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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상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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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산업경영공학과 민병찬 교수(이하 민 교수)가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민 교수는 인간공학, 작업연구, 감성공학에 전공 분야를 두고 있다.민 교수는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이어 19기 자문위원(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 ▲민간차원에서 남북과학기술 교류 촉진에 기여 ▲북한 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역 생활 정착 ▲청소년 통일안보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민 교수는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북한 이탈주민과의 간담회를 명절마다 개최하였으며 기프트 박스, 김장 및 마스크 나눔 등 북한 이탈주민과 수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관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한 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북한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장학금을 수여하고 체험활동 등의 정책을 제안하였기에 공로를 인정받았다.민 교수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민 교수는 국가과학기술유공자로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 과학기술 포장(훈장)을 수훈했다. 그동안 산학연 연구 활동에도 매진하여 국내외 SCI급의 논문을 포함하여 4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국내외 특허등록 63건, 기술이전 및 상용화 10건, 저서 12권 등 산학연 우수 교수로 선정되었다.이에 3회에 걸쳐 한밭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과학기술 부문에서 한빛 대상을 수상했고 과학교육의 중심 유성구를 빛낸 인물로 선정되어 과학교육 부문에서 자랑스러운 유성인 상을 받았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2-03-04 15:59:48
[523호]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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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 18일 우리 대학 아트홀(N2동)에서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학부모나 지인 등은 행사장 출입이 불가했다. 참석대상자는 졸업대상 중 학위 취득자 대표 및 표창 대상자로 한정하였다.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 대학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청할 수 있었다.학위수여식은 개식,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식사, 상장 수여, 대학원 및 단과대학별 대표 학생 학위 수여, 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공학사 1,249명, 건축학사 35명, 미술학사 97명, 경영학사 117명, 경제학사 86명, 문학사 104명, 정책학사 37명, 최고학사 11명으로 총 1,736명의 학사학위와 석사학위 148명, 박사학위 11명을 포함해 총 1,895명이 학위를 받았다.단과대학 학위 취득과 대표자 및 표창 대상자는 행사 당일 표창 시 단상에서 학위증을 직접 수령 했으며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은 해당 학과 사무실에서 수령 가능했다. 졸업증명서는 당일 10시부터 발급 가능했으며, 반납하지 않은 도서가 있는 경우 학위증 교부를 할 수 없다는 유의점이 공지되었다.학사보고가 끝나고 최병욱 총장은 최소한의 인원만을 모시고 온라인으로 학위수여식을 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라며 졸업식사를 시작했다. 이어 여러분은 완성되지 않은 꿈을 구체화하고 완성된 꿈으로부터 다시 더 큰 꿈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여러분의 인생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나가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졸업생 여러분들께서 새로운 시대의 개척자로서 평생 자기개발에 힘써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추가적인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졸업식사가 끝나고 바로 상장 및 상품 수여가 이루어졌다. 상장 수여는 대학원 논문상, 대학원 및 학부 학업우수상, 공로상, 외부기관상 순으로 전달됐다. 가장 먼저 수여된 상장은 대학원 최우수 논문상으로 대학원 박사과정과 석사과정의 학생들이 받았다.건축공학사 학위를 수여 받은 이형운 학우에게 대학 생활을 마치며 느낀 졸업 소감에 대해 묻자 취업 생각에 복잡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후련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열심히 노력해 본인이 원하는 길을 잘 꾸려나갔으면 좋겠다며 졸업 소감을 말했다.시각디자인학사 학위를 수여 받은 김지우 학우는 4년이라는 시간이 짧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홀가분하다고 느꼈다라고 졸업 소감을 답했다. 또한, 4학년 졸업전시회가 너무 힘들어서 교수님께 계속 확인받으며 학교를 왔다 갔다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더불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니 과제도 열심히 하면서 많이 놀아두면 좋을 것 같다라고 후배들에게 조언도 남겼다.글 이유정 기자사진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2-03-04 15:59:08
[523호] 융합캡스톤디자인 도시공사 표창 수상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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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대전도시공사와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에서 이혜진(컴퓨터공 4) 학우와 최진아(컴퓨터공 4) 학우의 아이디어가 캡스톤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지난 2월 11일에 밝혔다.이혜진, 최진아 학우는 융합 캡스톤 디자인 수업에서 우리 대학 산학협력교육원과 대전도시공사의 지원을 받아 Remote AR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환경 서비스 구축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두 학우는 스마트 글라스와 원격 기술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환경을 구축했으며, 대전도시공사 본사와 건설현장 간 스마트 원격 제어와 협업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건설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소개와 안전수칙을 안내함에 있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적용한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방식의 홍보 및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이번 과제를 지도한 산학협력교육원 윤석일 교수는 한밭대학교의 INC(Idea-Needs-Capability) 모델을 적용해 최근의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요구(Needs)에 대학이 보유한 XR, Remote-AR의 역량(Capability)과 스마트폰 기반의 안전예방 교육 AR콘텐츠 저작의 아이디어를 잘 적용한 사례이다"라며 "향후에도 대전도시공사와 다양한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하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우리 대학 컴퓨터공학과 학과장인 최창범 교수는 두 학생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응원하며 학과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 대학 컴퓨터공학과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DSC 공유대학을 통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으로 교육과정 내에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고 있다.대학부
  • 등록일2022-03-04 15:58:29
[523호] 3년간 리모델링, 한밭관 개관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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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기숙사 중 한밭관이 3년 동안 리모델링 끝에 올해 2월 새로이 개관했다. 한밭관은 2007년 6월 27일에 최초 준공된 건물로서 2009년 준공한 1차 BTL관과 2019년에 준공한 3차 BTL관보다 비교적 연식이 오래되어 불편한 문제가 있었다. 학생생활관은 한밭관 리모델링에 앞서 2018년 2학기까지 약 12년간 운영을 하고 수용할 수 있는 관생의 수가 적어질 것에 대비하여, 2019년 개관한 3차 BTL관과 1차 BTL관을 동시에 운영해왔다.이번 리모델링을 마친 한밭관은 올해 2월부터 13차 BTL관이 함께 운영하여 비교적 더 많은 관생들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밭관은 우리 대학 정문을 기준, S동 방향으로 가장 끝쪽에 있으며 인화동(D4동), 성실동(D5동)으로 구성되어있다.한밭관은 기존 13차 BTL관이 원룸형으로 2인 1실로 이용했던 형태와 다르게, 아파트 형식의 기숙사로 한 층에 6명씩 사용한다. 1실에 6개의 개인 방과 2개의 화장실, 1개의 공용 샤워실, 공용공간으로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전 13차 BTL관과 같이 오피스텔 형식으로, 몇 개의 층의 복도에만 냉장고가 있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모든 층의 공용공간에 냉장고를 비치해두어, 관생들의 편안함을 위해 신경을 쓴 모습이 돋보였다.한편 우리 대학의 기숙사는 지난 1월 29일 오후 1시부터 2월 9일 오후 4시까지 1차 관생모집을 했다. 한밭관은 인화동(D4동) 남자 150명 성실동(D5동) 여자 60명 총 210명을 모집했는데, 3식이 의무식인 1차 BTL과 다르게, 한밭관은 기본 관리비 80만 원에 0식부터 3식까지 선택할 수 있어 이에 따라 최소 80만 원에서 최고 약 165만 원 정도로 관리비 차이가 발생한다.새로 개관한 한밭관에 예상보다 많은 학생이 지원하였다. 기숙사 측에서는 기숙사에 불합격한 학생들에게 신청자 다수가 1인실을 신청해 2022학년도 1학기 생활관에 신청자 모두를 수용하지 못했음을 안내하였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2-03-04 15:57:49
[523호] 2022학년도 신·편입생, 새 학기 문을 열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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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24일 오전 10시 아트홀(N2동)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 및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되었다.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는 대학 생활에 필요한 안내, 교육 및 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혼용하여 개최되었다.1부는 최병욱 총장이 직접 단상 위에 올라가 신편입생 2,267명에게 입학을 허가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박한별(기계공 1) 학우가 입학생을 대표하여 선서했다.최병욱 총장은 한밭대 새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입생들을 반겼으며 입학식에서 대면으로 만나길 기대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비대면으로 진행된 입학식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이해하고 도전하는 신입생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여러분의 삶의 터전이 되어주겠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잘 이끌어가는 대학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입학식사 이후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진행되었다. 제38대 GENIE 총학생회에서 부총학생회장을 맡은 이태훈, 권주연 학우가 사회를 맡았다.박정호 학생처장은 대학 생활과 미래 설계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자신의 역량을 잘 계발하기 위해서는 진로에 맞춘 우리 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강조했으며, 전공 분야에 일명 덕후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1학년 때에는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을 탐색할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을 강조했으며, 2학년 때에는 미래에 대한 설계와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했다. 3학년 때에는 진로를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진로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하며, 4학년 때에는 준비한 진로를 실현해야 한다며 학년별로 구체적인 대학 생활 계획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다음으로는 도종만 행정관의 학군단 소개가 이어졌다. ROTC 학군단에 대한 소개와 후보생 혜택 등을 설명했으며 학군단 합격을 위해서는 장교 선발과 관련된 공부, 한국사 검증능력 시험, 체력테스트에 응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김민관 기획처 팀장은 우리 대학의 SNS에 대해 소개했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우리 대학의 공지사항과 학사일정, 행사 소식 등을 알 수 있으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대학의 SNS를 관리하는 학생홍보기자단은 3월 말~4월 초에 모집할 계획이다. 콘텐츠 팀, 영상 팀에서 총 7명을 선출할 예정이며, 주요 활동으로는 온라인 매체를 통한 우리 대학 홍보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장학금 지급, 유닛 부여, 공로상 대상자 추천 등이 제공된다.이어서 우리 대학의 홍보대사 한벗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다. 한벗의 최대 임기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최대 3년이며 입시 박람회, 캠퍼스 투어, 홍보영상 촬영과 같은 활동을 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 홍보대사용 단복 지급 등이 있으며 1, 2학년 재학생이지원 대상이다.2부는 김윤이 EXIT 심리상담 교육 연구소 대표의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문을 열었다. 김윤이 강사는 성폭력과 성희롱에 대한 개념 설명과 대학 내 사건처리 과정 안내와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변화와 행동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성폭력 예방 교육 후에는 대학 신문사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었다. 국자 신문사 임현지 편집국장은 국자 신문에 대한 소개와 신문 발행 과정, 특전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신문사 기자 활동 혜택으로는 원고료 및 취재 장학금 지급, 식비, 교통비 지원과 정기자에게 근로장학금이 지급된다.영자 신문사 윤지연 국장은 우리 대학의 영자 신문은 한 학기에 1회 발행된다고 소개했다. 개강 후 2~3주 간 기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과 단톡방 및 에브리타임, 각종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음으로는 교내 방송국 HNUBS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교내 방송국은 아나운서국, 기술국, 기획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1회 영상을 제작하고 새내기 방송제, 가요제 등을 진행한다.2부의 마지막은 각 학과 학생회와 학생 자치기구에 대한 소개로 진행되었다. 각 학과의 학생회장들이 단상 위로 올라와 신입생들에게 짧은 인사를 건넸다. 학생회장들은 학생회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며 학생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다음으로 제34대 FOREST 학회연합회, 제37대 SKETCH 총동아리연합회, 제38대 GENIE 총학생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3부는 문화행사로 진행되었다. 빌보드, 텐츠A-SOUND 등의 동아리 공연과 홍보가 이어졌다. 연예인 초청공연에는 가수 정상수, 순순희의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끌었다.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2022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모두 마쳤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2-03-04 15:57:03
[522호] 2023년 창의·혁신 실습관(N14동) 들어선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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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이 파워플랜트(N10동)와 종합운동장 사이 부지에 창의혁신 실습관(N14동)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건립 공사는 2021년 5월 3일부터 시작하여 2023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새롭게 건립되는 건물의 이름은 창의혁신 실습관이며, 건물 번호는 2016년 4월에 개관한 그린에너지관(N13동)에 이어 N14동으로 부여한다.창의혁신 실습관(N14동)은 특정 학과가 들어서는 것이 아니라 노마드칼리지에서 개설하는 기초교양 교육이나 교과목 강의를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또한, 창의혁신메이커센터에서 운영하는 3D 프린터를 비롯한 실습 장비가 들어와 실습실과 강의실이 마련된다.창의혁신 실습관은 총면적이 5,200㎡에 달하며, 지상 4층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은 주차장과 전기실, 기계실과 같은 부수적인 시설이 들어선다.주 출입구가 자리하게 될 지상 2층에는 높은 천장으로 넓은 개방감을 주는 건물의 로비가 꾸며진다. 또한, 3D 프린터와 함께 레이저 커팅실, 마감 작업실 등 창의혁신메이커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간이 새롭게 들어선다.지상 3층은 스튜디오, 피지컬 컴퓨팅 실습실, VR/MR/모션캡쳐 작업실을 비롯하여 실험실습실이 배치될 예정이다. 지상 3층에는 계룡산 전망을 한 눈에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테크가 설치된다. 컴퓨터나 디자인 작업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지상 4층은 노마드칼리지의 기초교양교육과 교과목 강의가 이루어지도록 회의실과 강의실이 배치된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계단식 강의실도 들어선다. 새로운 계단식 강의실의 확보로 다양한 강의와 특강이 이곳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N동에 있는 건물 대부분의 외벽은 적색 계열 치장 벽돌로 마감하였다. 창의혁신 실습관(N14동)도 주변 캠퍼스와의 조화를 위해서 건물 외벽과 비슷한 마감재인 치장 벽돌을 사용한다. 외벽에 층을 구분하는 부분에는 내진 패널로 마감하여 지진에도 대비한 설계를 했다. 4층에 위치한 계단식 강의실의 공간을 돌출시켜 건물의 상징성도 확보했다.창의혁신 실습관(N14동)의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하여 넓은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바닥재를 콘크리트폴리싱으로 마감하여 쾌적한 실습 환경에서 학문 연구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2-01-25 11:29:18
[522호] 대전권 대학, 경쟁률 비교, 다가오는 벚꽃 엔딩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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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의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1월 3일 18시에 마감되었다. 그 결과 전체 모집 인원 517명 중 1,820명이 지원하여 3.5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2021학년도 495명 모집에 1,355명이 지원해 2.74대 1을 기록한 최종 경쟁률보다, 올해 소폭 상승한 추이를 보였다.공과대학과 인문사회대학 학생들을 뽑는 일반 가군의 경쟁률 현황은 모집 인원 182명 중 723명이 지원하여 3.97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그중 공학 계열 공과대학의 창의융합학과가 5대 1의 결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뒤이어 인문계열 인문사회대학 중국어과가 4.4대 1의 경쟁률로 뒤따랐다.정보기술대학과 디자인 계열을 제외한 건설환경조형대학 그리고 경상대학의 학생들을 모집하는 일반 나군에서 모집 인원 204명 중 859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4.21대 1로 가군 일반 전형보다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나군에서 전기공학과가 5.78대 1의 경쟁률을 선보이며 일반 가군과 나군을 총 합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대전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권 대학이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사립대학의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것에 반해 국립대학 경쟁률은 상승했다고 전했다. 충남대학교의 경쟁률은 1,527명 모집에 7,428명이 지원해 4.86대 1이었다. 우리 대학과 비슷하게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하는 형태를 보였다. 반면 우송대학교가 4.64대 1을 기록하여 지난해 6.96대 1과 비교했을 때 대폭 하락하여 경쟁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대학으로 오명을 얻었다. 대전대학교는 2.87대 1, 한남대학교는 2.69대 1, 목원대학교는 1.42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대 중 배재대학교와 건양대학교는 1.58대 1과 2.9대 1로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실상 두 대학의 경우 작년보다 모집 인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경쟁률이 상승했다고 판단하기엔 어려운 실정이다.우리 대학이 작년에 비해 정시 모집이 선방했다고 해서,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실제 학교에 원서를 제출하는 학생보다 최종적으로 등록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유지 충원율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재정 지원을 하지 않고 정원 감축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신입생 충원율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글사진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2-01-25 11:29:00
[522호] 우리 대학 혜윰광장 활성화 프로젝트 시동 건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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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도 혜윰광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학우들이 전공 수업에서 다양한 디자인을 제시했으며 최종 평가회를 통해 우수 디자인 5개가 선정되었다. 이후 네이버 폼과 마음에 드는 디자인에 스티커를 붙이는 설문조사를 통해 학우들의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투표 결과가 혜윰광장 설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첫 번째 디자인은 한 가닥의 실처럼 매우 가깝고 친밀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의 가닥으로 엮이는 광장인 한올지다이다. 해당 디자인은 한 사람을 하나의 실로 풀어냈으며 여러 사람이 모여 사회를 이루고, 그 사회가 하나의 실로 이루어지는 것을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실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가 동시에 교차하고 자연과 함께 교감하며 한올지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두 번째 디자인은 우리의 삶 속에 작은 바람이 큰 바람으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바람결이다. 해당 디자인은 대학에 들어온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펼치는 작은 날갯짓이 모여 커다란 바람을 만들어내는 것을 표현했다. 특히 새로이 탄생하는 혜윰광장을 통해 학우들의 작은 바람이 크고 선명하고 뚜렷하게 펼쳐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세 번째 디자인은 아름다운 자연에 둘리는 곳을 의미하는 Route이다. 해당 디자인은 다양한 사람들의 행위와 동선이 뿌리처럼 깊게 뻗어서 길이 만들어지고 어우러지는 공간을 표현했다. 특히 자연스레 그 길을 지나갈 때 시선이 머무는 공간의 디자인을 했다.네 번째 디자인은 빛날 영과 꽃 화를 합한 영화이다. 해당 디자인은 만개한 꽃이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과 닮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여러 개의 꽃잎이 모여 하나의 꽃봉오리를 만드는 것과 같이 혜윰광장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광장에 활기를 피워낼 것이라는 기대를 담은 디자인이다.다섯 번째 디자인은 큰 빛,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을 의미하는 한빛이다. 해당 디자인은 우리 대학을 연결하는 광장을 탈바꿈하는 디자인이라는 것에 의미를 뒀으며, 항상 중심을 지키며 찬란하게 빛나라는 바람을 담았다.다섯 가지 디자인 후보들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묻기 위해 혜윰광장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가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다.도서관 1층에서 실시된 오프라인 투표에는 총 198명이 참여했다. 66표를 얻은 영화가 1위를 차지했으며 42표를 받은 한올지다가 2위를, 36표를 받은 Route가 3위를, 29표를 받은 한빛이 4위를, 25표를 받은 바람결이 5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총 823명이 응답했으며 280표를 받은 바람결이 1위를, 215표를 받은 한올지다가 2위를, 173표를 받은 영화가 3위를, 98표를 받은 Route가 4위를, 55표를 받은 한빛이 5위를 차지했으며 응답없음에는 2명이 투표했다.따라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합한 총 1,021표 중에서 305표를 받은 바람결이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각각 한올지다, 영화, Route, 한빛이 2위, 3위, 4위, 5위를 기록했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2-01-25 11:28:43
[521호] 창과 30주년 중국어과 학술제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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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6일 학생회관(S2동) 컨벤션홀에서 중국어과 창과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학술제가 개최되었다.학생회는 행사 날 마침 시간이 비는 사람,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를 하고 싶은 사람 등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공지를 통해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중국어과뿐만 아니라 타과 학우들도 참여 할 수 있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1유닛이 부여되었다.행사 일정은 ▲방역수칙안내 및 학술제 행사소개 ▲학과장님 인사말 및 교수님 소개 ▲중국어과 30주년 축하 영상 ▲중국어과 퀴즈쇼 ▲학생회 인사말 및 소개 ▲경품 추첨 및 행사 종료 순으로 진행되었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출입자 명부 작성 및 좌석 간 거리두기를 한 상태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학생회는 참여 학우들에게 나눠준 음식과 경품은 행사장 내에서 섭취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중국어과 한서영 학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학술제에 참여한 교수의 소개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또한, 중국어과 창과 30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재생되었고, 영상에는 인문사회대 학생회 일동과 중국어과 학우들이 출연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그 후 진행된 중국어과 퀴즈쇼에서는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화폐단위, 중국 표준어, 지역, 음식 등에 대한 OX 퀴즈가 진행되었다. 퀴즈쇼 중간에는 교수도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어려운 문제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주었으며 패자 부활전을 통해 탈락한 학생들에게 상품을 획득할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졌다. 이 퀴즈쇼에서 최후의 1인이 된 학생은 상품으로 한우 세트를 수상했다.마지막으로, 제28대 NEW 중국어과 학생회와 임원진 소개를 진행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자리를 통해 학생회 일동은 임기 후에도 중국어과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학생회 활동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국어과 창과 30주년 표어 공모전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말을 전했다.경품 추첨에서는 상품으로 에어프라이기 1개와 한우세트가 3개씩 준비되었다. 경품 추첨에 당첨된 강지명(중국어 1) 학우는 학교 행사를 처음 참여하게 되었는데 제대로 된 대학 생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기쁘고, 경품을 처음 타보는데 학과 행사를 통해 타볼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이번 중국어과 학술제를 기획한 중국어과 조상은 학생회장은 원래 학술제에서는 주로 연극을 했었는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술제 준비 시간이 부족하여 이번에는 작게나마 퀴즈쇼를 진행하여 학생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퀴즈쇼를 통해 학생분들이 경품을 탈 수도 있고 학술제 내에서 만나지 못했던 친구와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화상 강의에서만 뵐 수 있었던 교수님도 대면으로 만날 수 있어서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학술제 개최 계기를 전했다.이어 중국어과 한서영 학과장은 우선 중국어과 창과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술제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고 학생회 분들이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서 뜻깊었고, 재미도 있었다며 대면으로 학생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즐거운 자리였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술제 진행 과정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어과 창과 30주년 기념 학술제는 성황리에 무사히 성료 되었다. 학생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학술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는 학생회장의 소감처럼 이번 학술제 역시 학생과 학생회, 학생과 교수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코로나19 상황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글사진 이연서 수습기자
  • 등록일2021-12-28 12: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