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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특허출원, 기술이전 성과 UP

작성자기획과  조회수1,122 등록일2020-04-28
모중환 교수 발명자인터뷰 모습.jpg [486.3 KB]

2015년 발명자인터뷰 심사에서 산학협력단 모중환 교수가 발표하고 있는 모습

□ 최근 교직원들이 출원한 특허 기술이 산학협력단(단장 최종인 교수)의 기술이전 성과로 이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 산학협력단(단장 최종인)은 최근 포장용 시트와 포장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대구시 소재의 한 기업과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모중환 교수(LINC+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가 개발한 ‘광택특성이 향상된 자카르 스판직물’ 관련기술을 1,000만원의 정액기술료를 받고 이전한다고 27일 밝혔다.


 ○ 해당 기술은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발명자인터뷰(심사) 제도’를 통해 2015년 출원된 특허로, 고광택 자카르 스판직물을 제조하는 직물구조와 제조방법에서 신규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학협력단이 승계를 결정, 출원을 진행하였다.


    ※ 발명자인터뷰 제도 : 지식재산권의 무분별한 출원을 방지하고, 사업화 유망기술 및 자회사 후보기술의 조기발굴을 위해 2014년 3월 도입하여 현재까지 총 25차례에 걸쳐 운영되었음(본 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약 130여건의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이 중 120여건의 특허가 출원됨)


 ○ 그 이후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과의 중개 및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당 기술을 사업화 하고자 하는 기업이 발굴되었고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되었다.


 ○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단순 기술이전 뿐만 아니라 해당 특허에서 기반하고 있는 친환경 직물의 개발에 기초하여 사용 후 폐기 시 발생하는 환경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화섬직물의 개발을 추진하고자, 발명자인 모중환 교수님과 공동 연구과제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이외에도 기획처 직원이 개발한 ‘지압장치를 구비한 지압신발’ 특허도 지난 달 대구시에 소재한 기업에 이전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이처럼 교직원들이 기술사업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대학 내 전담부서에서 자체 운영하는 「찾아가는 특허 및 기술이전 컨설팅」, 「발명자 인터뷰」 등 다양한 교내 지원제도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기술이전, 기술창업을 포함하여 사업화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장려하고 있다.


□ 최종인 단장은 “2020년 규정개정을 통해 발명자 보상금 비율을 기존 60%에서 최대 70%까지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기술이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술이전을 더욱 촉진시켜서 공공기술의 사업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