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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호] 제29회 일본어과 학술문화제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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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19일 산업정보관(N4동) DH301호에서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일본어과 학술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일본어과 학술문화제는 매년 개최되는 대표행사로 원래라면 올해가 30주년이었으나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29회째를 맞이했다.학술문화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관람을 동시 진행하였으며 오프라인 관람의 경우 99석으로 좌석 수를 제한하였다. 학술문화제는 발열체크와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행사는 일본어과 윤재석 학과장의 축사로 시작하였다. 윤재석 학과장은 일본어과가 1991년 설립된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였다. 바쁘신 와중에도 축하하러 와주신 총장님, 동문회장님, 동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작년 코로나19 사태는 일본어과 전통인 학술문화제에 치명적인 결과를 만들었다. 하지만 학생회 임원진과 학생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학술문화제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이어 최병욱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9번째 일본어과 학술문화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울러 일본어과 30주년 또한 진심으로 축하한다. 일본어과가 30주년이 된 것처럼 한밭대학교 자체가 지난 30년 사이에 변화된 모습은 94년의 역사이다. 한밭대학교의 역사 발전에 일본어과가 함께 해왔음을 눈으로 봐왔다. 그런 점에서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중략) 한밭대학교는 일본어과 학술문화제로 더욱 풍성해졌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어서 인문사회대 학장이자 일본어과 교수인 박혜성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혜성 교수는 비록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개최하지 못했지만 제29회 학술문화제 성사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해준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더불어 참여자, 연출자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출연진 대부분이 1학년으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 일본어 역량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도전하는 정신이 아름답다고 하였다.축사 후 에어닥터라는 콩트가 시작되었다. 에어닥터는 비행기 속, 한 남성이 쓰러지며 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를 살리기 위해 기내에 탑승객들의 다이내믹한 일들을 담은 내용이다. 콩트는 16학번부터 21학번 신입생까지 다양한 학번의 학우들이 참여하였으며 총 13명의 학우가 출연하였다. 콩트가 끝난 이후에는 간단한 퀴즈가 진행되었다. 퀴즈는 교수들과 학우들의 즐거운 케미를 발휘하며 1부를 마무리했다.10분간의 쉬는 시간 이후 2부가 진행되었으며 영화를 주제로 한연극이 시작되었다. 는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애니메이션으로도 리메이크 되었다. 줄거리는 자의적 은둔형 외톨이 하루키와 밝고 인기 많은 동급생 사쿠라가 한 계기로 잠정적인 친구 계약을 맺어 여러 가지 상황과 변화 감정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극은 학우들의 뛰어난 연기 기량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극에 몰입하게 하였다.연극 이후 커튼콜 소개가 이어졌다. 여주인공 사쿠라 역을 맡은 21학번 조하연 학우는 활발하고 해맑은 사쿠라 역을 연기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지 않았냐는 사회자의 물음에 체력적인 힘듦을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선배들과 동기의 응원으로 즐겁게 준비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주인공 하루키 역을 맡은 21학번 이희창 학우는 마지막 눈물 연기 쉽지 않았을 텐데 노하우가 있냐는 질문에 원래 눈물이 없는 편인데 좋은 친구들과 선배들과 오랜 기간 동안 지내면서 감정이 튀어나온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더불어 콩트와 연극에 참여한 21학번 곽하진 학우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학술문화제를 기획한 일본어과 제30대 다온학생회 임원 이영재 학생회장은 다들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욕심 하나로 여기까지 끌고 오며 언제 할지도 모르는 데 열심히 참여해줘서 감사하다. 친구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는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박수 부탁드린다며 기쁨을 드러냈다.커튼콜 이후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제29회 일본어과 학술문화제가 마무리되었다.글사진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12-28 12:43:53
[521호]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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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일부터 26일까지 3주가 넘는 기간 동안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해당 경진대회와 교육은 우리 대학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에서 개최하였으며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사전 설명회가 10월 26일과 27일 두 차례 진행되었다. 사전 설명회에서는 경진대회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최근 기업의 채용 트랜드 및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사전 설명회를 마친 이후부터 받았으며 이츠에듀 연정흠 대표의 취업포트폴리오 작성법 교육과 산업별 그룹 특강 지도, 1대1 지도를 마친 후 취업포트폴리오를 제출했다. 예선에는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기법 교육과 본선 진출자 대상 컨설팅이 진행되었다.본선에서는 김수민(산업디자인 4), 권두현(설비공 3), 이승재(전자제어공 4), 이재혁(정보통신공 2), 임현지(경영회계 2), 정재석(건설환경공 4) 학우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본선은 지난 11월 26일 산학연협동관(S5동) 413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선 발표 영상은 실시간 온라인 줌을 통해 송출되었다.심사위원은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 이철준 산학협력중점교수, 류동인 산학협력중점교수, 충남대학교 박건영 산학협력중점교수, 꿈꾸는자작나무 신성호 고문으로 이루어졌다.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본선에서는 참여목적, 포트폴리오 작성, 포트폴리오 내용, 차별점, 발표 태도 영역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그중에서도 활동 경력과 경험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이며, 자신의 역할, 성과 중심으로 구성했는가?라는 항목이 가장 큰 배점을 차지했다.이번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여러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별하는 일반적인 경진대회의 방식을 취하기보다는 취업포트폴리오 작성법 교육에 초점을 두었다.한편, LINC+사업단에 따르면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경진대회였으며 내년에도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1-12-28 12:43:34
[521호] 제12회 도서관 독서 마일리지제 시상식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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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10일 우리 대학 도서관(S1동)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제12회 독서 마일리지제 우수자 및 모범이용자 시상식이 실시되었다.독서 마일리지제란 도서관에서 매년 개최하며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내 독서문화와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하여 실시되는 시상식이다.독서 마일리지제는 3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참여한 본교 재학생(학부 및 대학원생)을 기준으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시상은 ▲대상 1명(총장상과 장학금 50만 원) ▲최우수상 2명(총장상과 장학금 30만 원) ▲우수상 7명(총장상과 장학금 15만 원) ▲장려상 10명(총장상과 장학금 10만 원)으로 진행되었다.제12회 독서 마일리지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현준(기계공 3) 학우는 독서 마일리지제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독서를 통해 공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지식을 쌓을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전공지식과 관련된 참고 문헌을 도서관에서 쉽게 얻을 수 있었다며 도서관 이용의 장점을 전했다.최병욱 총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독서라며 참여자들에게 꾸준한 독서 습관을 기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응규 도서관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서 도서관이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로 남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독서를 통해 많은 것을 얻길 바란다고 말하며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독서 마일리지는 도서 대출 1권당 2마일리지, 대출 도서 독후감 1편당 8마일리지, 도서관 행사 참여 1회당 10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도서 대출과 도서관 행사 참여로 얻을 수 있는 마일리지는 자동으로 적립된다. 도서관 행사 참여는 도서관 이용자 교육 및 기타 도서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등의 참가자의 방명록 명단 확인 후에 적립되고 있다.도서 독후감은 한밭대학교 통합학사정보시스템 통합학사시스템 도서관 관리 독서 마일리지관리 독서 마일리지신청 독후감 제출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글자 크기 11포인트 기준 A4 1~2매 제출 시 승인 후 적립된다. 표절 검증 및 부적합 대상으로 확인 시 해당 독후감은 마일리지 적립에서 제외된다.글 이연서 수습기자
  • 등록일2021-12-28 12:43:14
[521호] 제36회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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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11일에 우리 대학 제36회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가 디자인관(S10동) 1층 목련 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지난달 11일은 17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었고 12일부터 17일은 10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었다.입구에서는 먼저 발열 체크와 명부작성을 하고 손등에 스티커를 붙인다. 이 스티커를 붙인 후에는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전시장은 일렬로 각 학생의 작품이 테이블마다 전시되어 있고, 테이블 밑의 공간에는 가족, 친구들이 놓고 간 선물과 꽃다발들이 놓여있다. 또한, 전시장 한쪽에는 지인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각 테이블에는 작품의 컨셉을 설명하는 영상이 재생되고 있어 더 이해가 잘 되고 와 닿을 수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어떤 작품은 친구들이 발걸음 했다는 것을 남길 수 있도록 방명록을 놓은 테이블들도 있었다.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시각의 한계까지이다. 이 주제에 맞게 아주 다양한 콘셉트의 각기 다른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프로틴바의 패키지 디자인 ▲간단한 수화 표현을 배울 수 있게 만들어진 패키지 디자인 ▲웹디자인 ▲독립잡지 디자인 ▲기존의 선물세트를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만든 리디자인 ▲편집 디자인 ▲3D 애니메이션 등 여러 분야의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김지현(시각디자인 4) 학우는 1학년 때부터 항상 선배들 졸업전시회를 봐 오다가 4학년이 되어 졸업전시회와 졸업 전시 준비위원회까지 함께 준비하다 보니 일주일의 전시회를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되었다라며 4년 동안 시디과에 다닌 결과가 이번에 나타난 것 같아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며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말고도 많은 타 학과 학우들도 전시회를 감상하고 있었다. 졸업전시회를 감상하던 하지우(건축 2) 학우는 시디과가 이런 작품을 만드는지 전시회를 감상하며 처음 알게 되었고 학생분들의 솜씨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작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만든 것이 보여서 재미있게 감상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글사진 김세희 수습기자
  • 등록일2021-12-28 12:42:51
[521호]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1천만 원 쾌척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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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교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CEO) 40기 박유신 수석부회장이 대학발전기금 및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해 차가워진 계절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달 29일 대학본부에서는 최병욱 총장과 오용준 기획처장, 민병찬 산업대학원장, 산업대학원 서상혁 초빙교수, 유철수 대학원 행정실장 등 대학 관계자와 박유신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박유신 동문은 1993년에 우리 대학 산업경영공학과를 입학해 학부를 마쳤고, 현재는 최고경영자과정 40기 및 산업대학원 석사과정을 병행하면서 모교와의 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박 동문은 모교와 교수님들께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늘 있었는데 너무 늦어 죄송하다며,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후배들이 실패에 쉽게 좌절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박 동문은 부동산 관련 시행, 개발, 분양, 컨설팅 분야의 ㈜골든파라다이스와 ㈜피제이 두 회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1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추가로 2천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대학부
  • 등록일2021-12-28 12:42:32
[521호] 화끈한 대학생 토론대회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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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0일 도서관(S1동) 205호에서 제12회 한밭대학교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제12회 한밭대학교 대학생 토론대회는 우리 대학 인문교양학부, 한국언어문학연구소, 노마드러닝센터 의사소통 클리닉이 주최하고, 우리 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였다.토론 논제는 코로나19 펜데믹 종식을 위해 백신 접종 미완료자의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로 제시되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나아가기 위해 방역패스 등의 정책이 적용되는 것과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 기본권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토론대회는 3인 1팀 구성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토론 논제에 대한 입론 에세이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 결과 총 288개 팀(총 864명)이 참가하였다.지난 10월 25일에는 토론 논제에 대한 입론 에세이를 바탕으로 예비 서류 심사를 하여 예선을 진행하였다. 이후 지난 11월 6일에 열린 본선을 통해 선발된 팀이 11월 20일에 열린 결선에 참여하였다.토론대회의 심사위원은 성희제 인문교양학부 교수, 김주리 인문교양학부 교수, 한하림 인문교양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윤인선 인문교양학부 교수는 사회자를 맡았다.지난 11월 20일 결선에 참여한 팀은 총 4개 팀으로, 각 팀의 대표자들이 만나 찬성과 반대를 결정하였다. 4강 1조는 ▲찬성 : 임지원(중국어 1), 유어진(중국어 1), 박신애(중국어 1) ▲반대 : 이예림(경제 4), 이민재(경제 2), 임예성(경제 2) 학우이며, 2조는 ▲찬성 : 황선우(융합경영 1), 김준석(화학생명공 3), 이성구(화학생명공 3) ▲반대 : 김윤아(도시공 1), 박태린(기계공 1), 김태우(공공행정 1) 학우로 토론이 진행되었다.4강 1조의 토론이 끝난 후 4강 1조 찬성을 맡은 임지원(중국어 1) 학우는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료를 충분하게 찾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1학년 때에 토론을 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또한, 4강 2조의 토론이 끝난 후 김주리 인문교양학부 교수는 어떻게에 집중하여 토론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전하며, 두 팀 다 잘해주었다고 격려했다.결선은 ▲찬성 : 이예림, 이민재, 임예성 학우 ▲반대 : 황선우, 김준석, 이성구 학우가 맡아 진행되었다.결선에서 반대를 맡은 김준석(화학생명공 3) 학우는 (결선 찬성 측이) 4강 때 말을 잘하는 것을 보고 자극이 되어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결선을 본 유어진(중국어 1) 학우는 두 팀 다 4강 때 맡았던 입장의 정반대로 토론을 했는데, 논리적으로 잘해서 재밌게 잘 봤다. 또한, 결승전답게 치열하게 잘 치러져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토론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성희제 인문교양학부 교수는 두 팀 다 토론을 잘 해줬고, 서로 장단점을 갖고 비등하게 토론을 진행하여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근소하게 결정지었다라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이번 토론대회의 대상은 이예림(경제 4), 이민재(경제 2), 임예성(경제 2) 학우가 수상하였으며, 이어서 4강과 결선에 참여한 팀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시상은 ▲대상 1팀(상장 및 팀별 75만 원 상당의 상품) ▲금상 1팀(상장 및 팀별 60만 원 상당의 상품) ▲은상 2팀(상장 및 팀별 45만 원 상당의 상품) ▲장려상 4팀(상장 및 팀별 30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제12회 한밭대학교 대학생 토론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토론대회가 끝난 후, 임예성(경제 2) 학우는 토론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와 구체적인 근거에 바탕을 둔 발표,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경청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반박의 과정을 연습하여, 한밭대의 기초교양 교육을 통해 학습한 의사소통 역량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예림(경제 4) 학우는 여러 친구와 토론을 준비하고 다양한 친구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의사소통 역량을 구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글사진 조예진 기자
  • 등록일2021-12-28 12:41:50
[521호] 일을 원하는 여성들,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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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대학 일자리본부에서 여대생들을 위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인 원더우먼 여대생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여성 취업 트렌드, MBTI 검사 및 진단, 인정받는 여성리더십, 여성 생애 설계, 취업 선배 이야기 등 총 6개의 관심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의 취업 의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537명의 학생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한밭대 취업가이드북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었으며,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인 만큼 여대생 우선으로 뽑혔고, 남학생은 30% 참여 가능했다.프로그램은 10~12일, 3일 동안 14시~16시 1차 강의와 16시~18시 2차 강의로 총 6개의 강의로 구성되었다.첫째 날 강의는 10일 14시에 김세희 강사(이하 김 강사)가 포문을 열었다. 김 강사는 생각의 전환과 생각의 틀에 박혀있지 말라는 의견에 초점을 맞췄다. 거대조직에 나라는 사람을 맞추기보다 나라는 사람을 여러 플랫폼에 적용하고 여러 플랫폼에서 사람들과 공유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 강사는 전망을 찾기 위해 우리 시대 핫 키워드를 찾고, 기업이 투자하는 방향을 예의주시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예시로 이 시대의 핫 키워드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스마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이야기하며 돈이 이 키워드 주위로 모여든다고 이야기했다.업종별 신규투자 비용 자료를 보여주며, 투자와 고용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투자하는 곳이고 유망한 직업도 기업이 투자하는 곳에서 찾아봐야 한다고 말하며, 직업이 투자하는 분야에서 고용이 많다고 강조했다.김 강사는 정리하며 지금까지 소개한 트렌드 속 유망 직종에 필요한 역량은 공감이라는 말을 하며, 여성들이 가지고 있을 공감 능력들이 힘이 될 수 있다고 응원했다.둘째 날 11일 14시 신혜련 강사(이하 신 강사)는 퍼스널 컬러와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서 강연했다. 신 강사는 면접은 회사의 이미지에 어울릴지 확인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시행착오를 덜 거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퍼스널 컬러임을 소개했다. 퍼스널 컬러란 각자 다른 얼굴의 생김새처럼 태어나면서 타고나는 자신만의 색으로 정의한다. 이는 알기 쉽게 사계절로 나눈다. 웜톤은 봄과 가을 쿨톤은 여름과 겨울로 분류한다.드레이핑 천으로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원색 같은 느낌은 봄, 여리여리하고 파스텔 같은 느낌은 여름, 봄과 색은 비슷하나 약간 묵직한 느낌이 들면 가을, 차가우면서 비비드컬러가 강하면 겨울이다. 여러 가지 색의 천을 얼굴에 가져다 대었을 때 얼굴의 혈색이 맑아지고 건강해 보이는 색이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색이라고 알려주었다.신 강사는 취업을 준비할 때 첫인상을 좋게 보이기 위해 퍼스널 컬러로 좀 더 준비된 느낌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여성 리더십 토크는 둘째 날 16시부터 시작했다. 강의를 진행한 최진희 강사(이하 최 강사)는 틀을 깨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가수 이날치의 공연을 보여주며 이날치의 노래하는 방식에 집중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 강사는 이날치의 노래는 뻔하고 익숙한 연주를 하지 않는 과정이다. 현 세상은 한 우물만 쭉 파는 것이 아니다. 사고의 폭을 넓혀서 전공에만 갇히지 말고 다른 것에 융합해 나가는 세상이라고 말하며, 아웃라이어의 시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웃라이어는 보통 사람의 범주를 넘어서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이다.CEO는 역량 중심으로 사람을 뽑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최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노래 마리아를 개사해서 노래하면서 강연을 했다고 전했다. 특강에서 특별함을 보이니 입소문을 타서 여러 강연을 하러 갈 수 있었다고 경험담을 전해주었다.내가 미친 듯이 몰입한 적이 있었는가 되돌아보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하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잠까지 포기하면서 몰입하는 것이 그릿이라고 말했다. 그릿의 핵심은 열정과 끈기이며 몇 년에 걸쳐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그릿은 누군가 시키지 않고 책임지고 내가 스스로 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되돌아보면서 반성해보아라라고 충고했다. 스펙과 자격증보다도 그릿 역량이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다양한 강의들이 준비되었다. 프로그램의 특강을 3개 참가한 60명에게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 만 원권을 제공하였고, 특강 5개 참가한 40명에게 선착순으로 피자와 콜라를 제공했다. 모든 특강에 참가한 학우에게는 1명을 추첨해 에어팟을 제공하였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1-12-28 12:41:31
[521호] 제39회 HNUBS 방송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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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10일 오후 7시, 우리 대학 아트홀(N2동)에서 제39회 HNUBS 방송제가 열렸다. 코로나19에 따라 입장 전 건물 출입(QR) 인증, 발열 체크, 손 소독을 한 후 입장했다. 공연장 내부에서는 한 칸씩 좌석을 띄어 앉으며 방역 수칙을 지켰다.이번 방송제는 INVITATION 콘셉트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무대를 연출하여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된 무대 속 배경은 꿈 백화점으로, VIP 고객에게 다채로운 꿈을 꾸게 해주는 콘셉트에 맞게 소품과 효과음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방송제에 앞서 김응규 주간교수는 방송제는 우리 대학 방송국 국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참여한 8개의 영상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모든 작품이 우리 일상생활에 녹아 있는 친숙한 소재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여러분들이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더불어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수고해주신 방송국원 학생들과 직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많은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객석을 가득 채워준 학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1부의 첫 번째 작품은 K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들을 재미있게 묘사해서 연출했다. 두 번째 작품인 기억의 조각은 환생한 여자와 기억을 하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세 번째 작품인 보고싶은 사람은 그리워하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는데, 극의 연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효과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1부의 마지막 작품인 사랑의 유효기간은 커플이 언제 헤어지는지 유효기간이 보이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독특한 소재를 흥미롭게 다루고 영상미와 어우러져 객석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2부의 첫 번째 작품인 환상 소개팅은 소개팅을 소재로 학우들의 웃음을 저격하며 막이 올랐다. 두 번째 작품인 코퍼스 라이프는 원하는 연애를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학우를 위해 준비한 작품으로 뭐든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세 번째 작품인 방송국 귀신은 방송국에서 영상 편집을 하다가 귀신을 본 이야기를 오싹하게 전했다. 2부의 마지막 작품인 운명관계도는 붉은 실로 연결된 인연의 이야기를 대학생의 현실에 맞게 각색하여 표현했다. 운명관계도를 마지막으로 모든 작품의 상영이 끝났다.2부가 끝난 후에는 사전에 나누어 준 번호표를 가지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1등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2등에게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3등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전달했다.방송제를 관람한 이다은(신소재 2) 학우는 지인을 따라 와봤는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간다며 방송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전생에 대한 기억을 다룬 작품인 기억의 조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가장 인상 깊게 시청한 작품으로 선택했다.방송제를 마친 허건 아나운서국장은 2학기에 들어서면서 방송제를 하는 학기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임감이 느껴졌다. 작년에 방송제를 진행했을 때에는 아트홀도 크고, 사람들도 많이 모이셔서 되게 놀랐었다며 방송제를 준비할 때의 책임감과 놀랐던 점을 회상했다. 또한, 방송제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이 찾아와주셔서 부담감을 느꼈는데, 어려웠지만 잘 따라와 준 국원들 덕분에 생각보다 잘 돼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방송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강다현 편성국장은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관객분이 찾아와주실 것을 예상하지 못하였는데, 거의 200여 명 가까이 참석해주셔서 놀랍고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방송제 개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편성국장을 하고 있지만, 기술국도 맡고 있어서 이번 방송제의 영상 편집에도 참여했다. 영상 편집을 하면서 영상이 날아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생각난다며 방송제를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제를 실수 없이 끝까지 마무리해준 국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글 이혜진 기자사진 이연서 수습기자
  • 등록일2021-12-28 12:41:09
[521호] 2021 산학협력 ‘한밭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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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15일과 16일 2일동안 2021 산학협력 한밭 FAIR행사(이하 한밭 페어)가 국제교류관(S0동)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학우들 또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우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한밭 페어 설문지 참여를 진행하였고 작성자 중 80명을 추첨해서 커피쿠폰을 지급했다. 동시에 LINC+퀴즈쇼와 감상문 참여 등을 통해 아이패드와 갤럭시 워치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되었다. 감상문 내용은 한밭 페어 행사 및 전시회 등의 내용을 보고 감상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었고 11월 19일까지 제출된 감상문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제공된다. 퀴즈쇼와 감상문 참여 등은 땡기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참여가 가능했다. 또한 개회식 행사를 제외하고 모든 행사는 땡기지 애플리케이션으로만 행사를 참여할 수 있었다.행사 첫날은 ▲한밭 페어 개회식 ▲LINC+퀴즈쇼 ▲기업인과의 대화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졌고 행사 두 번째 날은 ▲LINC+퀴즈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수통골 포럼 ▲기업가 정신과 창업 특강 등으로 이루어졌다.한밭 페어의 개회는 퀴즈와 함께 시작되었다. 퀴즈는 올해 한밭대학교의 한밭 페어는 몇 번째일까였다. 다음으로 우리 대학 최병욱 총장은 환영사에서 올해까지의 한밭 페어는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보단 온라인 중심이니 조금 양해를 부탁한다라고 코로나19로 인해 좁은 행사장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이어 2021년 한밭대학교가 한 해 동안 많은 노력으로 일구어 놓은 산학협력 성과를 알아보는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특히 학생들의 성과는 사회가 요구하는 프로젝트 기반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코로나와 4차산업 시대에 이와 같은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우리 대학이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인사말과 환영사를 건네었다.이어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래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갈지를 같이 연구하고 협력하는 자랑스러운 한밭대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기술적 진보와 변화 속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밭대학교가 산학협력을 진화시켜왔다며 축사를 전했다.다음 순서로 우수기업 표창에서는 ㈜레딕스 회사 황순화 대표가 대표로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그는 큰상을 주어서 감사하다. 저는 한밭대학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레딕스와 한밭대는 함께 성장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해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후 오후 1시부터 산학연협동관(S5동)에서는 기업인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이 행사에는 ㈜비전세미콘 김광호 상무이사, ㈜이지텍 백운섭 회장 등이 직접 우리 대학에 방문하여 취업관점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16일 모든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었고 이날 또한 퀴즈와 함께 시작되었다. 퀴즈는 한수제는 한밭대학교 수통골 문화축제의 줄임말이다 였으며 O, X 문제로 구성되었다. 제2회 수통골 포럼에서는 수통골의 주변경관 및 환경에 대한 브리핑이 이루어졌다. 또한 교통 및 주차시설 등과 관련된 문제와 그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종원 LINC+사업단 사업지원부장은 이날 우리 대학은 지역문제를 좀 더 대응하고 노력하기 위해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상생 문화 기획단을 운영하고 한밭대 인근에 대한 여러 문제에 대해 대전시와 유성구와 연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밭 페어 프로그램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밭대학교 링크 플러스사업단에서 볼 수 있다.글사진 박성현 기자
  • 등록일2021-12-28 12: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