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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호] 산업디자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의 이야기를 담은 졸업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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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엽이 떨어지고 추위가 찾아온 11월에 우리 대학 디자인관(S10동) 1층목련, 디자인 갤러리에서 산업디자인학과와 시각영상디자인학과의 졸업전시회가 개최되었다.산업디자인학과 제38회 졸업생들은 FOLDER: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 은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열었다.폴더는 하나의 그룹으로 구성되지만그 안에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의미한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디자인 공부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4년간 배우며 자신만의 파일을 만들고 그동안의 노력과 추억을 하나로 저장했다는 의미에서 폴더는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의 상징이다. 전시회에는 제품디자인, 서비스 시스템 디자인, 실내디자인, 공공환경디자인 분야로 나뉘어 총 52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분야별로 창의성이 돋보이는작품들이 나왔다. 몇몇 학우들의 작품 전시 공간에는 이름을 남길 수 있도록방명록도 마련되었다.시각영상디자인학과의 경우 지난11월 9일부터 15일까지 [대체불가능 한]: 각자의 공간, 고유한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제38회 졸업 전시회가성황리에 끝났다. 또한 참가자가 직접디자인한 굿즈도 얻을 수가 있어 더흥미로운 전시회 관람도 가능했다.전시장은 영상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인터렉션 디자인 등 세 분야 로 나뉘어 총 56점의 작품들 전시되었다. 전시장 입구 오른쪽에는 영상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설치 되었고 3D를 이용한 단편 애니메이션과 학우가 직접 제작한 게임 캐릭터도만나볼 수 있었다. 왼쪽에는 인터렉션디자인을 전공한 학우들의 아이디어 로 만들어진 UX 디자인의 작품들이전시되었다. 더불어 한 공간에는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이 어우러진 엽서가놓여 있는 공간이 있어 전시회를 관람 하는 학우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졸업전시회에 참여한 김성준(산업 디자인 4) 학우는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팀원들과 함께 학생으로서 가능한 모든 것을 활용해 많은 것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또한 새로운 것들 을 배울 수 있는 졸업 전시가 되어 무 척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참여 소감 을 밝혔다.매 연말이면 우리 대학 디자인과 학 부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졸업 전시회 가 개최된다.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 고 졸업생들이 1년간 흘린 땀과 노력 의 결과물을 보러 가길 추천한다.글사진 박유빈 수습기자
  • 등록일2023-11-15 12:39:00
[538호]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팝업갤러리 프로젝트에 참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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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팝업갤러리 프로젝트의 주제는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이다올해 제14회 국화 전시회를 맞이 하여 유림공원, 온천공원, 유성온천일대를 중심으로 13개 동에서 국화 가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향이 보내는 유성의 가을 편지를 주 제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었다. 국화 약 5,000만송이와 국화조형물 1,400여 점이 전 시되었으며,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가 팝업갤러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국화 전시회는 2007년 유성구청청사 내에 전시된 국화가 유성구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자 유림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2010년 제1회 전시회를 열게 된 데서 비롯되었다. 이번전시회의 각종 연계 행사로 행복팜프리마켓, 유성 실버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제5회 유성 국화 마라톤, 목재 친화 도시 조성 목재 이용 체험행사 등의 행사를 열어 즐길 거리를더했다.팝업갤러리 프로젝트는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가 유성 국화 전시회에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안 하는 갤러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 로, 매년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는 독특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에는 국화를 그리다, 2021년에는 마음을 채우다,2022년에는 미래를 열다라는 제목으로 학우들이 유성 국화 전시회에참여한 것이다.이번 팝업갤러리 프로젝트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이었다.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학우들은 공공환경디자인 수업에서 한 학기동안 대전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공공디자인의 세 가지 테마인 환경적 지속가능성, 사회적 지속가능성,문화적 지속가능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환경적 지속가능성은 자연과 조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친환 경적 공공디자인을 의미하며, 강예닮, 김예영 학우의 마음의 수로, 김영채, 이루리 학우의 봄꿈, 방대호,이석희, 한정우 학우의 자연으로의비상 작품이 전시되었다.사회적 지속가능성은 공동체 교류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사회적 공공디자인을 의미하며, 박성은, 박하은 학우의 파상, 장다혜, 정세빈, 성예진 학우의 지구하다, 문지희, 이필우 학우의 유토피아 작품들이 있다.문화적 지속가능성은 지역의 정체성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적 공공디자인을 의미하며 김유선, 류예서학우의 하늘터, 송화연, 이주은 학우의 RE:WIND, 전서연, 조민희 학 우의 물들이다 작품들이 있다.전시 기획을 총괄하고 지도한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교수는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는지속해서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진행해왔다. 이번 전시는 3년간 국 화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아트 체험부스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개념과형태로 2023년 처음 선보이는 공공 예술 작품이라고 프로젝트를 소개 했다. 이어서 한 학기 동안 고민했 던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위한 전시 공간이 국화 전시회 라는 기회를 통해 구성될 수 있었고이에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메시지를 전달하였다라며 프로젝트 참여의 의미를 내비쳤다.산업디자인학과 학우들은 팝업갤러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지역과 연계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통해 실전 문제해결 능력과 공공 환경 디자인에 관한 지식과 이해도를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날 수 있었다.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한 이번 팝업갤러리 프로젝트에 이어 내년에는 어떤 주제로 전시회를이어나갈지 기대가 된다.글사진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3-11-15 12:32:26
[538호] 우리 대학 중국어과 학우, 이천시 메타버스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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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이천시가 개최한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활용한2023 이천시 메타버스 공모전에서우리 대학 중국어과 전하연, 사민경(중국어 2) 학우가 대상을 수상하였다.이번 공모전은 디지털에 익숙한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대상으로한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이천시를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었다. 세부 주제는 ▲이천시 4대 축제(이천 쌀, 도자기, 복숭아, 산수유꽃) 중1개 ▲1일(또는 1박2일) 관광코스 구성 ▲주요 관광지(나만의 이천 관광지)등으로, 제페토를 이용하여 각자의 주제에 맞는 가상공간을 구성하 고 이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모했다.우리 대학 전하연, 사민경 학우는1박 2일 이천 여행을 주제로 2023년에 떠나는 이천 여행을 브이로그형식으로 소개하여 지난 22일 '2023메타버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수상하였다.사민경(중국어 2) 학우는 시간을허투루 쓰지 않는 것이 삶의 모토였고 방학기간 동안 메타버스 제페토 를 공부하고 제작한 바 결국 좋은 성과를 거두어 낼 수 있어 뿌듯하다. 더욱 성장하는 한밭인이 되고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하연(중국어 2) 학우는 처음 시도한 분야라서 툴렀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거 같아 기쁘다. 더 많은 경험을 통해우리 대학을 빛내는 학우가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내비쳤다.한편 수상작은 이천시 홈페이지에 서 제페토 앱을 이용해 볼 수 있으며이천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시정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글 박유빈 수습기자
  • 등록일2023-11-15 12:30:17
[538호] 중국 통상 아카데미 1기, 산업계의 중국 진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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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 학육성사업단(이하 LINC 3.0)은 최근중국 시장에 대한 전략적 이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국 통상 아카데미재직자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중국통상 아카데미는 국제 경제 환경의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고,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과 중국 통상업무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데 중점 을 둔 교육과정이다.우리 대학은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위해 9월부터 한 달 동안의 모집 과 정과 선발 절차를 거쳐 중국 통상 아카데미 1기를 선정하였다. 출범식은우리 대학 산학연협동관(S5동) LINC라운지에서 열렸으며, 이 행사에는LINC 3.0 사업단 김정환 사업본부장과 이종원 사업부장, 경제학과 강희정교수, 한중경제통상진흥원장인 이선우 전문위원을 비롯한 30여 명의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과정 소개와 향후 일정, 참여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혜택 등에 대한 상세 설명이 이루어졌다. 첫날 강의는 중국 통상 변화와 글로벌 산학협력 전략 및 중국 투자 환 경 분석과 가족 기업 진출 전략 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강희정 교수와 이 선우 전문위원이 진행했다.교육과정은 중국의 주요 인사들이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교육을 받는산업체는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품 고도화 사업과 중국 현지 수출입 행사 등 다양한 글로 벌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 대학LINC 3.0 사업단 김정환 사업본부장 은 우리 사업단은 2차 연도부터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해 다양한 중국 관련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과정이 지금까지 진행된 사업과 앞으로진행될 사업의 중심이 되어 LINC 3.0사업단, 중국 그리고 산업체를 연결하는 거점이 세울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향후 계획으로는 1단계 중국 통상아카데미에 이어 2단계 중국 비즈니 스 클리닉(닥터)-컨설팅 제공, 3단계한중 수출 합작상담회와 같이 세 단계로 구성된 로드맵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획득한 중국 시장에 대한 전문지식은 지역 기업 들이 현지 환경에서 더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우리 대학은 중국과 산업체간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글 황윤아 수습기자
  • 등록일2023-11-15 12:27:39
[538호] 영화감독이 학우들에게 전하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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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우리 대학과 유성구가 주관하는 토크 콘서트 X 영화 물듦 人 씨네 영화에물들다, 사람에 물들다(이하 물듦 人씨네)가 사람 서로에게 물들다라는주제로 진행 중이다.물듦 人 씨네는 우리 대학 앞 카페에이치에서 진행하며, 영화 시청 후이어지는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로 전하고자 하는 감독의 메시지, 각자의 관점을 통한 새로운 시각 등을나눌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총 6회로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두 번째 물 듦 人 씨네는 각각 9월 20일, 10월 11일에 진행했다.세 번째 물듦 人 씨네는 지난 11월8일 오후 5시 반부터 오후 7시까지였고 많은 인원이 참석해 S4동 207호에 서 진행했다. 이날 상영작은 양소영감독(이하 양 감독)의 영화 이었다.영화 은 2018년 새해 를 앞둔 국제공항이 갑자기 정전되면서 독일인, 멕시코인, 미국인, 인도네 시아인, 한국인이 라운지에 갇힌다. 국적도 다르고 인종, 성별, 종교까지 각 양각색인 이들은 탈출을 모의하지만,교차하는 정체성 속에서 좀처럼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나 각종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인한 작은 다툼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연출 되기도 한다. 마지막에 가서 그들이탈출을 막는 유리문을 부수려 할 때남루한 몰골의 신분 불명 남성이 그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영화 은 양 감독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작품으로 2018년 제작 당시 방영하고 있던 예능 프로그램 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여러 국가의 사람들이 머리를맞대고 안건을 고민하는 점에서 유사성이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비정상적인 상황과 인물들의 일부 행동에서비정상인 데서 착안해 이중적인 의미로 제목을 지었다고 한다.영화에서는 사회 문제와 편견 등이다양하게 다뤄졌다. 한국인 주인공에게 니하오라고 하며 아시아인들은수학을 잘하니 네가 계산해봐, 여성은 테러리스트가 될 수 없어 등의 발 언이 그 예시인데, 양 감독은 젠더와문화 등에 대한 편견에 대해 다루고싶었으며, 문제가 없도록 희극적 장치로 풀어냈다면서 현시대를 살아가는우리가 가진 편견을 돌아보게 했다.양 감독은 영화에 나온 유리문은 주인공들 각자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양 감독은 등장인물들은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다. 달리 선택할 여지가 없이 성별과 인종(때로는 성적 가치관과종교까지) 가지고 태어났기에 각자에게 그에 따른 유리천장이 있다고 주장하며 마지막에 나온 신분 불명의남성은 제3세계 국가의 시민을 표방한 인물인데, 그가 유리문을 열어제낌 으로써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사회의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구하는 질문에 양 감독은 어릴 때 부터 미국에서 교육받았으나 학비 부담, 현실적인 문제 등으로 한국에 들어와 고려대에 입학했다고 밝혔다.이어 적성이 맞지 않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입학했으며 연기 전공이었으나 연출로 전공을 바꿔 뒤늦게 하고싶은 것을 발견했다며 끊임없이 변화했던 진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아울러 여러분은 젊을 때 많은것을 경험하며 탐구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아끼지 않았다.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물듦人 씨네는 각각 11월 15일, 22일, 29 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도서관과 학생회관(S2동)에 부착된 물듦 人씨네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수 있다. 세 번째 물듦 人 씨네의 경우신청이 조기 마감되었는데 시간을 넉넉히 두고 신청하길 추천한다.글사진 이재환 기자
  • 등록일2023-11-15 12:24:06
[538호] 디자인관 노후화 엘리베이터, 학우들의 불만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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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학우들은 최근 디자인관(S10동) 엘 리베이터 이용하면서 큰 분편함을 겪고 있다. 노후화된 디자인관 엘리베이터는 탑승 시 이상한소리가 나는 동시에 멈추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 여 학우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대한 불만은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 브리타임에서도 언급되었다. 엘리베이터는 중량 1,000kg 기준이지만 성인 남성 4명이 탑승 시띠링 소리가 난다, 전화하면서 엘리베이터를 탔 는데 2층인데도 바로 전화가 끊긴다, 무게가 나가면 흔들리고 멈출 때 소리가 가끔 나서 무섭다, 버튼도 잘 눌리지 않고 탈 때마다 이상한 소리 때문에 불편을 겪는다 등 다양한 문제가 지적되었다.엘리베이터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우리 대학시설과 전기안전팀 소속 김기범 주무관은 최근장마기간 디자인관 건물에 누수가 발생하면서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우리 대학은 승강기 정기 안전점검을 연 1회 진행하고있다. 점검 결과에서 매번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받아서 운행을 지속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승강기가 오래되어 학우들의 불편을 토로해와서 시설과는 자체적으로 승강기를 점검하고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라고 답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우들의 민원이 계속해서 증가 하자 대학은 1월 겨울방학 기간 디자인관 승강기를 교체할 예정이다.글사진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3-11-15 12:21:14
[538호] 2023년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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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월 26일 학생회관(S2동) 컨벤션홀에서융합경영학과, 공공행정학과 학우를 대상으로2023 한밭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연 구소(이하 HUSS)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HUSS는 교내 학과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인문사회 기반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올해부터 3년간 진행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환 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 5개 분 야에 각각 5개 대학이 하나의 컨소시엄을 이루 어 HUSS에 참여한 가운데 우리 대학은 선문대 학교, 세종대학교, 순천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위험사회 분야에 참여한다.위험사회 분야는 인터넷의 발달로 네트워크 가 사람과 사물 등 모든 것을 연결하는 초연결 사 회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과 동시에 인간 소외,디지털 범죄 등 많은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 을 의미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HUSS는 오는 겨울 계절학기 위험사회분야 주관대학인 선문대학교를 중심으로 강의를시작한다. 학우들은 9학점 이수 후 마이크로 디 그리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복수전공, 부전공 으로 21학점 이상 이수 시 학위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실습 기관과 대학 간 상호 협력하여 운 영하는 과목인 표준현장실습학기제가 있어 이론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HUSS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에는 사 회문제 해결 글로벌캠프, HUSS 융합캠프, HUSS동아리 등이 있다.사회문제 해결 글로벌캠프는 국제사회의 사회 문제 및 글로벌 치유에 대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 공하여 글로벌 위험사회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 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HUSS 융합캠프는 인문사회 융합인재가 함께역량을 발휘하며 창의적 융합 사고를 할 수 있는캠프형 프로그램이다. 경주에서 2박 3일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HUSS 해커톤 경진대회 및 HUSS 아카데미 전문강좌를 개최한다.HUSS 동아리는 초연결 사회의 문제점 모색 과 해결 방안을 연구하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공 모전 참여 및 위험사회에 대응하는 아이디어를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HUSS에서는 동아리의 각종 대내외 경진대회 참가 지원 및 글로 벌 위험 사회 문제 인식을 위한 해외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한편, HUSS에서는 마일리지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다. HUSS에서 운영하는 융합교육과정과 교 내외 비교과 프로그램의 참여 및 성과를 마일리 지로 적립하여 마일리지 기준에 따라 장학금을지급하는 제도이다. 학기별로 누적된 마일리지합이 높은 학생을 선발하여 교육과정 및 사업운 영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1인당 150만 원 내외의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우리 대학 HUSS 사업단장 융합경영학과 심상 오 학과장은 공공행정학과와 융합경영학과 학 생들이 전공의 벽을 넘어 서로 융합된 팀을 꾸려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며 사업이 잘 진행 되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전했다.글사진 정수빈 수습기자
  • 등록일2023-11-15 12:18:17
[537호]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중앙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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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동아리 '위키드'위키드는 교내 공식 공연은 물론 외부 대회 참여, 기타 추가 공연 등을 진행하는 우리 대학 공연분과 소속 밴드 동아리이다.교내 활동에는 신입생 OT 공연, 동아리 페스티벌 공연, 대동제 공연,원형광장 버스킹 등이 있으며 교외 활동의 경우 정기공연, 자율 버스킹과 페이 공연, 대회 참가 등을 진행한다.위키드의 동아리 철칙 중에는 공정함과 평화를 기반으로 모든 동아리원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항목이 있다. 이에 8월 17일, 대전 음악창작소에서 약 40명의 동아리원이 22곡을 공연했다.위키드 회장 김명서(일본어 4) 학우는 위키드 공식 인스타 계정과 유튜브 계정에 공연 영상을 올리며 위키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동아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더불어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위키드와 함께하고 싶은 학우는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전했다.탁구 동아리 청마루청마루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꾸준히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체육분과 소속 탁구 동아리이다.화요일은 체육관에서 활동하며 작은 경품을 걸고 리그전을 진행하거나 자유로이 체육 활동을 하며 모두가 탁구에 익숙해지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목요일은 동아리방에서 활동하며 주로 탁구를 잘 치는 동아리원이 탁구를 처음 접하거나 배우고자 하는 동아리원을 지도한다.청마루 회장 박경식(설비공 2) 학우는 운동을 취미로 하고 싶은 학우나 탁구를 잘 치는 학우 모두 환영한다라며 학우들에게 말했다. 이어 동아리원에게는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는 정기활동을 진행하지 않지만, 중간고사 이후에는 전보다 열심히, 열정적으로 활동하면 좋겠다라며 남은 학기도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의 말을 남겼다.봉사 동아리 'SMU'SMU는 교내 봉사활동과 교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봉사분과 소속 봉사 동아리이다.교내 활동은 플로깅, EM흙공 던지기 및 만들기, 탄소 중립 캠페인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교외 활동의 경우 마늘 농가 일손 돕기, 겨울철 연탄 나르기, 김장하기 등의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SMU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새마을운동을 펼치는 동아리로 대전시 중구 새마을회와 함께 새마을 운동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로 탄소 중립을 지키기 위한 일상 속 실천 운동과 지역사회 이웃 돌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SMU 회장 이나혜(산업경영공 2) 학우는 약 60여 개의 타 대학 SMU 동아리와 연합 봉사를 진행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탄소 중립 활동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SMU의 주된 목적인 탄소 중립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등록일2023-10-11 13:33:32
[537호] 떠오르는 국방우주공학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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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방위산업을 이끌어갈 우리 대학 국방우주공학과는 2022년에 우주 분야 방위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며 같은 시기인 2022년 9월에 신설되었다. 방위산업 분야에서 우주 전문인력의 양성과 이들의 장기 재직 유도를 목표로 하며, 설립단계에서 방위사업청의 지원을 받았다.국방 기술 진흥연구소는 우리 대학을 포함한 3개 대학과 방위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각 대학은 국방 기술 진흥연구소에서 학과 운영비와 학과 입학생의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받는다. 국방우주 ICT 분야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위성 탑재체 개발, 유무인 항공, 위성서비스, 통신제어영상처리 분야 R박사 교육과정과 특화 분야별 프로젝트 수행 등을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이다.석사 과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사(석사 과정) 또는 동등 학력 이상 소지자, 참여기업 10개월 이상 재직자, 과정 이수 후 1년 이상 참여기업 의무근무자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박사 과정의 경우에는 석사과정 지원 자격 조건에 더불어 참여기업 3년 이상 재직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국방우주공학과는 생산 기계, 광학 및 광구조 해석을 전공 분야로 3D CAD, 기계제도, 초정밀가공을 교육하는 김건희 교수와 군사 과학정보를 전공 분야로 무기체계기술론, 국방 우주 세미나를 교육하는 양민수 초빙교수 등 13명의 교수가 재직하고 있다. 김건희 교수는 1993년부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 장비 개발 및 운영 본부에서 초정밀가공 및 측정 평가기술 확립을 통한 국내 초정밀가공 기술을 선도해 왔다. 학과 개설의 총괄책임자인 김건희 교수는 최선을 다하면서 성실하게 본인의 주된 역량을 키우는 것이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 대학 학생들도 지치지 않고 자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조언했다.기업체 재직 희망자, 특수군사학과 학사 졸업자 및 현역‧제대군인 중 희망자, 위성시스템 분야 석‧박사학위 희망자, 전파통신 분야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길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국방우주공학과로의 진학을 조언한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3-10-11 13:32:12
[537호] 한층 더 새로워진 한밭대학교 학술문화체육제‘한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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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캠퍼스의 활기를 불어넣고 동기간 우애를 다지기 위한 학술문화체육제(이하 한밭체전)가 개최됐다. 한밭체전은 한밭의 단결과 인내를 기르다의 뜻을 담아 단합 체육 활동의 의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해주었다.한밭체전은 우리 대학 인조잔디구장, 다목적구장, 천연잔디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남성 종목에는 축구, 농구, 족구가 여성 종목에는 피구, 발야구가 혼성 종목에는 2인 3각, 미션 릴레이 계주, 큐브 탑 쌓기, 날아라 슈퍼맨, 전략 줄다리기, 혼성 계주가 있었다. 각 종목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재학생들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신청하여 한밭체전 종목에 참여할 수 있었다.이번 한밭체전은 여러 학과가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었으며 총 8개의 팀이 편성되었다. 편성된 팀은 다음과 같다. ▲TEAM 1: 전자공학과, 일본어과, 공공행정학과 ▲TEAM 2: 건설환경공학과, 도시공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TEAM 3: 화학생명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지능미디어공학과 ▲TEAM 4: 신소재공학과, 창의융합학과, 건축학과 ▲TEAM 5: 기계공학과, 영어영문학과, 전기공학과, 모바일융합공학과 ▲TEAM 6: 융합경영학과, 회계학과, 컴퓨터공학과 ▲TEAM 7: 설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경제학과 ▲TEAM 8: 산업경영공학과, 건축공학과, 중국어과한밭체전은 체육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획되었다. 우선, 개폐회식 이벤트 및 OX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재관 및 공동실험실습관(N8동) 앞 도로에서 푸드트럭존이 운영되기도 하였다. 체육제가 단순히 참여하는 사람 위주의 행사가 아닌 모든 학우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다가온 것이다.제39대 FROM 총학생회에서 공지한 일정에 따르면 예선 경기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예선 경기에서 본선 진출한 팀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본선 경기 결과 축구 종목은 TEAM 8인 산업경영공학과, 중국어과, 건축공학과가 우승했다. 족구 종목은 TEAM 4인 신소재공학과, 건축학과, 창의융합학과가 우승했으며, 농구 종목은 TEAM 5인 영어영문학과, 전기공학과, 모바일융합공학과, 기계공학과가 우승했다.한밭체전 경기를 관람했던 구자현(경영회계 4) 학우는 학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평소 관심이 없었는데, 저처럼 관심 없는 사람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이 있어서 좋았다며 교내에 사람이 복작복작한 모습을 보니 개강한 것이 실감이 나고 진짜 대학 생활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밭체전에 참여한 홍승미(융합경영 2) 학우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두근거림과 팀의 폭발적인 점수 상승으로 인해 1등 욕심까지 이어졌다며 아쉽게도 2등을 했지만 후회없이 즐겼던 한밭체전이었고 시간이 지나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제39대 FROM 총학생회는 SNS채널을 통해 한밭체전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개폐회식 이벤트, OX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밭체전에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학우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글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3-10-11 13: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