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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호] 우리 대학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 6개월 연기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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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기존 3월에 세종 공동캠퍼스를 개교할 예정 이었으나 오는 9월로 미루기로 했다. 세종 공동캠퍼스의 공사 중단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정 되었던 세종 공동 캠퍼스 개교를 6개월 늦추게 된 것이다.이에 우리 대학은 최근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연기를 요청했다. 우리 대학 관계자는 200명 정원으로 인공지능(AI) 등의 학과를 만들 예정이었지만, 학생들의 편의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았고 신입생들이 새 학기 동안 본교 캠퍼스 생활을 영위하며, 대학 생활 적응을 돕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라며 다른 대학 학생과 어우러질 수 있을 때 입주했으면 좋겠다는 내부 의견도 있었으나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개교에 차질 없게 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시 공동캠퍼스는 행복청이 국내외 명문대학 유치를 목표로 세종시 집현동에 설립하는 캠퍼스다. 대학이 교사를 임차해 입주하는 임대형 캠퍼스와 대학이 부지를 분양받아 직접 교사를 신축, 입주하는 분양형 캠퍼스로 구성된다.3월에 입주할 계획이었던 우리 대학은 개교를 연기하여 오는 9월에 서울대와 충남대, 충북대, KDI국제정책대학원이 같이 입주할 예정이며, 2026년 공주대, 2029년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차례대로 들어설 계획이다.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개교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우리 대학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세종 공동캠퍼스 사업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글 박유빈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7:07
[541호] 2024년도 제2차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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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은 지난 3월 20일 교내에서 2024년도 제2차 대전권 대학 연합 산학협력 협의체 정기총회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2024년도 대전권 대학 연합 산학협력 협의체(이하 대산협) 의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미래 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자리이다. 총 6개 대학이 함께 지자체 연계 및 협업 계획을 공동 수립하여, 지자체 정책과의 조화를 이루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며 대학 간 공유와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총회에는 회원교인 ▲건양대 ▲고려대(세종) ▲국립한밭대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중부대(충남)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 ▲한남대 ▲홍익대(세종)의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총회에서는 대산협 회장교인 우리 대학 LINC 3.0에서 우승한 사업단장이 환영사와 참석자들을 소개하였다. 이후 이전 회장교를 맡았던 충남대학교 LINC 3.0의 이상도 사업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주요 안건 심의에서는 대산협 회칙을 개정하여 기존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명칭을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앞서 지난 7일 진행한 2024 지역대학 간 연계․협업 공동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에서 다룬 내용을 기반으로 지자체 연계․협력 대학 공동 프로그램에 대해 점검하고, 대전시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4대 전략 16개 단위과제에 맞춰 수립하기로 했다.우리 대학 LINC 3.0 우승한 사업단장은 내년부터 RISE 체계가 본격 시행되는데 대산협도 새로운 변화를 많이 모색하고 공유와 협업을 통해 대전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대산협은 지난 해 동안 ▲대전시 우주․국방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대전시 국방(로봇, 드론)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대전시 바이오헬스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대학 실무 인재의 지역기업 탐방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혁신성장기업의 제품고도화를 통한 CES 2024 지원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한 공유와 협업 활동에 힘을 모았다.대전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손을 잡고 협력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다. 앞으로도 대전 대학 연합은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밝은 미래를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의 길을 걸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글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6:45
[541호] 우리 대학 경상대학 학우들, 제19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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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회 전국 대학생 증권 파생상품 경시대회에서 우리 대학 경상대학 학우들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국내 대학 재학생 4명 이내로 구성된 팀이 제출한 증권파생상품 시장 관련 우수 연구보고서를 평가하는 대회이다. 자본시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촉진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이 대회에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예선에 15개 대학 2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1,000만 원의 장학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한, 우수상 2팀과 장려상 3팀에게는 한국거래소 이사장 표창과 함께 각각 600만 원, 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더불어, 경시대회 입상자들은 향후 5년간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 조치를 받을 수 있다.이번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여의도 갈끄니까팀 대표 고수연(경제 4)학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 해당 대회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A. 이번에 참여한 대회는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제19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입니다. 지난해 9월 8일까지 연구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그중 10개 팀이 선발되어 본선에 진출하는 형식입니다. 올해 1월 12일까지 논문에서 제시한 주제와 방법론을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하고 발표용 ppt를 제작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중소 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코넥스와 코스닥을 연계한 새로운 지수를 개발하였습니다. 지수 이름은 K-VBI(Korea Venture Business Indes)이며, 6가지의 평가지표를 활용해 표본 기업의 펀더멘탈을 평가하고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수에 편입하였습니다. 본 연구의 목표는 코넥스 시장을 활성화하여 상장 기업들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코넥스 독단적 지수를 개발하는 것이 아닌 상위 시장인 코스닥과 연계한 지수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2월 16일에 한국거래소 서울지점에서 발표했고, 본선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Q. 대회에 참여하게 된 동기나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A. 저는 증권사 취업을 희망합니다. 특히 시장 분석 직무를 희망하고 있으며, 본 대회가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만큼 출전 자체가 의미 있는 대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대학에서 이전 수상 경력이 없기 때문에 본 대회의 수상이 더욱 절실했습니다.Q. 대회를 준비하며 겪은 어려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자료를 분석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저희 팀의 주제가 지수 산출인 만큼 엑셀뿐만 아니라 파이썬과 같은 통계적 기법을 다룰 줄 알아야 했습니다. 또한, 본 대회는 경제와 연관성이 높은 대회이지만 우리 경제학과 커리큘럼에서 다루지 않는 자본시장에 관한 심층적인 학습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3개월가량 자본시장에 대한 심층학습이 필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논문 주제를 선정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Q. 대회에서의 경험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시나요?A. 저는 시장 분석 직무를 희망하고 있어 본 대회와 직무 연관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본 대회를 준비하며 문서작성 능력부터 통계적 분석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향후 제가 희망하는 직무에 탄탄한 밑바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Q. 우리 대학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저는 경상대 학생으로서 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대회인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경시대회와 한국거래소의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에서 모두 입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두 대회를 준비하면서 타 대학에 비해 교외대회에 대한 우리 대학의 지원이 미미하다고 느꼈습니다. 장기적으로 우리 대학이 경쟁력 있는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공학계열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경상대학과 인문대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Q.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를 마치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이상으로 해당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도움을 주신 우리 경상대학 조복현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거시경제학 강의는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 조복현 교수님의 배움을 바탕으로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을 도모할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글사진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6:01
[541호] '이상한 나라의 스토리' 동아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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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제39대 총동아리연합회 STORY(이하 총동아리연합회)가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혜윰광장과 원형광장에서 동아리 페스티벌 이상한 나라의 스토리를 개최했다.동아리 페스티벌에는 ▲JDM ▲위키드 ▲옥타브 ▲현암극회 ▲매치포인트 ▲RGB ▲하트비트 ▲DFC ▲찰나 ▲IVF ▲묘미 ▲Master Drone ▲푸쉬오프 ▲ESF ▲상상네이버스 ▲한울회 ▲CCC ▲콜드브루 ▲B.P.M ▲한밭슬램 ▲A-SOUND ▲증산도 ▲학군단 총 23개의 동아리가 참여했다.27일은 부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였고, 둘째 날인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했다.첫째 날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 15분까지 동아리 버스킹 공연이 있었으며,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우들이 동아리 공연에 참석했다. 저녁 행사에는 가수 순순희를 초청하여 동아리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만들었다.비 오는 날씨에도 둘째날 문화 공연은 실내로 변경되었지만 학우들의 응원과 열정으로 가득 찼고 부스는 정상 운영했다.배드민턴 동아리 매치포인트는 셔틀콕을 이용하여 과녁판에 적힌 내용을 맞추는 게임을 통해 간식이나 상품을 제공했다. 또한, 소원 종이에 자신의 소원을 적고 매치포인트 인스타그램을 언급해 인증할 시 추첨을 통해 치킨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커피 동아리 콜드브루는 학우들에게 소원을 이뤄주는 원두라는 흥미로운 이름으로 소원을 적는 메모지와 원두 시음 체험 기회를 주고, 쓰디 쓰고 쓰디 쓴 까나리카노로 아메리카노와 까나리가 함께 들어간 음료를 선보이며, 한 잔을 마시면 마시멜로우를 제공하며 재미있는 부스를 운영했다.보드 동아리 푸쉬오프는 중심 잡기 왕을 찾아라 라는 주제로 밸런스 보드 위에서 최대한 오래 버티는 학우에게 상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종교 동아리 JDM은 전통 놀이 중 칠교놀이와 투호를 준비했다. 30초안에 도안이 그려진 그림을 정확히 따라 조합하여 완성하면 뽑기를 뽑을 기회를 주는 활동을 진행했다.밴드 동아리 위키드 소속 임하은(중국어 4) 학우는 2일 동안 동아리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날씨가 맑았던 첫째날과 다르게 둘째날에는 부원들과 비를 맞으며 부스를 꾸리면서 돈독해지고 재밌는 에피소드가 생겨서 더 의미 있었다라고 만족스러운 부스 운영 소감을 전했다.커피 동아리 콜드브루 소속 한연우(영어영문 3) 학우는 이번에 전반적인 부스 운영 담당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당황할 때도 많았지만, 처음으로 사람들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경험을 했고 그 과정에서 학우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혜윰광장 완공 이후 진행된 첫 행사였기 때문에 교내에서는 부스를 즐기며 재미있는 이야기로 분주한 학우들의 모습으로 가득 찼다. 동아리 페스티벌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의 우리 대학 행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글사진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5:33
[540호] 이공계 학우들을 위한 온라인 취업 완성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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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일자리본부는 이공계 전공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이공계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약 200명의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번 온라인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 되었다. 취업준비전략 특강에서는 직무 선택의 중요성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로드맵을 제시하여 참여자들이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이어지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은 학우들이 직무에 적합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침과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의 현직자들이 진행한 직무특강은 해당 분야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공정, 설비, 장비 직무의 소개와 현직자들의 경험 공유를 통해 참여자들은 관련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활동을 파악할 수 있었다.또한, 1:1 컨설팅을 통해 개별적인 상담과 조언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이 개인 맞춤형으로 취업 준비에 대한 심층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컨설팅을 통해 실무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었다.이번 이공계 취업 완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유정(정보통신공 4)학우는 방학동안 전공 공부를 하며 진로에 있어서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방학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확충되어 취업준비와 학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천웅희(신소재공 〮3)학우는 방학 동안 뭐라도 해봐야지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취업 준비 특강을 통해 직무 선택의 중요성과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고, 현직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공정과 설비 분야의 실무 지식을 높일 수 있어 좋았다. 온라인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집중력이 조금 흐려지는 경향이 있었기에 오프라인으로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라며 아쉬움을 남겼다.이번 온라인 프로그램은 이공계 학우들에게 취업 준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우리 대학 일자리본부는 취업 및 진로상담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학우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학우들의 취업 준비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글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4-03-13 10:37:53
[540호] 2024년학년도 시무식 통한 도약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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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2일 우리 대학은 아트홀(N2동)에서 교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포상 및 모범직원 표창 등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오용준 총장이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우리 대학의 비전을 제시하는 신년사를 전했다.글로컬대학30 사업과 대학 통합 본격 추진오용준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과 대학 통합에 대해 자체혁신 기반과 대학 통합에 기반한 사업 추진 방안을 기획했고, 최적의 시점에서 우리 대학의 정책 방안을 결정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대학의 미래를 강조했다.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아쉽게 탈락의 쓴 맛을 맛보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여 충남대와의 통합 추진에 적극적으로 힘쓸 에정이다. 이후 지난 1월 31일에 우리 대학과 충남대학이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 및 대학 통합 추진 합의서 서명식을 진행했다. 두 대학 간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위한 혁신 계획 공동 수립 ▲사업 기간 내 통합 대학 출범 추진 ▲사업 계획 및 대학 간 통합 계획 수립 등가 원칙 ▲대학혁신 성과의 지역혁신 확산 공통 목표를 바탕으로 한 캠퍼스 특성화 등이 있다.교육 분야 혁신, 새로운 전문성과 학문 다양성교육 부문에서는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무학과제와 자율전공학부, 전문화된 학제적 융합 전공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 학우들이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도서관을 건립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지향적인 학습환경 구축할 계획이다.연구산학협력 강화, 나노 반도체 분야 선도연구산학협력 강화 부문에서는 연구지원을 강화하여 연구 역량을 향상하고, 국방우주 분야를 선도할 기업과 협력하며, R산학협력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결의를 다진 중요한 자리였다. 오용준 총장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문과 기술의 선두 주자로서 우리 대학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하며, 참석한 교직원들과 함께 미래를 향한 열정적인 발걸음을 다짐했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4-03-13 10:37:15
[540호]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학생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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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건물형 태양광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인력양성 사업 박차건물형 태양광 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5년간 약 84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 외에 성균관대, 서울과기대, 공주대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에스케이솔라에너지 등 11개의 참여기관이 협력한다.우리 대학은 건축공학과와 전기공학과 교수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건물형태양광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인력양성연구소(소장 김동수 교수)를 설립하여 이를 바탕으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용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및 전력설비에 대한 전주기적 전문지식을 갖춘 고급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이날 우수 학생 시상식엔 건축공학과 김강민 학우가, 우리 대학 총장상을, 건축공학과 이루다 학우가 우리 대학 산학부총장 상을 수상하였고 총 10인의 석박사과정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참여 대학원생들은 건물형 태양광관련 최신기술습득 이외에 참여기관과의 공동연구, 현장실습 등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지역소재 중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련 지식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우리 대학 김동수 연구소장은 건물을 중심으로 태양에너지를 능동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태양광, 배터리, 계통연계 융합기술에 주목하고 수요 맞춤형 연구수행 및 전문인력양성 체계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차년도 계획을 발표했다.한편, 지난 1월 우리 대학 건물형 태양광 산업 대응 전문 인력 양성 연구소는 충청북도 증평군 형석고등학교에서 융복합 인력 양성 지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글사진 대학부
  • 등록일2024-03-13 10:35:37
[540호] 우리 대학 디지털 도서관 신축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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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우리 대학은 디지털 도서관의 신축 공사를 착수했다. 디지털 도서관은 6,025㎡이고, 층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기존의 도서관(S1동) 건물 옆에건립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해 11월을 시작으로 약 2년 5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 4월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디지털 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지향적인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건립된다. 기존의 자료 열람 중심의 학습공간에서 탈피하여 전시, 강연,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휴식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공간과 정보를 공유, 개방하는 종합정보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2019년 단행본 증가 도서 수는 14,874권이며 보존서고 수장 가용 책 수는 약 21,000권이다. 신간 및 기증 도서로 분류되는 일반서고 중 이용률이 저조한 도서는 보존서고로 옮겨지게 된다. 이를 위해 추가보존서고면적 500평, 약 500,000권 가용 확보로 향후 약 20년간 수장 공간의 확보가 필요했다. 따라서 기존 도서관(S1동)의 보존서고 가용 공간이 21년 말 한계에 도달함에 따른 추가적인 확충이 시급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건축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약 9,281백만 원으로 추산된다. 설계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맡았으며, 시공은 ㈜서동건설이 담당한다.디지털 도서관 신축공사에 대한 학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보았다.우아라(경제 3)학우는 학교를 다니면서 창의혁신관을 비롯해 여러 새로운 건물들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아쉽게도 졸업 전에 완공되지 못하기에 실질적인 이용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아쉽다. 하지만 우리 대학 후배들이 새로운 시설을 사용하여 더 좋은 학습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의견을 전했다.고수연(경제 4)학우는 학업을 위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디지털 도서관 공사로 인한 소음 때문에 다소 불편함을 겪을 것 같다며 하지만 디지털 도서관 건립을 통해 폭넓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학업에 도움이 되고 재학생들을 위한 편의 시설으로 도약할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정환(산업경영공 4)학우는 그동안 우리 대학 도서관을 이용하며 부족함을 많이 느꼈는데 새로운 도서관이 지어져서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나 건설공학관과 디자인관에서 도서관을 갈 때, 공사로 인해 길을 돌아가야 하는 점이 불편해 완공을 보다 더 앞당겼으면 좋을 것 같다고 공사 현장로 인한 불편한 점을 밝혔다.이처럼 디지털 도서관 신축 공사로 인해 주변 건물인 도서관(S1동), 학생회관(S2동), 인문사회관(S4동) 등을 이용하는 학우들이 공사 기간 동안 공사 소음으로 인해 불편함을 다소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대 건물에서 기숙사로 향하는 가까운 이동 경로가 막혀 학우들의 이동 시간이 기존보다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학우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대학 측에서 공사 기간 동안 학우들과 교내 구성원들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이다.글사진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4-03-13 10:34:57
[540호]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교육의 길, 중국어과 학우의 교직 이수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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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직 이수, 꿈을 향한 도전과 성장누구나 한 번쯤 교사라는 직업을 꿈을 꾼 적 있을 것이다. 교사는 학생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우리 대학에서는 기계공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총 5개 과에서 교직 이수가 가능하다. 현재 중국어과에서 교직 이수 중인 박지현(중국어 4)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중국어과 학우들이 주로 복수 중국어과 학우들이 주로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직 이수를 선택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A. 저도 취업을 고려해 복수전공과 교직 이수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복수전공으로 많은 학우들이 대부분 경상계열 학과를 선택하는데, 저는 경상계열에 흥미가 없었고 다른 이공계 학과들은 적성에 맞지 않았습니다. 또한, 학창 시절부터 교직에 대한 꿈이 있었기에 일단 교직 이수를 1순위로 생각해 교직 이수를 선택했습니다.Q. 중국어과는 주로 교수님 주도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교직 이수 수업은 특별한 수업 방식이 있나요?A. 교직 이수 과목들은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수님과 질의응답을 할 시간이 많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혼자서 수업하는 일방적인 수업 방식이 아닌 학우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는 형식의 수업이 많습니다. 교직을 희망하는 학우들과 수업을 듣기 때문에 서로 교직과 관련된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좋습니다.Q. 본인이 생각하는 교직 이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A. 교직 이수의 장점은 졸업하면 교원자격증이 나오고 교생 실습을 통한 추억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교사의 길로 가지 않더라도 하나의 스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소수의 인원만 수업을 듣기 때문에 수업의 질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교직 이수의 단점은 교직 이수와 복수전공을 같이 이수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진로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점과 교직 이수를 하던 도중 다른 것을 하고 싶어졌을 때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Q. 학교 현장 실습에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였나요?A. 저는 모교에서 실습하여 후배들을 가르칠 수 있었던 점이 뿌듯했습니다. 학생들이 제가 열심히 준비한 수업을 재미있게 받아들여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또한, 몇몇 학생들이 제 수업을 듣고 성적이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주어 수업 활동을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Q. 학교 현장 실습에서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A. 힘들었던 기억보다 행복했던 기억이 더 커서 실습시간인 4주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코로나19로 시험기간과 실습이 겹쳐서 실습 첫 주는 사무적인 업무만 하여 학생들과 더 빨리 친해지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Q. 마지막으로 교직 이수를 꿈꾸는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A. 물론 임용고시 시험이 어렵지만 저는 교생으로 많은 추억이 생겼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어 오히려 교직 이수를 선택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선택하셨다면 아무나 하는 경험은 아니기에 후회 없이 교직 이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은 결과에 상관없이 의미가 있는 것이기에 교사의 꿈을 가진 학우라면 교직 이수에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글사진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3-13 10: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