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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호] 주고받는 온정 속 따뜻한 기부 행보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8
  • 코로나19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에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식이 들려왔다. 우리 대학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국립 한밭대학교 학생 일동의 이름으로 성금 2,335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사무국과 제36대 총학생회인 유니온이 중심이 되어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학생과 교수, 조교,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했다. 유니온 총학생회는 각 학과의 단체 채팅방을 통해 학우들에게 코로나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공지했다. 뒤이어 모금된 내역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보고될 예정이며 기부식과 함께 기부증서를 공개할 것이라며 전했다. 유니온 총학생회는 기부금의 투명성을 위해 모든 계좌 거래 내역과 기부가 완료 된 이후의 이체 확인증을 공개했다. 위와 같은 노력들로 기부를 희망하는 약 600여 명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성금이 이루어졌다.최병욱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지역중심 국립대학이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주선 총학생회장은 지난 날 우리는 사스와 메르스 사태 등을 이겨낸 저력이 있고, 코로나19 또한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며 우리 한밭대 학생들도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과 함께 마음을 보태겠습니다라고 희망찬 기대와 함께 응원했다.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0일 산학협력단, LINK+사업단, 기술지주회사 직원들이 750만원 상당의 성금과 마스크 등을 대학에 먼저 기부한 바 있다. 이는 학생생활관 관생유학생들, 교직원들의 안전 건강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0-04-20 14:30:09
[506호] 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도서관 전자자료 이용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29
  •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면서 필요한 자료를 어떻게 찾을지 전전긍긍하는 학우들이 있을 것이다. 또, 이용자 교육을 받지 않아 우리 대학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자료들이 많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신입생들도 있을 것이다. 과제나 전공과목에 도움이 되는 도서관 전자자료 서비스 네 가지를 소개한다.먼저 한밭대학교 도서관(lib.hanbat.ac.kr)에 접속한다.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하다. 학번이 있는 우리 대학 학우는 누구나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아이디는 학번, 초기 비밀번호는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6자리이다. 만약 초기 비밀번호에 오류가 생겼다면 도서관에 문의하여 비밀번호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통합정보시스템과 도서관 모두 학번으로 로그인하지만, 비밀번호는 각각 다르니 혼동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도서관 홈페이지 왼쪽 e-Resource에는 이용 가능한 전자자료들의 바로가기가 생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소개할 e-Book은 우리 대학 전자도서관으로 전자책을 대출할 수 있다. 대출은 최대 5권까지 10일간 대출할 수 있다. 대출 예약 기능은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1권의 책당 대부분 1명에게만 대출을 승인하므로, 빌리고 싶은 책이 대출 상태이면 이전 사용자가 반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때 예약 기능을 통해 이전 사용자가 반납 후 바로 대출할 수 있다. 다음으로 대출자가 없지만, 대출 가능 권수인 5권을 초과했을 때도 예약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도서가 자동으로 반납된 후 예약된 책을 수동으로 대출할 수 있도록 예약우선기간을 부여한다. 오프라인 도서관에 비유하면 예약된 도서가 반납되었을 경우, 예약자가 대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다. 예약우선기간은 3일이며, 예약은 최대 3권까지 할 수 있다. PC에서 사용할 경우 별도의 전자책 뷰어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경우 교보도서관, 웅진 OPMS 도서관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제공하는 전자책이 다르니 두 가지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두 번째로 모아진은 215종의 국내 전자잡지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시사/경제, 컴퓨터/인터넷, 과학/기술/산업, 문화/예술, 교육/문학, 교양/패션/라이프, 여행/스포츠/취미 총 7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 PC에서 사용 방법은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한 후, 잡지 표지 위에 마우스 버튼을 올리면 잡지 보기, 목차/지난호 보기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잡지 보기를 클릭하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전용 뷰어를 통해 편리하게 잡지를 열람할 수 있다. 목차/지난호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잡지의 목차나 주요 내용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색 기능으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잡지 이름을 검색하여 필요한 잡지를 찾거나, 키워드를 검색하면 기사 본문을 대상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도서관매거진APP을 내려받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로그인을 누른 후 한밭대학교 도서관을 찾아 도서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된다. 전자잡지는 7일 동안 볼 수 있고, 연장을 선택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잡지가 삭제되므로 반납의 불편함이 없다.세 번째로 북코스모스는 5,800여 권 이상 국내 신간 도서의 핵심 내용을 축약한 도서 정보를 3가지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한다. 우선 도서 요약은 책을 읽어야 하지만 시간이 없을 때, 이 책이 나에게 필요한 책일지 고민될 때 좋은 책을 고르는 길잡이가 된다. 저자 정보, 차례, 줄거리를 제공하며, 원본 도서의 주요 내용을 5% 정도로 요약 정리되어 있다. A4 10매 내외로 워드 파일, 한글파일, PDF 파일 세 가지 파일을 지원하며, 책에 따라 관련 영상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총 5,800여 종의 도서가 요약되어 있으며 매월 40종씩 갱신되고 있다. 새로 들어온 도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서 요약본 중 800여 종은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글 이혜진 기자그림 김도윤 기자
  • 등록일2020-04-20 14:29:11
[506호]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대학 선정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4
  •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학년도 교육국제화인증제 (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 및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학생 관리 및 지원 기준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인증대학에 선정되기 위해선 유학생의 불법 체류율, 중도 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 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의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우리 대학은 작년 3월부터 인증제 평가 준비를 시작하여 11월 교육 국제화 인증제 평가 실사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유학생 관리, 생활 지원 및 상담 지원, 연구역량 강화 지원 등 유학생 필수핵심여건 지표와 국제화 지원지표 등에 부합하여 최종 선정됐다.인증 유지 기간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로, 인증 기간 동안 해당 대학 학생들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대학은 유학생 유치의 성과보수로 사증발급 심사기준 완화, 시간제 취업허가 시간 연장 및 한국 유학 정보 시스템 온라인 적용 대학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한국 유학 종합 시스템 등 교육부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인증 대학을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언론에 공개하는 등의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또한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유학박람회글로벌 채용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와 재정지원사업과 연계된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사업 대상 선정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학생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현재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 양성, 빅데이터 창업 교육 지원, 취업 지원 프로그램, 국제연구역량 강화 지원, 학제 간 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36개국 145개 외국대학과 다양한 국제교류를 시행하고 있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0-04-20 14:28:27
[506호] 비대면 강의 연장으로 인한 변화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26
  •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지 않자 개강 날짜를 2주 늦췄지만 결국 수업을 비대면 강의로 진행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대면 강의 수업은 우선 지난달 16일부터 3주 차인 이달 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전 세계적인 감염으로 4주 차로 한번 미뤄지고 6주 차인 25일까지 다시 한번 연장되었다.비대면 강의는 한밭대학교 이러닝 캠퍼스 홈페이지, ZOOM 화상 강의 사이트, 구글 클래스룸 사이트 등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다시 공지된 바로는 제한적 대면 수업이 20일부터 운영된다고 하지만 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학생 수가 10명으로 매우 적고, 까다로운 기준이 필요하다. 설상가상으로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이렇듯 유례없는 일정에 우리 대학 곳곳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먼저 학교가 텅 비어버렸기에 교내 기관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었다. 도서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자료실만 열어둔 부분개관을 시행하고 있는데, 열람실을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문자가 이전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줄어들었다고 전했다.또 부분개관 영역에는 1층 스마트 라운지도 포함되어 PC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16대에서 1칸씩을 띄워 총 8대가 준비되어 있어 비대면 강의를 들을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은 개강과 동시에 부분개관에서 전면개관으로 변경할 것이라고도 밝혔다.교내서점에서도 강의교재를 사러 오기 곤란한 학생들을 위해 택배 배달 서비스를 시행했다. 서점을 운영하는 김종규 씨는 택배 공문을 SNS에 게시했는데 신입생 학생들이 많이 이용해주었다며 이렇게 택배를 보내니까 할 일은 많아진 것에 비해 매출은 훨씬 적어졌다고 서점 운영에 대해 털어놓았다. 덧붙여 현 상황에 대해 모두 힘든 시기인데 졸업생으로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할인도 해주고 있으니 많이 애용했으면 한다고도 전했다.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비대면 수업 방식이 채택되었다. 기초교과목 클리닉 홈페이지에서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던 헬프룸도 대면 강의가 미뤄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ZOOM 화상 강의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더해 국제교류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토익 1년 정규반 프로그램에서도 강의 일정을 연장하다가 20일부터 비대면 강의로 봄 학기를 진행한다고 소식을 전해왔다.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답답함을 호소하는 학우들도 적지 않다. 이에 우리 대학 산업경영공학과 김태구 부교수는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젊은 학생들, 특히 신입생들은 나도 그랬듯 대학 생활이나 여러 가지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라며 계속 방에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코로나 사태가 빨리 완결되는 지름길이다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동영상을 올렸다.한편, 학생처에서는 동아리 페스티벌을 포함해 아직 진행되지 못한 MT, 대동제, 체육대회 등 교내 행사는 사태가 진정되면 학사 일정에 맞춰 2학기에 실시할 계획이 있으나 계속 이어질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취소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글 현선민 기자
  • 등록일2020-04-20 14:27:27
[506호] 코로나 바이러스, 지금 우리는?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3
  • 국제교류원Q1. 한국어 교육 일정은 어떻게 변동되나요?유학생 자가 격리 기간(14일)에 따라 개강을 3월 16일에서 3월 30일로 변경했습니다. 1학기 한국어 연수 과정은 3월 30일-5월 27일 동안 운영됩니다.Q2. 국제교류원 테이블 이용은 가능한가요?테이블은 휴식 공간으로 자유롭게 쉼터로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Q3. 클래스룸 대여 오픈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국제교류원 홈페이지에서 실 예약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학생들이 사용 하루 전 신청으로 자유롭게 이용 중에 있습니다.Q4. 외국인 유학생 관리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나요?국제교류원은 유학생 입국 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유학생들이 입국 시 인천공항 기차역 픽업을 통해 대전 시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학생 생활관 자가 격리 및 코로나 검사(20년 4월 1일 입국자에 한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코로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될 경우 생활관 입소가 허락되며 2주간의 1인 1실 자가 격리를 실시합니다. 자가 격리시, 온전한 격리 생활을 위해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급하고 1일 2회 자가 발열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또한, 온라인 강의 수강을 위한 학습 기자재(컴퓨터) 대여 및 학습실(국제교류관 멀티미디어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1:1 심층 상담을 통해 한국 생활 적응 협조 및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Q5. 모의 토익 일정은 어떻게 변동되나요?4월 모의 토익 일정은 취소되었습니다. 차후 일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학생생활관Q1. 재학생 입실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입실은 1, 2, 3차로 나누어 1차 입실은 3월 13-14일 396명, 2차 입실은 4월 18-19일 대면 강의가 있는 학과 한정으로만 허용하고, 3차 입실은 나머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확정은 아니고 코로나 상황과 학사 일정에 맞춰 변동될 수 있는 사항입니다.Q2. 외국인 유학생 관리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나요?우선 2월 27일-3월 6일까지 중국인 유학생 자가 격리가 있었습니다. 격리는 BTL기숙사 옆에 위치한 한밭관에서 시행했습니다. 현재는 자가 격리가 끝나 입실이 완료된 상태고, 물품 같은 경우 격리기간에만 도시락을 매 끼니마다 제공하고 격리용품도 함께 지급했습니다. 이번달 2일부터는 몽골인 교환학생 8명이, 4-6일에는 베트남인 대학원생 5명이 입국한 후 한밭관에서 자가 격리를 진행할 텐데, 이상이 없을 시 1차 BTL 혹은 3차 BTL 기숙사에 입실 할 예정입니다.Q3. 확진자 또는 의심 환자가 있었나요?학생들이 입실할 때 모두 검사를 거쳤기 때문에 확진자와 의심 환자 모두 발생하지 않았습니다.Q4. 입실을 하지 않은 학생들의 기숙사비 환불은 언제 진행되나요?최소한 5월 25일 전에는 환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교수학습센터Q1. 학습동아리 운영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나요?원래는 10주 동안 8회 이상 만나 학습하는 것이 규정이나 이번 학기는 최대 4회까지 비대면 모임을 허용합니다. 특히 이번 달 25일까지 비대면 강의 기간이 연장되었으므로 학습동아리도 25일까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비대면 모임으로 학습을 진행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추후 비대면 강의 기간이 연장될 경우 학습동아리 학습 모임 횟수도 변경될 수 있습니다.Q2. 비대면 강의는 어떻게 참여하나요?비대면 강의를 위해 ZOOM 화상강의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이 시스템의 유료 교수자 계정을 학습동아리 리더에게도 같이동일하게 부여하였습니다. 따라서 학습동아리 리더들은 직접 웹상에서 회의실을 만들고 친구들을 초대(URL을 통해)하여 모임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 시스템은 PC, 노트북, 탭, 핸드폰에서 모두 가능하므로 특별한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PC의 경우 웹캠이 필요하지만 다른 장치에서는 내장된 마이크와 카메라로 쉽게 참여가 가능합니다.Q3. 한밭대학교 이러닝 캠퍼스 홈페이지 접속 문제는 없나요?우리 학교는 동계방학 중 사이버 한밭 주요 서버를 변경하고 부하 분산 장치를 추가하여 다행히 이번 강의 기간 중 서버가 다운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많은 접속자가 한 번에 몰리면서 비대면 강의 기간 첫 주 수요일부터 접속이 느려졌습니다. 바로 시스템 소스를 수정해서 2주 차부터 이 부분은 개선이 되었고 강의 동영상 제작 및 업로드 경로를 다양화하여 부하를 분산시켰습니다. 이후 온라인 실시간 화상강의 앱인 ZOOM을 도입하여 서버에 부하를 주지 않고 수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교수학습센터에서는 ZOOM을 사용하여 교수, 조교,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ZOOM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하였습니다. 또한 전산정보원의 협조로 네트워크 속도를 개선하였으며 VOD 서버(스트리밍 관련)의 이중화 작업을 통해 부하를 방지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사이버 한밭의 사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나 많은 접속자로 인해 만족스럽지 못한 속도나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불편하거나 수정이 필요한 기능들에 대해서는 사이버 한밭 프로그램 개발 업체와 긴밀한 협조로 최대한 신속히 개선하고자 합니다.학교 구성원인 교수와 모든 학생이학생 모두가 한 번에 사이버 한밭에 접속해야 하는 상황이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사이버 한밭에 익숙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이버 한밭과 관련하여 현재 이용자들의 전화가 폭주하여 전화 연결이 쉽지 않은데, 사이버 한밭의 자주 찾는 질문을 참고하시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사이버 한밭의 일대일 게시판, 질의응답 게시판을 답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신속하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Q4.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사이버 한밭 담당 선생님은 2월 말부터 현재까지 평일, 휴일 관계없이 바쁘게 업무처리를 하고 계십니다. 지금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쁘지만 사이버 한밭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에 불편하신 점이 있다면 질의응답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순차적으로 빠르게 처리해드리겠습니다.침체된 주변 상권힐링 외갓집 사장님은 일반 학기는 물론이고, 계절 학기에 비해서도 1/3정도로 찾는 학생들이 줄었다. 현재 학생들과 자영업자들 모두 힘든 상황이다라며, 우리 학생들을 항상 생각하면서 견뎌낼 것이라고 전하셨다. 다음으로, 퍼펙트 피시방을 찾았다. 퍼펙트 피시방 역시 일반학기대비 70%. 계절학기대비 30%로 찾는 사람이 줄었다고 한다. 피시방 내부에는 손소독제와 마스크가 비치되어 있었고, 좌석마다 한 칸씩 떨어져 앉을 수 있도록 막아둔 상태였다. 사장님은 피시방, 노래방뿐만 아니라 카페 음식점 등도 좌석 배치, 매장 관리에 있어 모두가 힘써야 한다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카페 얌스를 찾았다. 사장님은 기존에는 학생분들이 많이 찾으셨지만, 요즘 주 고객층이 어른들로 바뀌었다며 현재 상황을 체감했다. 또한,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계절학기보다 찾는 사람이 줄어 걱정이라고 전했다.글 한동욱현선민이재환 기자* 사진은 종이 신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등록일2020-04-20 14:24:05
[505호] 우리 대학, 대학브랜드디자인 첫선!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28
  • 우리 대학은 지속 발전형 대학을 실현하고자 지난 5개월간 고유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한 첫 샘플을 제작하여 지난 26일 공개하였다.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완성된 이번 사업은 노황우 교수(시각디자인학과, 기획부처장)를 중심으로 지난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1월 8명의 내외부 대학브랜드관리위원과 디자인 개발을 위한 학생 3명을 구성하여 추진하였다.이러한 개발과정의 결과로 대학의 심벌마크와 로고를 바탕으로 ▲대학 내 안내판 및 사인 ▲상품로고 디자인 ▲유형별 제품화 샘플을 선보였다.우선 제작된 샘플은 ▲티셔츠 ▲에코백 ▲우산 ▲볼펜 ▲모자 ▲머그컵 등 다양한 디자인을 가진 40여 종에 이르며 대학 내 역사비전실에 전시되게 된다. 또한 구성원과 지역주민 등의 반응을 통하여 브랜드 디자인 상품화로 확대할 계획이다.대학 브랜드화를 주관한 노황우 부처장은 이번 디자인 및 샘플 개발로 우리 대학이 지역과 함께 하고 있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학생, 교직원, 동문, 지역주민들에게 대학의 첫 브랜드 제품을 이용할 기회를 드려 애교심과 자긍심을 더 갖게 되는 것이 바람이다라고 말했다.대학부
  • 등록일2020-03-16 13:26:06
[505호] 교수 정년퇴임식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8
  • 우리 대학은 지난 28일(금) 오전 11시 산학연협동관(S5동) 206호에서 2019학년도 하반기 교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식순은 국민의례, 훈장 및 패 전달, 최병욱 총장(이하 최 총장) 축사, 교수 퇴임사,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오찬 마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라 식을 간소화하여 교수 퇴임사와 오찬 마련은 생략된 채 진행되었다.이날 퇴임식의 주인공은 정보기술대학 컴퓨터공학과 이은주 교수, 건설환경조형대학 건축공학과 송하영 전 총장, 인문사회대학 중국어과 남기완 교수, 건설환경조형대학 건설환경공학과 방기웅 교수 총 네 명이었으나, 방기웅 교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였다.이들은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 우리 대학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국립 교육의 발전과 교육연구역량 제고, 학문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훈장 및 시계, 최 총장의 명예교수위촉장, 전 교직원 일동의 정성과 감사의 뜻을 담은 송공패, 각 단과대학 교직원 일동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공로패, 동문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총동문회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이후, 가족친지를 비롯해 최 총장과 보직교수, 동료 교직원, 제자들의 꽃다발과 함께 축하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영예롭게 정년을 맞이했다.최 총장은 정년 퇴임을 축하드린다. 교수님들께서는 대략 30년 남짓으로 우리 대학에 봉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30년 사이 우리 대학이 큰 발전을 이뤘다며 좀 더 따뜻하고 정성을 들여 퇴임식을 준비했어야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그러지 못해 송구스럽다. 영원히 떠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언제든지 오셔서 함께 해주시면서 앞으로의 우리 대학 발전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글사진 한동욱 기자
  • 등록일2020-03-16 13:25:26
[505호] 아두이노, Blynk로 나도 IoT 메이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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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산업정보관(N4동) 418호에서 2019 IoT 메이커스 교육을 개최했다. 모집 기간은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했다. 교육 참가자는 나흘 동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매일 5시간씩 총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공학교육혁신센터는 나흘 중 사흘 이상 교육과정에 참석한 자를 이수자로 인정하고,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명의 이수증을 발급했다. 또한, 참가자에게 2019학번부터 필수로 취득해야 하는 HBNU 인재 인증제 유닛을 부여했다. 1일 참여시 2유닛을 받을 수 있으며, 3일 이상 참여시 최대 6유닛을 획득 받는다. 특히 교육에 성실하게 임한 우수 참여자 3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었다.교육은 리아텍 대표 김성필 강사와 김병곤 보조 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김성필 강사는 인하대학교 겸임 교수와 ICT폴리텍대학 교수직을 지냈다. 2014년 교안과 교구를 개발하고 교육하는 리아텍을 설립했다. 저서로는 『따라 하다보면 알게 되는 아두이노 배우기』(복두출판사)와 『따라 하다보면 알게 되는 아두이노를 위한 스크래치 배우기』(복두출판사)가 있다.이번 교육은 4일간 아두이노와 블루투스, Blynk 서비스를 활용하여 사물인터넷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첫째 날은 아두이노를 소개하고,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아두이노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중 하나이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나 입출력 장치와 같이 주변 여러 장치를 하나의 칩으로 구성한 것이다. 아두이노 보드의 통합개발환경 코드는 공개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개발할 수 있다. 참가자 모두 C 프로그래밍 언어를 경험한 적이 있어, 교육은 C 언어를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는 교육 중 상황극을 하거나 비유를 통해 공학 계열의 학생이 아니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신호 입출력과 아날로그 신호 입력을 익히기 위해 아두이노 보드를 활용하여 실습했다. 둘째 날은 아날로그 신호 출력과 함께 센서를 활용한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하고, 강사들은 학생들이 교육에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했다. Blueterm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근거리 무선 통신을 학습했다. 블루투스 통신 모듈 핀과 아두이노 보드 핀을 연결하면 준비가 끝난다. Blueterm 애플리케이션에서 키보드로 문자를 입력하면 아두이노 개발 환경 시리얼 모니터에서 해당 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날은 앞선 이틀과는 다르게 Blynk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Blueterm 애플리케이션과는 달리 Blynk 애플리케이션은 원거리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 Blynk로 개발하면 전 세계 어디에 있어도 제어할 수 있다. 우선 NodeMCU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Blynk의 다양한 위젯들을 이용하여 실현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학습했다. 마지막 넷째 날은 Blynk 앱을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동안 이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하였다.교육에 참여한 학우는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아두이노를 배운다던데, 공대생인 저도 아두이노를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해서 신청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데, 언젠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참여했다라며 참여 동기를 밝혔다. 또한, 강사님이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모르는 것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게다가 다과도 제공되어서 편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전반적으로 교육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으로 강의실 내 와이파이가 원활하지 않아서 불편했다며, 차후 교육에서는 와이파이 속도가 느린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한편,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19 IoT 메이커스 교육을 시작으로 충청권 및 서울권 대학과의 IoT 관련 교육을 공동으로 주최하고, MEMS(초소형 정밀기계 기술) 공정 교육을 할 예정이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0-03-16 13: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