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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Media 연구팀,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 역량 입증 이미지
Visual Media 연구팀,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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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지능미디어공학과 최해철 교수의 Visual Media 연구팀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한국방송 미디어공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2편 등 총 4개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차세대 방송기술, 확장현실(XR), 공간미디어, 영상 압축, 인공지능 기반 영상 이해 및 생성 기술 등 최신 기술 동향과 다양한 연구 성과가 공유되고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국립한밭대는 먼저 영상 부호화 분야에서 김용헌․노승민․방준호 대학원생이 ECM 기반 화면 내 예측 후보 리스트 구성을 위한 Occurrence-Based Intra Coding(OBIC) 후보 확장기법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국제표준화기구 ISO/IEC MPEG과 ITU-T VCEG가 공동으로 구성한 Joint Video Exploration Team(JVET)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비디오 부호화 실험 플랫폼인 Enhanced Compression Model(ECM) 환경에서 OBIC 기반 화면 내 예측 후보군을 확장하여 예측 성능과 압축 효율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이어, 서예원․한희지․이성은 대학원생은 FCM을 위한 양자화 매개변수 적응적 특징 스케일링 방법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해당 연구는 국제 표준화 기구 MPEG Video Group에서 개발 중인 Feature Coding for Machines(FCM) 표준의 양자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징 분포의 왜곡을 보정하기 위해, 입력 특징의 통계적 특성을 기반으로 스케일링 계수를 조정하는 기법을 적용하여 복원 특징의 안정성과 압축 효율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방송․미디어 산업의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논문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염정석 학생과 한승석 대학원생은 대규모 언어모델 구조에 따른 AI 생성 텍스트 판별 성능 분석을 주제로 대상을 받았으며, 하현경, 정윤선 학생과 한승석 대학원생은 AI 생성 텍스트 판별 성능 향상을 위한 한글 데이터 전처리 방법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한밭대 지능미디어공학과 최해철 교수가 지도하는 Visual Media Laboratory(VML)은 신호처리 및 신경망 기반 미디어 데이터 처리 기술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여러 학술대회와 논문 발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제 비디오 코덱 표준화 회의(MPEG)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차세대 영상 압축 기술 개발과 글로벌 표준화 작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 등록일2025-11-18 16:02:50
신소재공학과 김정환 교수 연구팀, 국제 저명 학술지 ‘Small’ 논문 게재 이미지
신소재공학과 김정환 교수 연구팀, 국제 저명 학술지 ‘Small’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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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국립한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황해인 석사연구원(왼쪽)과 김정환 교수- 나노 패턴으로 색을 새기다, 정밀 기계 가공과 선택적 화학 식각으로 구현한 차세대 구조색 보안 기술□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정환 교수(교신저자)와 황해인 석사연구원(제1저자)의 연구 논문이 나노과학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Small(Impact Factor 12.1, JCR 7%)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본 논문 제목은 Realizing Structural Coloration via Lamellar Nanostructures Formed by Precise Mechanical Patterning and Selective Etching of xss-metal Multixss-layer Films이다.○ 이번 연구는 자연계 몰포(Morpho) 나비의 푸른 날개색을 모사한 나노 라멜라(Lamellar) 구조를 정밀 기계 가공과 선택적 화학 식각 기술을 통해 구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빛의 간섭 현상에 기반한 구조색(Structural Color)을 실험적으로 개발했다.○ 표면 구조색은 기존 염료(Dye) 기반 색상 표현 방법과 달리 염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나노 패턴과 결합할 경우 복제가 사실상 불가능하여 위조 방지 소자로의 응용 가능성도 높다.사진설명: 관찰 방향에 따라 색이 보이거나 사라지는 방향 의존형 보안 패턴□ 김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구조색 구현을 위해 포토리소그래피나 플라즈마 식각 등 고비용 반도체 공정 대신, 상대적으로 저비용, 대면적 공정이 가능한 초정밀 기계가공(Ultra-precision machining)과 선택적 화학 식각을 이용해 나노스케일 금속 다층막 표면 패턴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절삭 깊이를 정밀하게 제어하여 단층(SLL) 및 이중층(DLL) 라멜라 구조 구현이 가능하며, 단층 구조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무지개빛(Iridescent) 특성을, 이중 구조는 관찰 각도와 무관한 안정적인 청색(Angle-independent blue)을 나타내 하나의 소자 내에서 다양한 패턴을 부여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관찰 방향에 따라 색이 보이거나 사라지는 방향 의존형 보안 패턴도 구현함으로써 위조 방지, 정품 인증, 고보안 디스플레이 등 광보안(Photonic security) 분야에 폭넓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저온 원자층증착(ALD) 공정을 통해 나노 라멜라 구조 위 알루미나(Al2O3) 인캡슐레이션을 실행하여 다습한 환경에서도 구조의 변형 없이 선명한 구조색을 유지시켜 구조체의 내습성내산화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김정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복잡한 반도체 공정을 거치지 않고도나노 패턴기반의 구조색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며, 정밀 기계가공을 활용한 친환경 구조색 기술은 대면적화와 비용 절감이 가능해 향후 위조방지, 정품인증, 차세대 광소자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응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기계연구원 유영은 책임연구원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지난 12일 국제학술지 Small에 온라인 게재됐다.
  • 등록일2025-11-17 17:04:30
산업디자인학과, 2025 국제 대학생 색채공모전 ‘대상’ 등 최대 성과 쾌거 이미지
산업디자인학과, 2025 국제 대학생 색채공모전 ‘대상’ 등 최대 성과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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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는 한국색채학회가 주최․주관한 2025 국제 대학생 색채공모전(International Student Color Works Competition)에서 대상과 지도교수상을 포함해 총 25개상을 수상하는 최대 성과를 거두었다고 13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색을 통해 세계를 해석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무대로 올해에는 총 33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프랑스와 영국,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감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5년 공모전 주제인 춤추는 색(Dancing Color)은 색의 춤을 통해 만들 어낸 감정의 파장과 울림을 표현하는 것으로 다양한 색채 실험성과 창의적 시각 표현 능력이 주된 평가 요소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산업디자인학과 남송이 학생의 작품 「VITALIS, DANCING」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본 작품은 색의 리듬을 생동감 있게 시각화한 뛰어난 심미성과 실험성으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립한밭대학교 박진호 교수와 남민정 강사는 학생 작품의 완성도와 교육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대상 이외에도 특선 9개 팀, 입선 14개 팀이 입상하며 올해 대외 공모전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 박진호 전공 주임교수는 산업디자인학과가 꾸준히 최신 트렌드 기반의 색채․브랜딩 교육을 해온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명확히 드러났다며, 학생들의 실행력과 실험정신이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 대학생 색채공모전에서 거둔 성과는 국립한밭대학교의 교육 체계와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 등록일2025-11-13 17:18:39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조진균·임한솔 교수 연구팀, 2025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우수발표논문상 수상 이미지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조진균·임한솔 교수 연구팀, 2025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우수발표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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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랭식 데이터센터의 소음발생에 대한 실험적 연구 수행□ 우리 대학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조진균․임한솔 교수 연구팀이 지난 10월 말 열린 2025년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공랭식 데이터센터의 소음발생에 대한 실험적 연구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공랭식 냉각방식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기계적․공기역학적 소음 특성을 실험적으로 규명하고, 실제 운영 조건을 고려한 소음 저감 방안 및 평가 기준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연구 참여자인 변상우 석사과정생이 발표를 맡아 실증적 연구 성과와 발표 완성도도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공랭식 데이터센터의 실제 운전 조건을 반영하여 냉복도 차폐 및 열복도 차폐 방식에 따른 소음 특성 변화를 측정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내부 공간에서의 소음 측정․분석을 국내 최초로 수행하며, 작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주요 원인과 전파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 한밭대 연구팀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작업자 안전기준 마련 및 효율적 소음 저감 방안 제시 등 후속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건축학회는 1945년 설립되어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학술 연구 진흥과 기술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학술활동, 전문 학술지 발간,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하며 건축산업 및 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등록일2025-11-11 18:20:39
학문 읽는 AI, 이제 한국어도 OK 이미지
학문 읽는 AI, 이제 한국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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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컴퓨터공학과 노동원 석사과정과 고동혁 학부생, 공동 1저자 논문 EMNLP 2025에서 이중언어 학술 추론 벤치마크 발표□ 우리 대학 컴퓨터공학과 노동원 석사과정과 고동혁 학부생(박천음 교수 연구팀)이 거대언어모델(LLM)의 학문적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국제 벤치마크인 ScholarBench를 개발하고, 이를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학회 중 하나인 EMNLP 2025에서 포스터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어와 영어 두 언어로 구성된 학술 추론 데이터셋을 제안하며, 거대언어모델이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학문 텍스트를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는지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본 논문은 ScholarBench: A Bilingual Benchmark for Abstraction, Comprehension, and Reasoning Evaluation in Academic Contexts라는 제목으로 ACL Anthology(https://aclanthology.org/2025.findings-emnlp.465/)에 공개됐다.□ 학문 수준의 이해, 추상화, 추론을 측정하는 새로운 기준○ 연구팀은 기존의 일반적인 언어모델 벤치마크들이 주로 문장 완성, 단순 질의응답, 또는 상식적 추론에 초점을 두고 있어 학문적 사고의 계층적 구조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cholarBench는 추상화(Abstraction), 이해(Comprehension), 추론(Reasoning)의 세 가지 인지적 단계에 따라 문항을 구성하고, 자연과학․응용과학․사회과학․인문학 등 8개 분야를 포함해, 실제 논문 수준의 복잡한 개념 관계와 논증 구조를 반영했다.○ 특히 영어와 한국어 두 언어 버전을 동일한 주제와 구조로 제작함으로써, 모델의 언어 간 사고력 균형과 학술적 추론의 일관성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큰 특징이다.□ 연구팀은 최신 언어모델들을 ScholarBench로 평가한 결과, GPT-4o와 Claude-3 같은 상용 모델조차 학문적 추론 단계에서 0.54 수준의 평균 점수에 머무른다고 밝혔다.○ 이는 거대언어모델이 표면적 이해에는 강하지만, 논증 구조나 개념 간 관계 추론에서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며, 따라서 본 벤치마크는 단순 성능 경쟁이 아니라, 모델의 사고 과정 자체를 들여다보는 평가 틀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국립한밭대, 한국어 학문 AI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박천음 교수 연구팀은, 한국어를 포함한 비영어권 학문 데이터에 특화된 AI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ScholarBench는 단순한 벤치마크를 넘어, 한국어 학술 데이터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AI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한국 연구자들이 국제적 수준의 AI 평가 생태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국립한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노동원 석사과정, 고동혁 학부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육정훈 석사과정과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산타바바라(UCSB) 김규완 박사과정이 공동 제1저자로, 박천음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팀은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EMNLP 2025 학회 포스터 세션에서 ScholarBench의 구조, 설계 원리,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LLM 시대에 AI가 인간처럼 학문을 읽고 사고할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실증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한국어가 포함된 이중언어 벤치마크를 통해 비영어권 언어의 학술적 표현과 사고 구조를 평가할 수 있는 첫 시도로 평가된다.
  • 등록일2025-11-06 16:30:08
신소재공학과 조훈휘 교수 연구팀, 시스템 온 칩의 열 전달에 관한 연구로 국제학술지 논문 등재 이미지
신소재공학과 조훈휘 교수 연구팀, 시스템 온 칩의 열 전달에 관한 연구로 국제학술지 논문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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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신소재공학과 조훈휘 교수(왼쪽)와 응용소재공학과 천민준 대학원생□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조훈휘 교수 연구팀의 연구 논문이 열공학, 에너지 분야의 국제 저명학술지 Case Studies in Thermal Engineering(IF 6.4, JCR 상위 7%)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원 응용소재공학과 천민준 석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해당 논문의 제목은 An investigation of heat transfer of system-on-chip using finite element analysis and optimized graph convolution networks이다.○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유한요소 모델을 구축하여 시스템 온 칩(System on Chip, SoC)의 발열 거동을 규명하고,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된 데이터와의 비교를 통해 모델을 검증했다.○ 검증 과정에서 경계조건 최적화, 실제 동작 중 측정된 NPU․Processor 전력 및 세부 구조별 물성 반영을 통해 유한요소 모델의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이․언더필․기판 등 주요 인터페이스 주변의 발열 거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유한요소 모델 결과를 데이터 세트로 구축해 그래프 콘볼루셔널 신경망(Graph Convolutional Network, GCN) 모델의 학습 데이터로 사용했으며, 잔차 연결 기법과 파라미터 최적화를 통해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드롭아웃과 얼리 스톱을 적용하여 과적합을 방지하고 학습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했다.□ 이번 연구는 스마트폰․자율주행차․사물인터넷(IoT) 기기․인공지능(AI) 추론용 칩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요구되는 SoC 패키징 설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검증된 유한요소 모델을 통해 SoC의 발열 거동을 정밀하게 해석하고, GCN 모델을 통해 온도 분포를 신속․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AI 추론․자율주행 등 고성능 연산 수요의 확대로 인해 발열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는 향후 SoC 패키징의 효율적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RS-2023-00222609)과 한국연구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 RS-2025-02303250)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 등록일2025-10-22 15:32:38
화학생명공학과 최원산 교수 연구팀, ‘필로티 구조 영감 받은 초고효율 태양광 담수화 기술’ 개발 이미지
화학생명공학과 최원산 교수 연구팀, ‘필로티 구조 영감 받은 초고효율 태양광 담수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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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왼쪽부터 국립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이동건 대학원생, 최원산 교수, 한승희, 김은진 대학원생- 염 저항성광흡수 효율 극대화 한 차세대 친환경 태양증발기 최초 구현□ 우리 대학 화학생명공학과 최원산 교수 연구팀이 필로티(Piloti)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형태의 역필로티 증발기(Piloti-inspired inverted evaporator)를 개발해 태양광 담수화 효율을 대폭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와 해수 담수화의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태양광 기반 증발형 담수화(solar interfacial evaporation)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나 기존 증발기들은 소금 결정화(salt crystallization) 및 태양광 흡수율 저하로 인해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최 교수 연구팀(주저자 이동건 대학원생)은 초염수(20wt% NaCl) 환경에서도 증발 효율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희생형 고분자 피막(Sacrificial polymer skin)과 광섬유 기반 내부 빛 유도 기술(Light-guiding fiber)을 결합해, 지속 가능하고 내염성이 뛰어난 태양광 해수-담수화 기술로 담수화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광섬유가 탑재된 중공형 역필로티(PI) 디자인을 적용해 열대류(Thermal convection) 및 빛의 산란/흡수를 최적화하여 태양광 흡수 및 물 증발 속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PVA-KGM(Polyvinyl alcohol-Konjac glucomannan) 기반 희생형 피막을 도입해 표면에 생성되는 염을 자연스럽게 용해제거함으로써 장기간 안정적인 구동을 가능하게 했다.□ 최원산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구조적광학적화학적 설계를 동시에 융합한 통합형 태양 담수화 시스템으로, 해수(3.5wt%)보다 훨씬 높은 고염도(20wt%) 환경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함을 증명했다며,○ 특히 희생형 피막을 이용한 자가 세정(Self-cleaning) 메커니즘 및 광섬유를 활용한 태양광 흡수의 극대화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접근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 연구 논문은 화학/소재/화학공학 분야의 저명한 SCI 국제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CEJ) 최신호에 Piloti-inspired evaporators with sacrificial skins and light-guiding fibers for efficient and salt-resistant solar desalination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논문 DOI: https://doi.org/10.1016/j.cej.2025.169257)
  • 등록일2025-10-17 16:34:30
컴퓨터공학과 박천음 교수 연구팀, 제37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2건 수상 이미지
컴퓨터공학과 박천음 교수 연구팀, 제37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2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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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컴퓨터공학과 박천음 교수 연구팀(왼쪽부터 컴퓨터공학과 고동혁, 정인재, 노동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전승재 학생, 컴퓨터공학과 박천음 교수)-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멀티 에이전트를 활용한 연구 2건 동시 수상□ 컴퓨터공학과 박천음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대 언어처리 학술대회인 2025년도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HCLT 2025)에서 우수논문상 2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인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는 국내 자연어처리(NLP)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 행사로, 매년 자연어처리․생성형 언어모델․정보검색․언어자원․추론/분류 등 최신 기술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학술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어 정보처리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코퍼스언어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연구들은 학문적 완성도뿐 아니라 실용적 파급력을 지닌 성과로 평가되어 한국어 기반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수상한 국립한밭대 학생들의 논문은 ▲컴퓨터공학과 고동혁, 정인재, 노동원 학생(지도교수 박천음)의 Multi-Agent System을 활용한 제안서 요약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전승재 학생(지도교수 박천음)의 LLM Workflow를 활용한 경로 계획이다.○ 두 논문은 모두,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Multi-Agent System)을 활용해 고난도의 문제인 제안서 요약과 도시 규모 경로 계획을 해결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박천음 교수는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성실한 연구 태도가 대견하고, 외부 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멘토링과 협업이 학문적 성과를 넘어 협력연구 모델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특히 교내 다학제 간 연구지도가 자연어처리와 인공지능 응용을 아우르는 넓은 시각을 갖게 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기여했다고 덧붙였다.
  • 등록일2025-10-10 15:12:41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  ‘제6회 한국 인공지능 학술대회 학부 논문 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이미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 ‘제6회 한국 인공지능 학술대회 학부 논문 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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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인공지능학술대회 학부 논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포함 최다 수상 쾌거- 경험중심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문제해결 역량 강화 입증□ 우리 대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소속(전공복수전공) 학생들이 제6회 한국 인공지능 학술대회 학부 논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2팀, 우수 논문상 2팀 등 총 4개 팀이 수상하며 참가 대학 중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통신학회 인공지능 소사이어티가 주관하고 ETRI, KETI 등이 후원했으며,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했다.○ 본 대회에 참가한 한밭대 학생들은 경험중심교육 확산을 위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의 AISW-STEP(학술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 체험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신 AI 기술 동향을 접하며 전공을 심화하고, 학술적 소통 능력과 자기주도 역량을 키워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회 참가와 논문발표 활동을 통해 학술적 표현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도교수의 멘토링을 통해 문제 정의부터 해결, 표현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이를 연구 성과물과 포트폴리오로 발전시켜 진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전윤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생들이 발휘한 창의성과 열정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계속해서 AI 기반의 혁신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AISW-STEP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SW중심대학 지원사업도 학생들의 참여를 뒷받침했다.□ 한편, 국립한밭대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험참여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한밭대학교 수상자 명단○ 최우수상- 논문명: ChromaTag Delta E 색차 제어 기반의 투명 마커 포즈 추정- 저자: 박유진(학부생), 김은경박천음(지도교수)○ 최우수상- 논문명: 스펙트럼-정합 확산 샘플링을 통한 이미지 초해상도 연구- 저자: 전승재권진경(학부생), 전윤호박천음(지도교수)○ 우수상- 논문명: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스마트 조명 목표 밝기값 예측- 저자: 김서연(학부생), 이준희김대호성정식 연구원(ETRI), 전윤호(지도교수)○ 우수상- 논문명: FiLM 기반 CNN을 활용한 Website Fingerprinting 공격 모델 연구- 저자: 장채은(학부생), 김은경(지도교수)
  • 등록일2025-10-01 15:19:16
화학생명공학과 학생들, 한국청정기술학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 다수 수상 이미지
화학생명공학과 학생들, 한국청정기술학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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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화학생명공학과 그린에너지 나노촉매 연구실(지도교수 김정철) 소속 학생들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5년도 한국청정기술학회 30주년 기념 추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다수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확장성과 국제화'를 목표로 13개의 특별 세션과 8개 부문위원회의 일반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청정기술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화학생명공학과 그린에너지 나노촉매 연구실은 이번 학회에서 3명이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으며, 먼저 정주현 석사과정생은 수소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혼합 경질올레핀 기반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위한 Ni/ASA와 MFI 제올라이트 이중층 촉매 연구로 참가했다.○ 또, 이준상 학부생은 대기환경 분야에서 마이크로웨이브 보조 탈착을 적용한 산화구리/제올라이트 복합체 기반 고효율 CO2 흡착제 개발로, 임지혜 학부생은 자원순환 분야에서 Cu CMP 폐슬러리에서 SiO2 연마입자 회수 및 표면 개질을 통한 재활용 가능성 평가에 관한 연구 주제로 발표했다.□ 김정철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꾸준한 연구를 통해 탄소중립과 청정기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또 수상까지 이어져 매우 기쁘며, 앞으로 더욱 연구에 매진해 각 분야에서 전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등록일2025-09-29 17: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