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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호]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학생 시상식 열려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 조회수2711
  • 우리 대학, 건물형 태양광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인력양성 사업 박차건물형 태양광 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5년간 약 84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 외에 성균관대, 서울과기대, 공주대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에스케이솔라에너지 등 11개의 참여기관이 협력한다.우리 대학은 건축공학과와 전기공학과 교수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건물형태양광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인력양성연구소(소장 김동수 교수)를 설립하여 이를 바탕으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용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및 전력설비에 대한 전주기적 전문지식을 갖춘 고급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이날 우수 학생 시상식엔 건축공학과 김강민 학우가, 우리 대학 총장상을, 건축공학과 이루다 학우가 우리 대학 산학부총장 상을 수상하였고 총 10인의 석박사과정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참여 대학원생들은 건물형 태양광관련 최신기술습득 이외에 참여기관과의 공동연구, 현장실습 등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지역소재 중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련 지식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우리 대학 김동수 연구소장은 건물을 중심으로 태양에너지를 능동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태양광, 배터리, 계통연계 융합기술에 주목하고 수요 맞춤형 연구수행 및 전문인력양성 체계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차년도 계획을 발표했다.한편, 지난 1월 우리 대학 건물형 태양광 산업 대응 전문 인력 양성 연구소는 충청북도 증평군 형석고등학교에서 융복합 인력 양성 지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글사진 대학부
  • 등록일2024-03-13 10:35:37
[540호] 우리 대학 디지털 도서관 신축 공사 착수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 조회수2691
  •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우리 대학은 디지털 도서관의 신축 공사를 착수했다. 디지털 도서관은 6,025㎡이고, 층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기존의 도서관(S1동) 건물 옆에건립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해 11월을 시작으로 약 2년 5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 4월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디지털 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지향적인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건립된다. 기존의 자료 열람 중심의 학습공간에서 탈피하여 전시, 강연,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휴식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공간과 정보를 공유, 개방하는 종합정보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2019년 단행본 증가 도서 수는 14,874권이며 보존서고 수장 가용 책 수는 약 21,000권이다. 신간 및 기증 도서로 분류되는 일반서고 중 이용률이 저조한 도서는 보존서고로 옮겨지게 된다. 이를 위해 추가보존서고면적 500평, 약 500,000권 가용 확보로 향후 약 20년간 수장 공간의 확보가 필요했다. 따라서 기존 도서관(S1동)의 보존서고 가용 공간이 21년 말 한계에 도달함에 따른 추가적인 확충이 시급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건축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약 9,281백만 원으로 추산된다. 설계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맡았으며, 시공은 ㈜서동건설이 담당한다.디지털 도서관 신축공사에 대한 학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보았다.우아라(경제 3)학우는 학교를 다니면서 창의혁신관을 비롯해 여러 새로운 건물들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아쉽게도 졸업 전에 완공되지 못하기에 실질적인 이용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아쉽다. 하지만 우리 대학 후배들이 새로운 시설을 사용하여 더 좋은 학습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의견을 전했다.고수연(경제 4)학우는 학업을 위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디지털 도서관 공사로 인한 소음 때문에 다소 불편함을 겪을 것 같다며 하지만 디지털 도서관 건립을 통해 폭넓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학업에 도움이 되고 재학생들을 위한 편의 시설으로 도약할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정환(산업경영공 4)학우는 그동안 우리 대학 도서관을 이용하며 부족함을 많이 느꼈는데 새로운 도서관이 지어져서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나 건설공학관과 디자인관에서 도서관을 갈 때, 공사로 인해 길을 돌아가야 하는 점이 불편해 완공을 보다 더 앞당겼으면 좋을 것 같다고 공사 현장로 인한 불편한 점을 밝혔다.이처럼 디지털 도서관 신축 공사로 인해 주변 건물인 도서관(S1동), 학생회관(S2동), 인문사회관(S4동) 등을 이용하는 학우들이 공사 기간 동안 공사 소음으로 인해 불편함을 다소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대 건물에서 기숙사로 향하는 가까운 이동 경로가 막혀 학우들의 이동 시간이 기존보다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학우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대학 측에서 공사 기간 동안 학우들과 교내 구성원들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이다.글사진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4-03-13 10:34:57
[540호]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교육의 길, 중국어과 학우의 교직 이수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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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직 이수, 꿈을 향한 도전과 성장누구나 한 번쯤 교사라는 직업을 꿈을 꾼 적 있을 것이다. 교사는 학생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우리 대학에서는 기계공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총 5개 과에서 교직 이수가 가능하다. 현재 중국어과에서 교직 이수 중인 박지현(중국어 4)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중국어과 학우들이 주로 복수 중국어과 학우들이 주로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직 이수를 선택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A. 저도 취업을 고려해 복수전공과 교직 이수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복수전공으로 많은 학우들이 대부분 경상계열 학과를 선택하는데, 저는 경상계열에 흥미가 없었고 다른 이공계 학과들은 적성에 맞지 않았습니다. 또한, 학창 시절부터 교직에 대한 꿈이 있었기에 일단 교직 이수를 1순위로 생각해 교직 이수를 선택했습니다.Q. 중국어과는 주로 교수님 주도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교직 이수 수업은 특별한 수업 방식이 있나요?A. 교직 이수 과목들은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수님과 질의응답을 할 시간이 많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혼자서 수업하는 일방적인 수업 방식이 아닌 학우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는 형식의 수업이 많습니다. 교직을 희망하는 학우들과 수업을 듣기 때문에 서로 교직과 관련된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좋습니다.Q. 본인이 생각하는 교직 이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A. 교직 이수의 장점은 졸업하면 교원자격증이 나오고 교생 실습을 통한 추억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교사의 길로 가지 않더라도 하나의 스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소수의 인원만 수업을 듣기 때문에 수업의 질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교직 이수의 단점은 교직 이수와 복수전공을 같이 이수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진로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점과 교직 이수를 하던 도중 다른 것을 하고 싶어졌을 때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Q. 학교 현장 실습에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였나요?A. 저는 모교에서 실습하여 후배들을 가르칠 수 있었던 점이 뿌듯했습니다. 학생들이 제가 열심히 준비한 수업을 재미있게 받아들여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또한, 몇몇 학생들이 제 수업을 듣고 성적이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주어 수업 활동을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Q. 학교 현장 실습에서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A. 힘들었던 기억보다 행복했던 기억이 더 커서 실습시간인 4주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코로나19로 시험기간과 실습이 겹쳐서 실습 첫 주는 사무적인 업무만 하여 학생들과 더 빨리 친해지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Q. 마지막으로 교직 이수를 꿈꾸는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A. 물론 임용고시 시험이 어렵지만 저는 교생으로 많은 추억이 생겼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어 오히려 교직 이수를 선택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선택하셨다면 아무나 하는 경험은 아니기에 후회 없이 교직 이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은 결과에 상관없이 의미가 있는 것이기에 교사의 꿈을 가진 학우라면 교직 이수에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글사진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3-13 10:03:53
[540호] 슬기로운 학습법 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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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우리 대학 교수학습센터는 재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법 특강 집중 주간 슬기로운 학습 생활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실용적인 능력과 개인의 학습 습관을 강화하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AI 활용법, 디지털 일정 관리, MBTI 유형별 학습 방법, 그리고 기업유형별 취업 준비 등 학생들의 요구를 고려하여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학습법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소희(창의융합 4) 학우는 신청 당시 효율적인 일정 관리와 구체적인 취업 팁을 얻고 싶어 주제에 맞는 특강을 신청하게 되었다. 일정 관리 에 있어 마인드맵을 통해 1순위로 해야 할 일을 선정해야 하는 점과 일정 관리에 유용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취업 준비할 때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과 자세 등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기업 유형에 따른 나만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익환(중국어 4) 학우는 취업 준비를 앞둔 상황에서 관심 있는 직종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는 유익한 특강이었고, 추가로 면접 복장까지 세밀하게 짚어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특강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표현했다.우리 대학 김주리 교수학습 센터장은 이번 학습법 집중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의욕을 다지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학습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학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전달했다.교수학습센터는 매년 학우들을 위해 다양한 학습법과 취업 전략에 관한 프로그램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특강에 관심 있는 학우들은 자신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을 신청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글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3-13 10:02:35
[540호] 미래에 꼭 필요한 지능형반도체학과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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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반도체 생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전시 4대 산업인 나노반도체 산업 발전에 필요한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계약학과인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가 우리 대학에 올해 새롭게 설립되었다.계약학과란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통해 6개월부터 1년까지의 시간에 걸쳐 조기에 학위를 취득하는 교육과정이다. 계약학과에 입학한 학우들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어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우리 대학은 지난해 6월 교육부 주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대학원) 육성 사업에서 충청권 중 유일하게 석박사 대학원 과정에 선정되었다.우리 대학의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는 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설계, 공정, 장비에 대한 학습 및 연구를 수행한다. 설계 및 공정 트랙, 장비 트랙으로 총 2가지 트랙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입학 전에 매칭 기업 및 지도 교수를 확정하게 된다. 대전 및 서울/경기도의 30여 개 업체, 70명 이상의 약정 인원을 확보하고 있다. 약정 기업은 예인텍 플러스, 비전 세미콘 등의 대전시의 대표 반도체 기업을 포함하고 있다.지능형나노반도체연구소장 김주성 교수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업무 능력, 그리고 학과에서 제공되는 커리큘럼/학업/능력 등에는 간극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 설계/공정/장비의 경우 이러한 간극이 더 큰 편이기에 배운 내용의 적용 및 실습이 수반되어야 한다. 본 학과에서는 이러한 괴리를 없애기 위해, 충실한 이론 및 실습 커리큘럼을 준비했다며 더불어, 모든 신입생(재학생)은 지도 교수 및 매칭 기업이 연계가 되어, 실제 회사에서 요구하는 업무 능력을 배양하는 학기/학업 과정이 될 것이다라며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의 장점을 말했다. 또한, 1기 학생인 만큼,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지식 함양 및 실무 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학과와 교수님들이 최대한 학생들이 발전할 수 있게 도움을 줄테니 믿고 따라와 주면 좋겠다. 학업 중에 힘든 일, 상의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교수들에게 면담 요청 하길 바란다라며 새로 들어올 학우들에게 조언과 응원의 말을 전했다.앞으로 새로운 학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학우들이 우리 대학에서 준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지역 반도체 산업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글 한선영 기자
  • 등록일2024-03-13 09:25:51
[540호] 우리 대학, 반도체 제조공정 교육 및 윈터 캠프 성료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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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월 20일부터 1월 5일까지 우리 대학 미래창의인재교육원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공정 교육을 총 9일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에는 동아마이스터고 학생 4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제조공정 교육 1일 차에는 반도체의 기초와 반도체 공정 장비 사용법 등 기초적인 내용의 이론과 실습을 배우고, 2~3일차에는 반도체 8대 공정과 반도체 소자 제작 공정과 같은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제조공정을 눈앞에서 경험하고 나니 관련 진로에 대해 더 다양하게 고민해 보게 되었다, 이론만이 아닌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반도체의 제조 공정 과정을 더 깊이 알 수 있었다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한편, 지난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은 2023 반도체 MULTIVERSITY 공정 실습 Winter Boot Cam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사업의 수요를 반영한 단기 교육을 운영하여 산학협력 활성화 및 산업계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행사는 서울 테크노파크 클린룸에서 진행된 가운데 반도체 Multiver-sity 협의체 주관대학(▲국립한밭대 ▲금오공과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아주대 ▲충북대) 및 협약고교(▲구미전자공업고 ▲충북반도체고) 의 재학생 총 24명이 참여했다.특히 각 주관대학의 반도체 분야 교수가 반도체 기본 이론 강의와 현업 트렌드 및 전망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신동욱 교수는 증착을 주제로 ▲증착의 필요성 ▲산화공정 ▲포토공정 ▲식각공정 ▲박막 및 증착공정 ▲금속배선 공정 등에 대해 교육했다.우리 대학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주관대학별 인재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공유, 협업 기반의 유대 관계 형성과 산학연협력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처럼 우리 대학은 반도체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각 부서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창의인재교육원과 LINC 3.0 사업단은 우리 대학 학우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교육과 더불어 기업협업센터와 관련한 4차 산업혁명 특화 분야 교육을 더욱 지원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특화 분야로는 나노 반도체, 바이오ICC, 로봇물류ICC, 우주국방 ICC 등이 있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4-03-13 09:24:21
[540호] 새롭게 거듭난 혜윰광장의 아름다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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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완공 되기 전 혜윰광장 모습◀ 새로이 태어난 혜윰광장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혜윰광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올해 1월에 완공되었다.긴 시간 동안 혜윰광장 공사가 지속되어 교내 구성원 다수가 도서관을 이용하거나 강의실을 이동할 때 불편을 겪었다. 이제는 혜윰광장이 완공되어 교내 구성원들이 더 편하게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새로 단장한 혜윰광장의 디자인은 2021년에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학우들이 대학 캠퍼스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우리 대학 혜윰광장 활성화 프로젝트에서부터 시작됐다. 41명의학우가 14개의 광장 디자인을 제안하고, 최종 발표회를 통해 5개의 디자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들은 대학 인근 상권 인터뷰와 SNS를 통한 의견을 토대로 바람결, 한올지다가 많은 득표수를 얻었다.이후 우리 대학 공공건축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 안들의 강점을 취합해 혜윰광장 재건축이 시행되었다.새롭게 태어난 혜윰광장은 교차, 교감, 휴식의 공간을 나타내기 위해 중앙의 축을 살린 중앙광장과 계단식 쉼터를 반영하고 정문에서부터 시선 축을 강조하여 혜윰광장을 관통하는 시각적 연결성을 높였다. 또한, 광장 내에 슬로프를 따라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곳곳에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혜윰광장의 기존 모습은 가장자리에 기둥 축만 있을 뿐 중앙에는 조형물이나 의자가 없어 아쉬웠다면 새로이 완공된 혜윰광장은 중앙에 거울연못이 배치되어 있고 연못을 둘러싸여벤치가 조성되어 광장의 활용성이 극대화되었다.한편, 학우들과 함께 혜윰광장 프로젝트를 진행한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교수는 혜윰광장의 재탄생은 대학의 기반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학생들의 지식을 활용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디자인하고 조성한 의미가 있다. 또한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력하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혜윰광장에 머물며 벤치에 앉아 휴식하는 아이와 엄마의 모습, 연못의 물을 튕기며 장난치는 학생들의 모습 등을 보며 캠퍼스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혜윰광장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며 혜윰광장에 대한 애정을 비춰볼 수 있었다.우리 대학 학우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큰 의의가 담긴 혜윰광장인 만큼 이곳에서 캠퍼스의 활기를 느껴보길 바란다.글사진 박유빈 기자
  • 등록일2024-03-13 09:18:55
[540호] 우리 대학과 천진사범대학의 성공적인 교류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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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탐색과 협력의 성공적인 모색우리 대학 중국어과는 지난 1월 1일부터 14일까지 13박 14일 동안 14명의 재학생과 중국 천진사범대학에서의 단기 어학과 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우리 대학 중국어과 정주영 학과장과 전란옥 객원교수의 인솔하에 진행되었다.천진사범대학에서 평일 오전에는 현지 중국 교사와 함께 가정 및 유학 생활, 교통, 여행, 음식, 운동 등의 주제를 다룬 실전 회화 수업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교외에서 학생들이 중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천진 옛 문화거리인 고 문화거리, 천진 박물관 등의 문화 체험과 중국 종이공예 등의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혔다.중국어과 정주영 학과장은 이번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짧게라도 학생 자신이 직접 중국을 체험하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관점에서 중국을 바라봐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중 교류 확대와 중국어과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향후 연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신주은(중국어 4)학우는 2주라는 짧은 시간 속에서 언어 공부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어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스스로 의심하던 중국어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연수에 대한 만족스러운 소감을 말했다.박수민(중국어 4)학우는 어렸을 때부터 중국어를 배우면서 중국에 가서 중국어로 대화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좋은 기회를 얻어 연수를 다녀오게 되어 기뻤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표현했다.한편, 우리 대학과 천진사범대학은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 및 대학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두 대학과 나아가 양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글사진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3-13 09:16:30
[540호] CES 2024 글로벌 챌린지를 빛낸 학우들의 성과 공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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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권 대학과 글로벌 기업의 성공적인 협력지난 1월 31일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이 CES 2024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CES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성과를 발굴하여 향후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자리에는 우리 대학을 비롯하여 CES 2024 박람회에 참가한 건양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한남대, 충남대 7개 지역대학 학생 및 관계자, 대전권 대학 연합 산학협력협의체(이하 대산협) 회원교와 서구청, 유성구청 등 지자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대산협 이상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성과 보고 및 만족도 조사 결과발표 ▲CES 2024 글로벌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강평 ▲ CES 2024 박람회 참가학생 활동 경진대회 시상 및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이상도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CES는 기업과 학생이 함께 준비하며 마케팅하고 학생들은 기술개발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기업이 CES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므로 마케팅 성과를 달성하고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우리 대학 이종원 교수는 CES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여 참여자 선정 방법, 실시 기간, 실무능력 향상 여부, 글로벌 활동 관심도 제고 등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여 프로그램을 피드백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글로벌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강평에서는 참여대학의 사업단장과 부단장, 교수진을 주축으로 모든 참여자가 함께 행사를 되돌아보며 차년도 CES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CES 2024 박람회 참가 학생 활동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결과보고서와 동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9명의 학생과 6개 팀에게 시상했으며, 결과보고서 부문 대상은 우리 대학 이건학 학우가, 동영상 부문 대상은 한남대 양진욱, 최석력 학생이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이건학(경영회계4)학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디에서도 얻지 못할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우리 대학 및 이해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CES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출국 전부터 대학 및 기업과 많은 준비를 해왔고 그만큼 좋은 성과가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어지는 차기 프로그램에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갖고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리 대학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경험을 깨달아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더불어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채워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난 CES 글로벌 챌린지 간담회에서 기업, 학생, 대학에서 CES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혁신의 속도감이 지역에 이식됨과 동시에 한층 긴밀한 연계와 협력이 뒷받침 되어 글로벌 수준의 지역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CES 2024 박람회 기업부스는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13만 명의 관람객과 전 세계 150여 개국의 3,500개 이상의 혁신 기업이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을 비롯한 대전권 대학들은 세계적인 기술과 혁신에 대한 최신 동향을 직접 체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앞으로도 CES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연구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통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얻는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4-03-13 09:14:40
[540호] 2024학년도 융합기술학과, 중소기업 대학연계형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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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 우리 대학 공동훈련센터는 지역 중소기업 신입사원 대상으로 지역 중소기업 재직 중도 탈락을 예방하기 위해 중소기업 적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일학습병행 대학연계형 신규 학습근로자 예비대학(신입사원 교육)을 개최하였다.교육은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교육비 전액을 우리 대학 공동훈련센터에서 지원하여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신규 입직 사원들의 안정적인 직장 및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여 중소기업 근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교육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인원의 97.2%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회사 생활에 필요한 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의견으로 보아 신입 근로자들의 직장생활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일학습병행 사업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훈련을 통해 학위 및 NCS기반 국가기술 자격을 취득하는 현장 중심 직무역량 향상 훈련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2015년 5월 설립된 우리 대학은 공동훈련센터는 지금까지 총 260여개 학습기업과 협약을 맺었으며,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훈련 NCS 대분류 기준으로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경영회계사무, 재료 등을 진행해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핵심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글사진 대학부
  • 등록일2024-03-13 09: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