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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륙한 ‘노티드’ , ‘성심당’ 과 공존 가능할까
  • 작성자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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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 1층에노티드가 입점했다. 노티드는 서울 특별시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분 점을 낸 유명 제과 브랜드로, 유명 세에 걸맞게 오픈 당일 노티드 앞에 는 많은 대기인원으로 북적거렸다.당시 입장하는데 약 5시간을 기다린방문자가 있었으며 대기시간과 인 파로 인해 되돌아간 사람들도 적지않았다. 노티드의 어떤 매력이 이러 한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한 것인지,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성심당과 어 떠한 차별점이 있는지 알기 위해 직 접 두 곳을 방문했다.■노티드오픈 행사가 끝난 지 며칠이 지 났고 한산한 저녁 시간대였기 때문 에 쾌적한 입장이 가능했다. 내부에 는 노티드의 시그니처 캐릭터 상품 들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 를 선사하였다. 또한 캐릭터 상품들 을 판매하고도 있는데, 꽤 높은 가격 대에 형성되어 있어 구매할 마음은들지 않았다. 하지만 다양한 빵 종 류와 먹음직스럽고 귀여운 데코레 이션이 눈과 기분을 즐겁게 하였다. 이것이 노티드가 인기를 끌게 된 주 요인이라고 느껴졌다. 또한 내부에 비치된 테이블에서 취식이 가능하 여 편리했다.노티드의 포장용기 또한 빈티지 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고안되어 노 티드 제품을 선물할 때 기분 좋게 주 고 받을 수 있다. 노티드는 새롭고다양한 것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타겟으로 한 듯한 느낌을 주었다. ■성심당 성심당 바로 건너편 길에는 성심 당에 입장하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했다. 북적이는 인원에 비해 성심당내부는 턱없이 좁아 계산하는 줄 앞 에서 직원이 일일이 안내하고 있었 다. 인근에 있는 성당의 영향을 받은것인지 현재 부활절을 컨셉으로 한디 저 트 를판 매 하 고 있 었 다 .노티드만 큼 내부 인테리 어나 상 품의 디자인에 집중된 모습은아 니 였 다 .하 지 만 성 심당 고유의 오랜 세월을 겪 어 온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인상적이었 으며, 제품의 맛과 퀄리티 또한 상 당했다.많은 손님들이 박스로 포장된 마 들렌과 롤케이크를 몇 개씩 구매하 던 것을 보아 외지인 방문이 매우 많 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만 큼 성심당은 대전의 관광지이자 고 유명사로 불릴 수 있을 정도로 명성 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노티드와 성심당은 각기 다른 매 력을 가지고 있었다. 노티드는 맛 이 외에도 귀여운 디자인과 빈티지하 면서도 세련된 컨셉에 집중한 전략 을 선보였다면, 성심당의 빵은 투박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재 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점에서 소비 자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었다.빵의 도시라는 대전시의 별명답게다채로운 모습의 제과점이 늘어나 기를 기대하는 바다.
  • 등록일2023-04-05 18:11:58
대전청년내일센터에서 청년들을 위해 지원한다
  • 작성자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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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청년내일센터는 청년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청년정책을 수행하는중간지원조직으로 대전지역 청년들 이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다양한 활 동을 지원하는 센터이다.대전청년내일센터가 운영하는 대 전청년포털에 접속해 청년들을 대상 으로 지원하는 일자리금융, 주거복 지문화 등 여러 정책 지원 사업을 확 인 할 수 있다. 대전청년포털에 실시간 정책순위 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이 1위, 청 년월세 특별지원이 2위로 등재되어 있다. 정책 순위에 상위권을 차지한 2가지의 대전청년정책을 소개한다. 1.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위 사업은 대학생(대학원생)들이한국장학재단에서 빌린 학자금의 대 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지원 사업이 다. 지난 1월 30일부터 3월 3일까지신청을 받았으며, 지원 대상자는 한 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 은 대학생으로 대전광역시에 주민등 록이 되어있으며, 대전시 소재 대학 에 재학 중인 자, 신청인의 직계존속 이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대전광역시 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대전시 또 는 대전시 외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중인 자라면 신청이 가능했다. 위 사 업은 지원 기간이 끝났지만 대출 이 자의 부담을 느끼는 학우들은 대전청 년포털을 확인하여 위와 비슷한 지 원 사업이 공고가 되면 신청하는 것 을 추천한다.2. 청년월세 특별지원위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들에게월세를 한시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기본법」상 청년(만 19세 ~ 34세 이하)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 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 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 주택자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를 특별지원한다. 소득요건으로 청년 원가구 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이면서 청년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60% 이하인 청년이 지원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지난 해 8월 22일을 시작 으로 올해 8월 21일(1년간)까지 연중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 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된 다면 관심이 있다면 알아보길 바란다.
  • 등록일2023-04-05 18:11:03
푸른 빛을 띠는 전시회 '초록으로 간다'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1224
  • 2023년 대전 시립 미술관의 첫 소장 품 기획전인전시가지난 3월 3일부터 진행 중이며 4월 16 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는 미술관의 총 1,357점의 소장품 중풍경을 담은 11점의 작품이 전시되 었다.는 시간의 흐름에따라 달라지는 풍경들을 직관적으로표현한 제목이기도 하고, 초록은 여 름, 가을,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이 오는일련의 과정을 뜻하기도 한다. 거친 들 판과 어두운 숲 생명이 소멸한 밭과마른 풀을 뒤이어 움트는 강과 바다,녹음 짙어진 언덕은 평범한 풍경을 넘 어 우리의 삶을 담고 있다.11점의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자연 의 색을 띠고 있었으며 작품에 따라일부는 황량하고 메말라 버린 공허한느낌이었지만, 어떤 작품은 자연의 생 동감과 웅장함이 살아있는 느낌으로대비되는 모습이었다. 그 중에서도 라는전시회의 제목과 가장 적합한 세 작품 을 소개하려고 한다.첫 번째로 소개할 작품으로 백준기작가의 이다. 작은 나무 의 잎에서 이루어진 음영과 물에 드리 운 투영은 장자못의 깊이를 알려주며작품에 입체감을 더해준다. 이 작품은작가의 많지 않은 풍경화 중 하나로풍경에 대한 뚜렷한 관찰과 자연관을드러나게 하는 작품이다.두 번째 작품은 임동식 작가의 이다. 이 작품은 야외 현장 미 술연구회 야투 활동과 마을 내 예술활동 중 남겼던 풍경 사진을 그림으로변환한 작품이다. 사생의 바탕이 되는 활동은 개인에서 출발한 것이고, 사 생의 배경이 된 풍경은 많은 사람이알고 있는 장소이자 자연이라는 친숙 한 주제이다.마지막 작품은 정철 작가의 이다. 이 작품은 산을 주제를 로 하여 그 자리에 머물며 휴식을 주 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범접할 수 없는경외의 대상인 산의 양면성을 보여준 다. 또한 작품 속에서는 어린 시절 놀 이에 바쁜 아이들의 웃음소리, 황소와함께 산을 오르는 농부의 한숨 등을통해 기억 저편에 묵혀있는 우리의 이 야기를 풀어냈다. 어느덧 3월이 지나고 여름이 다가 오고 있다. 푸른 잎이 무성해지고 있 는 지금의 모습을전 시회를 통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글 이재환 기자
  • 등록일2023-04-05 18:06:29
생생한 과학 전시를 보려면, 국립중앙과학관으로!
  • 작성자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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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은 연간15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우리나라의 대표 과학관 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정문에서 직진해서 걸으면 왼쪽 에는 자연사관과 인류관이, 오른쪽에는 과학기술관이자리 잡고 있다. 자연사관은 한반도 땅덩어리와 그 위에 출현한 생 물들의 진화를 중점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자연사 관의 디노홀에 전시된 공룡의 큰 뼈대를 보고 있자니공룡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것만 같은 생동감이 느 껴졌다.자연사관에서 한 층 올라가면 인류관이 있다. 인류 관은 인류의 출현과 진화에 따른 과학 문명발달사를탐구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인류의 탄생부터 진화과정을 순서대로 살펴보며 미래의 인류가 어떻게 더발달할 것인지에 대해 예측해볼 수 있었다. 자연사관 반대편에 위치한 과학기술관은 과학 이론 을 이해하기 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대형 지구본 모양에 붙어있는 바코드에 태블릿을 직접대고 보면 실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판의 경계 와 열점의 모습을 관찰해볼 수 있었다. 미래기술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되는 미 래 생활 공간을 체험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인공지능인큐베이터를 통해 인공지능이 성장하는 모습을 한눈 에 볼 수 있었다. 성인이 되고 나서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를 다시 관 람하고 나니 청소년과 어린이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누구에게나 유익한 내용이 충분히 많다고 느껴졌다.전시를 통해 학창 시절에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 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과학 지식을 직접 체 험하며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 등록일2023-03-13 09:30:54
요재지이(聊齋志異), ‘요재라는 호를 가진 사람이 기록한 기이한 이야기’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922
  • 1. ⟪요재지이(聊齋志異)⟫는 어떤 책인가? ⟪요재지이⟫는 요재라는 호를 가진 사람이 기록 한 기이한 이야기라는 뜻이다. 중국에서는 명대에 출 간된 사대기서 ⟪삼국지연의⟫, ⟪수호전⟫, ⟪서유 기⟫, ⟪금병매⟫에 청대의 ⟪요재지이⟫, ⟪유림외 사⟫, ⟪홍루몽⟫, ⟪금고기관⟫을 더해 팔대기서(八 大奇書)라고 부르는데, ⟪요재지이⟫는 그중 유일한문언단편소설집이다. 중국어 구어체가 아니라 고문(古 文)의 길고 짧은 단편 500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중국고전문학의 가장 빼어난 정화 중 하나지만 ⟪삼국지연 의⟫ 등에 비하면 한국 독자에게 많이 알려진 책은 아 니다. 이유는 여럿이지만 그중 내용이 판타지 일색인데다 자유로운 성과 사랑을 구가한 탓에 성리학적 도 덕과 윤리가 금과옥조였던 이 땅의 선비들에게 환영받 지 못한 탓이 컸다. ⟪요재지이⟫의 주인공은 주로 귀 신과 여우, 사물의 정령들이다. 아울러 인간 세상의 실 패한 군상들이 조연으로 등장해 기상천외한 이야기들 을 통해 인간 세상의 다양한 현상들을 묘사한다. 동양 의 아라비안나이트라 일컬어질 정도로 기이한 소재가넘치고 문체도 현란하지만 곳곳에서 인간의 심리를 꿰 뚫는 탁월한 통찰력을 발휘하고 있어 세대를 불문하고읽는 이들을 항상 열광시켰다. 지금도 영화나 TV드라 마 뿐아니라 설창(說唱), 만화, 동화, 회화, 소설 등등 거 의 모든 예술장르에서 스토리가 끊임없이 응용되고 재 생산되는 콘텐츠의 보고가 바로 ⟪요재지이⟫다. 모 택동 같은 중국 지도자도 틈만 나면 이 책의 원전을 탐 독했으며, 주인공을 바꿔가며 몇 년마다 다시 찍는 천 녀유혼 같은 영화의 저본 역시 이 책 안에 들어 있다.서명은 낯설지만 막상 책장을 넘기면 낯익은 이야기들 이 숱하게 발견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2. 책을 추천하는 이유 이렇게 아름다운 책의 저자는 평생을 낭만적인 사 랑 속에서 신선처럼 살아간 사람으로 여겨질 듯싶다.그러나 요재 포송령(蒲松齡, 1640~1715)은 한평생 허 리 한번 펼 겨를 없이 남의 집 가정교사로 삶을 마쳐 야 했던 불우한 지식인이었다. 일흔두 살 때까지 과거 시험에 매진했지만 번번이 관직에 나갈 수 있는 마지 막 단계에서 좌절하며 실의 속에서 목숨을 마친 불운 한 문학가가 포송령이었다. 이민족인 만주족 점령 하 의 청대 초기 사회에서 가난한 한족 지식인의 숨통을틔워줄 출구란 아무 데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현실 에서 비롯된 좌절감은 그에게 창작에 몰두할 여지를주었고, 덕분에 살아 생전 실패만 거듭했던 포송령은역사에 길이 남는 문학의 거장이 될 수 있었다. 살아서 는 산동성 벽촌의 일개 서생에 불과했지만 어떻게 삶 의 고통을 극복해야 하는지, 평범 속의 위대함이 뭔지 를 책을 통해 모두에게 일깨워준 것이다. 인생의 쓸쓸 함과 비애를 문학으로 승화시켜 인류에게 기쁨을 안겨 준 명랑한 촌로, 가장 인간적인 성자의 초상으로 포송 령은 그렇게 각인된다. ⟪요재지이⟫에는 환상과 낭 만이 도처에 넘쳐흐른다. 하지만 결코 인간의 삶과 윤 리에서 벗어나지도 않는다. 저자의 시선은 언제나 인 간에 머물고 있으며, 사람 사는 도리를 엄숙한 설교가아닌 해학으로 일깨워준다. 삶에서 상처받고 힘들어하 는 사람들을 위해, 또 그러한 자신을 위해 포송령은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책의 집필에 전념했다. 그는 상상 과 웃음이야말로 사람들을 고통에서 구원하는 명약임 을 알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실을 망각한 것도 아니 었다. 이 책의 장점은 초현실 문학인데도 어렵지 않게술술 읽힌다는 점이다. 초등학생도 재미있게 읽을 수있을 정도지만,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은 세대에 따 라 다른 답을 내려준다는 묘미가 있다. 용솟음치는 정 서적 자극과 지혜의 세례가 넘치는데 또 아무리 퍼마 셔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무궁무진 재미를 안겨준 다. ⟪요재지이⟫를 밤마다 한 편씩 읽으면서 우리 학 생들이 문학과 인간에 대해 보다 깊이 성찰하고 성장 하게 되길 바란다.
  • 등록일2023-03-13 09:30:22
씁쓸하고 달달한 커피는 우리 대학에서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892
  • 카페에 들어가면 원두 가는 소리와커피 냄새가 덮쳐와 어떤 커피를 마 실까?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동시에 달달한 디저트들이 우리의 눈 길을 사로잡아 입맛을 다시게 한다.우리 대학 내에 있는 카페에 대해 알 아보자. ■ 브리드 커피브리드 커피는 우리 대학 내에 있 는 가맹점 카페이며 현재 우리 대학국제교류원(S0동) 1층과 학생회관(S2 동) 1층에 위치해 있다. 학생회관(S2 동)에 있는 브리드 커피는 1층 교내식 당과 연결되어 있어 밥을 먹은 뒤 후 식으로 커피를 마시는 학우들을 많이볼 수 있다. ■ 카페 오시온카페 오시온은 우리 대학 도서관 (S1동) 1층에 위치해 있다. 오시온에 서 가장 인기가 많은 디저트인 쿠키와아인슈페너를 먹기 위해 학우들은 이 곳을 자주 방문한다. 특히 아인슈페너위에는 카페에서 직접 만든 크림이 올 라가 있는데 이 크림이 너무 달지 않 으면서 고소하게 맛있다. 평소 아인슈 페너를 좋아하는 학우라면 한번 가보 는 것을 추천한다.■ 세이빙(SAVING)세이빙 카페는 우리 대학 미래동 여 자 생활관(D7동) 1층에 위치해 있다.이 카페는 그릭요거트와 샌드위치가유명하다. 먼저 그릭요거트는 최상급원유와 유산균 외의 첨가물을 넣지 않 고 오랜 시간 숙성되어 굉장히 꾸덕하 고 맛있기 때문에 꾸덕파라면 한 번가보면 좋을 것 같다. 샌드위치는 한개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빵 안에재료들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 포만감 이 크다. 또한 깔끔하고 예쁜 포장 덕 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 중에서 아직 가보지 못한 카페 가 있다면 정문과 도서관 그리고 기 숙사를 지날 때 한번 방문하여 커피한잔 마시는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 을 것 같다.
  • 등록일2023-03-13 09:29:52
<더 글로리>, 새로운 흥행작
  • 작성자신문방송국
  • 조회수546
  • 지난해 12월 3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가공개되었다. 는 ,등의 극본을 맡았던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배우 송혜교, 박성훈, 이도현, 임지연 등이 출연했다.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의하면 는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차트 10위권을 차지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는 1위, 전 세계에서는 5위를 차지하였다. 공개 3일 만에 누적 시청시간 2,541시간으로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3위, 전체 TV 순위 8위에 올랐다. 현재 국내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을 제치고 1위로 순항 중이다.장르극인 는 학창시절 심한 학교폭력을 당한 문동은(송혜교)이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비밀을 숨긴 채 화려한 삶을 누리고 있는 박연진(임지연)과 그녀의 친구들에게 온 생을 걸고 복수를 완성해 나간다는 이야기이다.지난해 12월 20일에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제작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딸과 학교폭력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엄마는 내가 누굴 죽도록 때리면 더 가슴 아플 것 같아? 아니면 내가 죽도록 맞으면 더 가슴 아플 것 같아?라는 질문에 현실이 너무나 지옥으로 느껴졌고 그 짧은 순간 많은 이야기들이 확 펼쳐지며 시작된 이야기가 이다라고 답하였다. 이어 안길호 감독도 연출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작품 자체에서 주는 울림이랄까 재미스런 부분들이 굉장히 좋았다라고 답하였다.이번에 공개된 1화~8화는 파트 1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9화~16화는 오는 3월에 파트 2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은숙 작가는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 속에서 파트 2는 지금까지 엮어 놓은 모든 관계들이 눈덩이처럼 굴러가요라면서 보시면 시원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덕분에파트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글 이유정 기자
  • 등록일2023-01-26 14: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