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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호] 3년간 리모델링, 한밭관 개관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7
  • 우리 대학 기숙사 중 한밭관이 3년 동안 리모델링 끝에 올해 2월 새로이 개관했다. 한밭관은 2007년 6월 27일에 최초 준공된 건물로서 2009년 준공한 1차 BTL관과 2019년에 준공한 3차 BTL관보다 비교적 연식이 오래되어 불편한 문제가 있었다. 학생생활관은 한밭관 리모델링에 앞서 2018년 2학기까지 약 12년간 운영을 하고 수용할 수 있는 관생의 수가 적어질 것에 대비하여, 2019년 개관한 3차 BTL관과 1차 BTL관을 동시에 운영해왔다.이번 리모델링을 마친 한밭관은 올해 2월부터 13차 BTL관이 함께 운영하여 비교적 더 많은 관생들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밭관은 우리 대학 정문을 기준, S동 방향으로 가장 끝쪽에 있으며 인화동(D4동), 성실동(D5동)으로 구성되어있다.한밭관은 기존 13차 BTL관이 원룸형으로 2인 1실로 이용했던 형태와 다르게, 아파트 형식의 기숙사로 한 층에 6명씩 사용한다. 1실에 6개의 개인 방과 2개의 화장실, 1개의 공용 샤워실, 공용공간으로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전 13차 BTL관과 같이 오피스텔 형식으로, 몇 개의 층의 복도에만 냉장고가 있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모든 층의 공용공간에 냉장고를 비치해두어, 관생들의 편안함을 위해 신경을 쓴 모습이 돋보였다.한편 우리 대학의 기숙사는 지난 1월 29일 오후 1시부터 2월 9일 오후 4시까지 1차 관생모집을 했다. 한밭관은 인화동(D4동) 남자 150명 성실동(D5동) 여자 60명 총 210명을 모집했는데, 3식이 의무식인 1차 BTL과 다르게, 한밭관은 기본 관리비 80만 원에 0식부터 3식까지 선택할 수 있어 이에 따라 최소 80만 원에서 최고 약 165만 원 정도로 관리비 차이가 발생한다.새로 개관한 한밭관에 예상보다 많은 학생이 지원하였다. 기숙사 측에서는 기숙사에 불합격한 학생들에게 신청자 다수가 1인실을 신청해 2022학년도 1학기 생활관에 신청자 모두를 수용하지 못했음을 안내하였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2-03-04 15:57:49
[523호] 2022학년도 신·편입생, 새 학기 문을 열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5
  • 2월 24일 오전 10시 아트홀(N2동)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 및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되었다.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는 대학 생활에 필요한 안내, 교육 및 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혼용하여 개최되었다.1부는 최병욱 총장이 직접 단상 위에 올라가 신편입생 2,267명에게 입학을 허가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박한별(기계공 1) 학우가 입학생을 대표하여 선서했다.최병욱 총장은 한밭대 새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입생들을 반겼으며 입학식에서 대면으로 만나길 기대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비대면으로 진행된 입학식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이해하고 도전하는 신입생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여러분의 삶의 터전이 되어주겠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잘 이끌어가는 대학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입학식사 이후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진행되었다. 제38대 GENIE 총학생회에서 부총학생회장을 맡은 이태훈, 권주연 학우가 사회를 맡았다.박정호 학생처장은 대학 생활과 미래 설계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자신의 역량을 잘 계발하기 위해서는 진로에 맞춘 우리 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강조했으며, 전공 분야에 일명 덕후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1학년 때에는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을 탐색할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을 강조했으며, 2학년 때에는 미래에 대한 설계와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했다. 3학년 때에는 진로를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진로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하며, 4학년 때에는 준비한 진로를 실현해야 한다며 학년별로 구체적인 대학 생활 계획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다음으로는 도종만 행정관의 학군단 소개가 이어졌다. ROTC 학군단에 대한 소개와 후보생 혜택 등을 설명했으며 학군단 합격을 위해서는 장교 선발과 관련된 공부, 한국사 검증능력 시험, 체력테스트에 응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김민관 기획처 팀장은 우리 대학의 SNS에 대해 소개했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우리 대학의 공지사항과 학사일정, 행사 소식 등을 알 수 있으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대학의 SNS를 관리하는 학생홍보기자단은 3월 말~4월 초에 모집할 계획이다. 콘텐츠 팀, 영상 팀에서 총 7명을 선출할 예정이며, 주요 활동으로는 온라인 매체를 통한 우리 대학 홍보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장학금 지급, 유닛 부여, 공로상 대상자 추천 등이 제공된다.이어서 우리 대학의 홍보대사 한벗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다. 한벗의 최대 임기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최대 3년이며 입시 박람회, 캠퍼스 투어, 홍보영상 촬영과 같은 활동을 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 홍보대사용 단복 지급 등이 있으며 1, 2학년 재학생이지원 대상이다.2부는 김윤이 EXIT 심리상담 교육 연구소 대표의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문을 열었다. 김윤이 강사는 성폭력과 성희롱에 대한 개념 설명과 대학 내 사건처리 과정 안내와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변화와 행동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성폭력 예방 교육 후에는 대학 신문사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었다. 국자 신문사 임현지 편집국장은 국자 신문에 대한 소개와 신문 발행 과정, 특전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신문사 기자 활동 혜택으로는 원고료 및 취재 장학금 지급, 식비, 교통비 지원과 정기자에게 근로장학금이 지급된다.영자 신문사 윤지연 국장은 우리 대학의 영자 신문은 한 학기에 1회 발행된다고 소개했다. 개강 후 2~3주 간 기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과 단톡방 및 에브리타임, 각종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음으로는 교내 방송국 HNUBS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교내 방송국은 아나운서국, 기술국, 기획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1회 영상을 제작하고 새내기 방송제, 가요제 등을 진행한다.2부의 마지막은 각 학과 학생회와 학생 자치기구에 대한 소개로 진행되었다. 각 학과의 학생회장들이 단상 위로 올라와 신입생들에게 짧은 인사를 건넸다. 학생회장들은 학생회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며 학생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다음으로 제34대 FOREST 학회연합회, 제37대 SKETCH 총동아리연합회, 제38대 GENIE 총학생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3부는 문화행사로 진행되었다. 빌보드, 텐츠A-SOUND 등의 동아리 공연과 홍보가 이어졌다. 연예인 초청공연에는 가수 정상수, 순순희의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끌었다.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2022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모두 마쳤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2-03-04 15:57:03
[522호] 2023년 창의·혁신 실습관(N14동) 들어선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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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이 파워플랜트(N10동)와 종합운동장 사이 부지에 창의혁신 실습관(N14동)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건립 공사는 2021년 5월 3일부터 시작하여 2023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새롭게 건립되는 건물의 이름은 창의혁신 실습관이며, 건물 번호는 2016년 4월에 개관한 그린에너지관(N13동)에 이어 N14동으로 부여한다.창의혁신 실습관(N14동)은 특정 학과가 들어서는 것이 아니라 노마드칼리지에서 개설하는 기초교양 교육이나 교과목 강의를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또한, 창의혁신메이커센터에서 운영하는 3D 프린터를 비롯한 실습 장비가 들어와 실습실과 강의실이 마련된다.창의혁신 실습관은 총면적이 5,200㎡에 달하며, 지상 4층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은 주차장과 전기실, 기계실과 같은 부수적인 시설이 들어선다.주 출입구가 자리하게 될 지상 2층에는 높은 천장으로 넓은 개방감을 주는 건물의 로비가 꾸며진다. 또한, 3D 프린터와 함께 레이저 커팅실, 마감 작업실 등 창의혁신메이커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간이 새롭게 들어선다.지상 3층은 스튜디오, 피지컬 컴퓨팅 실습실, VR/MR/모션캡쳐 작업실을 비롯하여 실험실습실이 배치될 예정이다. 지상 3층에는 계룡산 전망을 한 눈에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테크가 설치된다. 컴퓨터나 디자인 작업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지상 4층은 노마드칼리지의 기초교양교육과 교과목 강의가 이루어지도록 회의실과 강의실이 배치된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계단식 강의실도 들어선다. 새로운 계단식 강의실의 확보로 다양한 강의와 특강이 이곳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N동에 있는 건물 대부분의 외벽은 적색 계열 치장 벽돌로 마감하였다. 창의혁신 실습관(N14동)도 주변 캠퍼스와의 조화를 위해서 건물 외벽과 비슷한 마감재인 치장 벽돌을 사용한다. 외벽에 층을 구분하는 부분에는 내진 패널로 마감하여 지진에도 대비한 설계를 했다. 4층에 위치한 계단식 강의실의 공간을 돌출시켜 건물의 상징성도 확보했다.창의혁신 실습관(N14동)의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하여 넓은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바닥재를 콘크리트폴리싱으로 마감하여 쾌적한 실습 환경에서 학문 연구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2-01-25 11:29:18
[522호] 대전권 대학, 경쟁률 비교, 다가오는 벚꽃 엔딩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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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의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1월 3일 18시에 마감되었다. 그 결과 전체 모집 인원 517명 중 1,820명이 지원하여 3.5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2021학년도 495명 모집에 1,355명이 지원해 2.74대 1을 기록한 최종 경쟁률보다, 올해 소폭 상승한 추이를 보였다.공과대학과 인문사회대학 학생들을 뽑는 일반 가군의 경쟁률 현황은 모집 인원 182명 중 723명이 지원하여 3.97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그중 공학 계열 공과대학의 창의융합학과가 5대 1의 결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뒤이어 인문계열 인문사회대학 중국어과가 4.4대 1의 경쟁률로 뒤따랐다.정보기술대학과 디자인 계열을 제외한 건설환경조형대학 그리고 경상대학의 학생들을 모집하는 일반 나군에서 모집 인원 204명 중 859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4.21대 1로 가군 일반 전형보다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나군에서 전기공학과가 5.78대 1의 경쟁률을 선보이며 일반 가군과 나군을 총 합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대전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권 대학이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사립대학의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것에 반해 국립대학 경쟁률은 상승했다고 전했다. 충남대학교의 경쟁률은 1,527명 모집에 7,428명이 지원해 4.86대 1이었다. 우리 대학과 비슷하게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하는 형태를 보였다. 반면 우송대학교가 4.64대 1을 기록하여 지난해 6.96대 1과 비교했을 때 대폭 하락하여 경쟁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대학으로 오명을 얻었다. 대전대학교는 2.87대 1, 한남대학교는 2.69대 1, 목원대학교는 1.42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대 중 배재대학교와 건양대학교는 1.58대 1과 2.9대 1로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실상 두 대학의 경우 작년보다 모집 인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경쟁률이 상승했다고 판단하기엔 어려운 실정이다.우리 대학이 작년에 비해 정시 모집이 선방했다고 해서,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실제 학교에 원서를 제출하는 학생보다 최종적으로 등록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유지 충원율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재정 지원을 하지 않고 정원 감축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신입생 충원율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글사진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2-01-25 11:29:00
[522호] 우리 대학 혜윰광장 활성화 프로젝트 시동 건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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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도 혜윰광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학우들이 전공 수업에서 다양한 디자인을 제시했으며 최종 평가회를 통해 우수 디자인 5개가 선정되었다. 이후 네이버 폼과 마음에 드는 디자인에 스티커를 붙이는 설문조사를 통해 학우들의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투표 결과가 혜윰광장 설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첫 번째 디자인은 한 가닥의 실처럼 매우 가깝고 친밀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의 가닥으로 엮이는 광장인 한올지다이다. 해당 디자인은 한 사람을 하나의 실로 풀어냈으며 여러 사람이 모여 사회를 이루고, 그 사회가 하나의 실로 이루어지는 것을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실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가 동시에 교차하고 자연과 함께 교감하며 한올지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두 번째 디자인은 우리의 삶 속에 작은 바람이 큰 바람으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바람결이다. 해당 디자인은 대학에 들어온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펼치는 작은 날갯짓이 모여 커다란 바람을 만들어내는 것을 표현했다. 특히 새로이 탄생하는 혜윰광장을 통해 학우들의 작은 바람이 크고 선명하고 뚜렷하게 펼쳐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세 번째 디자인은 아름다운 자연에 둘리는 곳을 의미하는 Route이다. 해당 디자인은 다양한 사람들의 행위와 동선이 뿌리처럼 깊게 뻗어서 길이 만들어지고 어우러지는 공간을 표현했다. 특히 자연스레 그 길을 지나갈 때 시선이 머무는 공간의 디자인을 했다.네 번째 디자인은 빛날 영과 꽃 화를 합한 영화이다. 해당 디자인은 만개한 꽃이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과 닮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여러 개의 꽃잎이 모여 하나의 꽃봉오리를 만드는 것과 같이 혜윰광장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광장에 활기를 피워낼 것이라는 기대를 담은 디자인이다.다섯 번째 디자인은 큰 빛,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을 의미하는 한빛이다. 해당 디자인은 우리 대학을 연결하는 광장을 탈바꿈하는 디자인이라는 것에 의미를 뒀으며, 항상 중심을 지키며 찬란하게 빛나라는 바람을 담았다.다섯 가지 디자인 후보들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묻기 위해 혜윰광장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가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다.도서관 1층에서 실시된 오프라인 투표에는 총 198명이 참여했다. 66표를 얻은 영화가 1위를 차지했으며 42표를 받은 한올지다가 2위를, 36표를 받은 Route가 3위를, 29표를 받은 한빛이 4위를, 25표를 받은 바람결이 5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총 823명이 응답했으며 280표를 받은 바람결이 1위를, 215표를 받은 한올지다가 2위를, 173표를 받은 영화가 3위를, 98표를 받은 Route가 4위를, 55표를 받은 한빛이 5위를 차지했으며 응답없음에는 2명이 투표했다.따라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합한 총 1,021표 중에서 305표를 받은 바람결이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각각 한올지다, 영화, Route, 한빛이 2위, 3위, 4위, 5위를 기록했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2-01-25 11:28:43
[521호] 창과 30주년 중국어과 학술제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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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6일 학생회관(S2동) 컨벤션홀에서 중국어과 창과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학술제가 개최되었다.학생회는 행사 날 마침 시간이 비는 사람,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를 하고 싶은 사람 등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공지를 통해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중국어과뿐만 아니라 타과 학우들도 참여 할 수 있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1유닛이 부여되었다.행사 일정은 ▲방역수칙안내 및 학술제 행사소개 ▲학과장님 인사말 및 교수님 소개 ▲중국어과 30주년 축하 영상 ▲중국어과 퀴즈쇼 ▲학생회 인사말 및 소개 ▲경품 추첨 및 행사 종료 순으로 진행되었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출입자 명부 작성 및 좌석 간 거리두기를 한 상태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학생회는 참여 학우들에게 나눠준 음식과 경품은 행사장 내에서 섭취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중국어과 한서영 학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학술제에 참여한 교수의 소개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또한, 중국어과 창과 30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재생되었고, 영상에는 인문사회대 학생회 일동과 중국어과 학우들이 출연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그 후 진행된 중국어과 퀴즈쇼에서는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화폐단위, 중국 표준어, 지역, 음식 등에 대한 OX 퀴즈가 진행되었다. 퀴즈쇼 중간에는 교수도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어려운 문제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주었으며 패자 부활전을 통해 탈락한 학생들에게 상품을 획득할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졌다. 이 퀴즈쇼에서 최후의 1인이 된 학생은 상품으로 한우 세트를 수상했다.마지막으로, 제28대 NEW 중국어과 학생회와 임원진 소개를 진행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자리를 통해 학생회 일동은 임기 후에도 중국어과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학생회 활동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국어과 창과 30주년 표어 공모전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말을 전했다.경품 추첨에서는 상품으로 에어프라이기 1개와 한우세트가 3개씩 준비되었다. 경품 추첨에 당첨된 강지명(중국어 1) 학우는 학교 행사를 처음 참여하게 되었는데 제대로 된 대학 생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기쁘고, 경품을 처음 타보는데 학과 행사를 통해 타볼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이번 중국어과 학술제를 기획한 중국어과 조상은 학생회장은 원래 학술제에서는 주로 연극을 했었는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술제 준비 시간이 부족하여 이번에는 작게나마 퀴즈쇼를 진행하여 학생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퀴즈쇼를 통해 학생분들이 경품을 탈 수도 있고 학술제 내에서 만나지 못했던 친구와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화상 강의에서만 뵐 수 있었던 교수님도 대면으로 만날 수 있어서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학술제 개최 계기를 전했다.이어 중국어과 한서영 학과장은 우선 중국어과 창과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술제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고 학생회 분들이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서 뜻깊었고, 재미도 있었다며 대면으로 학생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즐거운 자리였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술제 진행 과정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어과 창과 30주년 기념 학술제는 성황리에 무사히 성료 되었다. 학생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학술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는 학생회장의 소감처럼 이번 학술제 역시 학생과 학생회, 학생과 교수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코로나19 상황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글사진 이연서 수습기자
  • 등록일2021-12-28 12:44:10
[521호] 제29회 일본어과 학술문화제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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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19일 산업정보관(N4동) DH301호에서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일본어과 학술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일본어과 학술문화제는 매년 개최되는 대표행사로 원래라면 올해가 30주년이었으나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29회째를 맞이했다.학술문화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관람을 동시 진행하였으며 오프라인 관람의 경우 99석으로 좌석 수를 제한하였다. 학술문화제는 발열체크와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행사는 일본어과 윤재석 학과장의 축사로 시작하였다. 윤재석 학과장은 일본어과가 1991년 설립된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였다. 바쁘신 와중에도 축하하러 와주신 총장님, 동문회장님, 동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작년 코로나19 사태는 일본어과 전통인 학술문화제에 치명적인 결과를 만들었다. 하지만 학생회 임원진과 학생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학술문화제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이어 최병욱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9번째 일본어과 학술문화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울러 일본어과 30주년 또한 진심으로 축하한다. 일본어과가 30주년이 된 것처럼 한밭대학교 자체가 지난 30년 사이에 변화된 모습은 94년의 역사이다. 한밭대학교의 역사 발전에 일본어과가 함께 해왔음을 눈으로 봐왔다. 그런 점에서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중략) 한밭대학교는 일본어과 학술문화제로 더욱 풍성해졌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어서 인문사회대 학장이자 일본어과 교수인 박혜성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혜성 교수는 비록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개최하지 못했지만 제29회 학술문화제 성사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해준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더불어 참여자, 연출자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출연진 대부분이 1학년으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 일본어 역량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도전하는 정신이 아름답다고 하였다.축사 후 에어닥터라는 콩트가 시작되었다. 에어닥터는 비행기 속, 한 남성이 쓰러지며 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를 살리기 위해 기내에 탑승객들의 다이내믹한 일들을 담은 내용이다. 콩트는 16학번부터 21학번 신입생까지 다양한 학번의 학우들이 참여하였으며 총 13명의 학우가 출연하였다. 콩트가 끝난 이후에는 간단한 퀴즈가 진행되었다. 퀴즈는 교수들과 학우들의 즐거운 케미를 발휘하며 1부를 마무리했다.10분간의 쉬는 시간 이후 2부가 진행되었으며 영화를 주제로 한연극이 시작되었다. 는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애니메이션으로도 리메이크 되었다. 줄거리는 자의적 은둔형 외톨이 하루키와 밝고 인기 많은 동급생 사쿠라가 한 계기로 잠정적인 친구 계약을 맺어 여러 가지 상황과 변화 감정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극은 학우들의 뛰어난 연기 기량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극에 몰입하게 하였다.연극 이후 커튼콜 소개가 이어졌다. 여주인공 사쿠라 역을 맡은 21학번 조하연 학우는 활발하고 해맑은 사쿠라 역을 연기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지 않았냐는 사회자의 물음에 체력적인 힘듦을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선배들과 동기의 응원으로 즐겁게 준비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주인공 하루키 역을 맡은 21학번 이희창 학우는 마지막 눈물 연기 쉽지 않았을 텐데 노하우가 있냐는 질문에 원래 눈물이 없는 편인데 좋은 친구들과 선배들과 오랜 기간 동안 지내면서 감정이 튀어나온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더불어 콩트와 연극에 참여한 21학번 곽하진 학우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학술문화제를 기획한 일본어과 제30대 다온학생회 임원 이영재 학생회장은 다들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욕심 하나로 여기까지 끌고 오며 언제 할지도 모르는 데 열심히 참여해줘서 감사하다. 친구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는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박수 부탁드린다며 기쁨을 드러냈다.커튼콜 이후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제29회 일본어과 학술문화제가 마무리되었다.글사진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12-28 12:43:53
[521호]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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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일부터 26일까지 3주가 넘는 기간 동안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해당 경진대회와 교육은 우리 대학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에서 개최하였으며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사전 설명회가 10월 26일과 27일 두 차례 진행되었다. 사전 설명회에서는 경진대회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최근 기업의 채용 트랜드 및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사전 설명회를 마친 이후부터 받았으며 이츠에듀 연정흠 대표의 취업포트폴리오 작성법 교육과 산업별 그룹 특강 지도, 1대1 지도를 마친 후 취업포트폴리오를 제출했다. 예선에는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기법 교육과 본선 진출자 대상 컨설팅이 진행되었다.본선에서는 김수민(산업디자인 4), 권두현(설비공 3), 이승재(전자제어공 4), 이재혁(정보통신공 2), 임현지(경영회계 2), 정재석(건설환경공 4) 학우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본선은 지난 11월 26일 산학연협동관(S5동) 413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선 발표 영상은 실시간 온라인 줌을 통해 송출되었다.심사위원은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 이철준 산학협력중점교수, 류동인 산학협력중점교수, 충남대학교 박건영 산학협력중점교수, 꿈꾸는자작나무 신성호 고문으로 이루어졌다.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본선에서는 참여목적, 포트폴리오 작성, 포트폴리오 내용, 차별점, 발표 태도 영역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그중에서도 활동 경력과 경험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이며, 자신의 역할, 성과 중심으로 구성했는가?라는 항목이 가장 큰 배점을 차지했다.이번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여러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별하는 일반적인 경진대회의 방식을 취하기보다는 취업포트폴리오 작성법 교육에 초점을 두었다.한편, LINC+사업단에 따르면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경진대회였으며 내년에도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1-12-28 12:43:34
[521호] 제12회 도서관 독서 마일리지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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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10일 우리 대학 도서관(S1동)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제12회 독서 마일리지제 우수자 및 모범이용자 시상식이 실시되었다.독서 마일리지제란 도서관에서 매년 개최하며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내 독서문화와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하여 실시되는 시상식이다.독서 마일리지제는 3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참여한 본교 재학생(학부 및 대학원생)을 기준으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시상은 ▲대상 1명(총장상과 장학금 50만 원) ▲최우수상 2명(총장상과 장학금 30만 원) ▲우수상 7명(총장상과 장학금 15만 원) ▲장려상 10명(총장상과 장학금 10만 원)으로 진행되었다.제12회 독서 마일리지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현준(기계공 3) 학우는 독서 마일리지제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독서를 통해 공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지식을 쌓을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전공지식과 관련된 참고 문헌을 도서관에서 쉽게 얻을 수 있었다며 도서관 이용의 장점을 전했다.최병욱 총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독서라며 참여자들에게 꾸준한 독서 습관을 기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응규 도서관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서 도서관이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로 남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독서를 통해 많은 것을 얻길 바란다고 말하며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독서 마일리지는 도서 대출 1권당 2마일리지, 대출 도서 독후감 1편당 8마일리지, 도서관 행사 참여 1회당 10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도서 대출과 도서관 행사 참여로 얻을 수 있는 마일리지는 자동으로 적립된다. 도서관 행사 참여는 도서관 이용자 교육 및 기타 도서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등의 참가자의 방명록 명단 확인 후에 적립되고 있다.도서 독후감은 한밭대학교 통합학사정보시스템 통합학사시스템 도서관 관리 독서 마일리지관리 독서 마일리지신청 독후감 제출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글자 크기 11포인트 기준 A4 1~2매 제출 시 승인 후 적립된다. 표절 검증 및 부적합 대상으로 확인 시 해당 독후감은 마일리지 적립에서 제외된다.글 이연서 수습기자
  • 등록일2021-12-28 12: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