아니라 외부의 다양한 행사와 대회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학교의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기초 체력부터 댄스, 응원 구호까지 체계적으로 배우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크레센도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정기 연습을 진행한다. 날마다 팀을 나눠 연습하며, 진도에 따라가기 버거운 학우는 개별적으로 돕기도 한다.치어리딩 외에도 자체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동하계 MT, 공연 뒤풀이 겸 회식 등을 진행하여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제공하고 있다.크레센도 회장 신여진(중국어 3)은 치어리딩이 처음이어도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환영한다. 함께 무대 위에서 반짝이는 순간을 만들어보자고 덧붙였다.자작 자동차 동아리 Team Miracle'Team Miracle(이하 팀 미라클)은 27년의 전통을 가진 자작 자동차 동아리다.매년 개최되는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 출전하여 다수의 입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차량의 설계부터 제작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면서 실무 경험을 기를 수 있기에 자동차와 공학에 관심 있는 학우들이 모여 운영되고 있다.팀 미라클은 ksae에서 주최하는 자작 자동차 대회 formula 부문 차 2대,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 무인모빌리티 부문과 전기자동차 부문 각 1대씩 갖춘 상태다. 또한, 앞으로 전문적인 설계 프로그램 교육과 워크숍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차량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팀 미라클 회장 고관윤(기계공 3)은 팀 미라클은 항상 한계를 시험하며 매년 더 나은 차량을 설계하고 제작하기 위해 도전한다며 동아리의 목표를 말하고, 항상 지켜보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내비쳤다.글 정수빈 기자
등록일
2025-07-03 13:10:14
[551호] 자막 너머의 공감, 모두가 함께한 배리어프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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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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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 우리 대학 인근 카페에서 배리어프리 자막 상영회를 선보였다. 이것은 배리어프리 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체험 프로그램의 마무리 일정으로 진행되었다.배리어프리 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연구재단과 유성구, 우리 대학 한국언어문학연구소가 함께 운영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 별빛물듦의 도시, 유성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배리어프리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사업을 개척해 가고 있는 사회적 기업 오롯플래닛과 함께했다.배리어프리 문화는 말 그대로 장벽이 없는 상태를 만드는 문화를 뜻하며, 물리적‧제도적‧심리적 장벽을 제거하여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다. 이는 주로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보장하는 맥락에서 사용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낮추고 함께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또한, 프로그램 서포터즈와 총 3주 차의 활동을 진행하며 이들에게 배리어프리 문화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다.첫째 주에는 오롯플래닛 최인혜 대표의 강연을 통해 배리어프리 문화의 기본 개념을 알렸다. 더불어, 배리어프리 상영을 위해 기획된 김남석 감독의 단편 영화상영회와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이어 둘째 주에는 배리어프리 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최이다 감독의 단편 영화 의 배리어프리 자막을 만들어보는 활동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문화의 연출에 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마지막인 셋째 주에는 서포터즈를 비롯한 참여자들이 둘째 주에 직접 자막을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 외에도 함께 영화를 관람할 기회를 나눴다. 이후 소설 를 작성한 청각 장애인 이주형 작가와 배리어프리 문화에 관한 토크 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재학생과 유성구민뿐만 아니라, 여수, 부천 등에서 오는 원거리 참여자도 있을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도를 보였다.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우리 대학 한국언어문학연구소 윤인선 소장은 배리어프리 문화는 누구나 함께 하는 문화를 구축하는 중요한 키워드라며, 인권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서로 함께 공존하고 이해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인문학을 매개로 지역 및 대학의 여러 부서, 학과와 협업하여 지역 공동체가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글사진 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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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13:09:07
[551호] 건축을 통해 시대와 인간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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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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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건축학과는 지난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디자인관(S10동) 1층에 있는 목련 갤러리에서 5학년 학우들의 졸업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XXI의 質問(질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단순한 건축 결과물의 나열을 넘어, 건축을 통해 고민하고 탐구해 온 질문의 흔적을 담아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건축이라는 매개를 통해 세상과 대화하려는 학생들의 진지한 자세가 돋보였다.XXI의 質問이라는 전시 제목은 21세기를 살아가는 건축학도들이 세상과 공간, 인간에 대해 던진 질문들을 상징한다. 전시는 건축이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설계하는 작업에 그치지 않고, 시대의 흐름과 인간의 가치, 사회문화적 맥락을 담아내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건축은 정답을 찾는 일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일이며, 그것이야말로 건축가가 수행해야 할 본질적인 역할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총 21점의 건축설계 작품이 전시되었다. 각 작품은 창의적인 설계 결과물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학우들이 지난 5년간 건축을 통해 마주해온 고민과 성찰의 과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공간의 사회적 역할, 지속 가능성과 지역성, 기술과 인간의 관계, 공동체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은 건축학도의 진지한 질문과 그에 대한 해답을 향한 여정을 보여주었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건축학과에서 주관하는 동문회상을 받은 학우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되었다. 이 상은 이번 졸업전시회에서 입상한 학우들에게 주는 상으로, 수상 학우들의 작품은 뛰어난 설계 능력은 물론, 시대적 이슈와 건축적 해법을 결합해 낸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또한, 전시회장 한쪽에는 건축학과 졸업전시 위원회가 마련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또한, 입장문 옆에는 전시에 참여한 학우들을 응원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명록 코너도 함께 마련되었다.전시를 관람한 진다연(중국어 4) 학우는 단순히 멋진 건축물을 설계하는 걸 넘어 건축을 통해 사회와 인간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학우들이 건축을 통해 찾은 해답을 보며 나도 그 질문들의 답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졸업 작품 발표를 넘어, 건축학도로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해 온 시간의 기록이자, 앞으로의 건축을 향한 성찰적 질문의 출발점이다. 비록 졸업과 함께 대학에서의 여정은 마무리되지만, 그들이 품은 질문과 그에 대한 끊임없는 사유는 앞으로의 삶과 진로 속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건축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졸업생들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글사진 한선영 기자
등록일
2025-07-03 13:07:58
[551호]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한 한국문화 체험 단행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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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한국언어문학연구소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단행본 2권을 출간했다. 이는인문도시지원사업 별빛물듦의 도시, 유성의 일환이다. 문화 다양성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이번 단행본은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 일상 문화, 현대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각자의 시선에서 풀어낸 이야기들을 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느낀 감정과 생각을 에세이로 풀어내며 자신이 살아온 문화와 한국 문화를 비교하고, 해석하는 방식으로 문화 간 차이를 성찰했다.단행본은 총 2권으로 구성됐다.스토리텔링, 다중 문화의 경험과 물들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다양한 이야기와 에세이를 담아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문화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키워드로 잇는 문화의 지도는 영웅, 여성, 계몽, 가족, 시인, 환상이라는 여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과 자국 문화를 비교하며 새로운 문화적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단행본 출간에 참여한 키르기스스탄 출신 아이잣 유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욱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고, 책을 통해 나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하니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더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윤인선 교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문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모델이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출간된 단행본은 지역 도서관과 대학 등에 배포돼 더 많은 사람과 학우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외국인 유학생의 시선으로 한국 문화를 새롭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글 이현준 기자
등록일
2025-07-03 13:07:15
[551호] 참여하고 성장하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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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기간을 활용한 공모전과 대회들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기르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제10회 한밭모비 CAN통신 캠프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10회 한밭모비 CAN통신 캠프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며, 국립한밭대학교 창의혁신관(N11)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5개 대학 공학계열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로 다른 학교 및 전공 학생이 3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차량 내부 통신 기술인 CAN 통신의 이론과 실습, 문제해결 프로젝트(PBL)를 수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교육비와 숙박, 식사가 제공되며, 우수팀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C+U200 기준 최대 10 Unit이 인정된다.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예선 접수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전국 대학(원)생 및 로스쿨 재학생(휴학생 포함)이 대상이다. 대회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가상의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판 형식으로 구성되어 법학적 사고력과 실무 역량 향상을 기대한다.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접하기 어려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학문적 역량은 물론 실무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관련 세부 사항과 일정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글사진 김나연 기자
등록일
2025-07-03 13:06:21
[551호] 학문과 리더십을 겸비한 장교의 길, ROTC에서 시작하다
작성자
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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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사관(이하 ROTC)은 전국 108개 대학 재학생 중 우수자를 선발하여, 2년간 군사교육을 실시해 대학 전공 학문과 더불어 군사 지식을 갖춘 문무를 겸비한 장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대학 생활 속 여가를 최대한 활용하여 군사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하여 2년 4개월간 국방의무를 마치고 전역하며, 개인의 희망에 따라 장기 복무도 가능하다.우리 대학 ROTC는 2007년 3월에 창설되었으며 2019년 학군교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어떻게 지원할 수 있나?ROTC는 남성과 여성 모두 동일하게 임관일 기준 20세부터 27세 이하인 대학 1, 2학년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전반기(3~7월)와 후반기(9~11월)로 나뉘며, 지원은 육군 장교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이후 선발은 인성 검사와 대학 성적 등의 서류심사 후, 체력 검정과 면접, 신원조회 등의 2차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체력 검정은 국민 체력100 인증센터에서 개인별 측정 후 인증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여러 혜택, 미래를 준비하는 지름길학군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되면 해양 연수와 국외 군사문화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매월 군 장학금 약 30만 원과 교보재비, 입영훈련비 등이 지급된다.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할 시에는 의무 복무기간 2년 4개월 중 7급 공무원 수준의 급여, 군 병원, 휴양 시설, 면세 매점 이용 등 복지혜택 제공, 우방국 유학과 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OTC는 학문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 가능한 값진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 생활 속에서 의미 있는 도전과 경험을 쌓고자 하는 학우라면, ROTC에 지원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보는 것은 어떨까.국가를 위한 봉사와 개인의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ROTC, 그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글 한선영 기자
등록일
2025-07-03 13: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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