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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호] 고경선 동문 ‘제 10회 변호사 시험 합격’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3
  • 우리 대학 공공행정학과를 졸업한 고경선 동문이 2021년 제10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였다. 고경선 동문은 2013년에 우리 대학 공공행정학과에 입학하였다.동문은 재학 중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법률문제나 소송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보며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변호사를 꿈꾸게 되었다. 이후 2017년 우리 대학을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약 3년간의 과정을 수료하여 변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경선 동문은 2번의 도전 만에 시험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합격을 하기까지 몇 번의 슬럼프를 경험했다. 장기간의 준비 기간으로 지칠 때 마다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공부의 방향성을 잡고 어려움을 극복했다.최근 고경선 동문은 법률사무소에 취직하여 일하고 있다. 동문은 이곳에서 소송에 관한 업무를 많이 배워 의뢰인들에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실력 있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소송에 관한 업무를 주로 하는 변호사가 되어 향후 자신 있는 분야의 전문 변호사가 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임을 밝혔다.고경선 동문을 지도해 온 공공행정학과 김성호 교수는 재학시절에도 항상 성실했고 꾸준히 준비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라며 합격의 기쁨을 같이 나눴다.고경선 동문은 후배들에게 지나와서 생각해보면 수업을 듣는 데에만 충실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대학 생활 4년은 다양한 경험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해보며 대학 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격려하였다. 글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05-25 10:45:59
[516호] 학과연합 E-sports 대회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5
  •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학과 연합 E-sports 대회가 개최된다. E-sports 대회 참가 학과는 ▲건설환경공 ▲건축공 ▲공공행정 ▲기계공 ▲산업경영공 ▲설비공 ▲영어영문 ▲일본어 ▲정보통신공 ▲중국어 ▲창의융합 ▲화학생명공 등 총 12개의 학과가 연합하여 대회를 꾸린다.게임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피파, 루미큐브로 총 다섯 가지 게임으로 실시했다. 모든 대회 참가자는 학생회비 납부자만 참여할 수 있었다.학과 연합 E-sports 대회는 학과 대항전과 우리같이 게임할래? 두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했다.학과 대항전의 경우 각 학과 자체 E-sports 대회를 통해 뽑힌 학과 대표들이 대결을 해 우승 학과를 가리는 형식이다. 예선은 17~20일까지 진행됐으며 과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리그오브레전드 1위 팀(5인), 서든어택 1위, 카트라이더 1~4위, 피파 1~3위, 루미큐브 1~2위자가 학과 대표로 타과와 연합하여 본선에 진출했다.우리 같이 게임할래?는 비대면 학사 운영으로 인해 타과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친목 도모의 목적으로 추진된 행사이다. 이는 학과 구분 없이 진행되어 랜덤 매칭을 통해 22~23일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었다.E-sports 대회 수상 혜택은 각 종목 순위에 해당하는 상금을 받는다.카트라이더 본선에 진출한 송기환(일본어 1) 학우는 평소 좋아하던 게임을 많은 사람들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사람들과 친밀감을 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또한, 루미큐브 본선 진출자인 김민재(설비공 2) 학우는 루미큐브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우승까지 노릴 생각입니다라며 우승 포부를 드러냈다.글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05-25 10:45:28
[516호] 싱어송 라이트, 우리 대학 가왕을 찾아라!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5
  • 제37대 라이트 총학생회 주최로 싱어송 라이트가 개최되었다. 지난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학생처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명만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예선에는 약 80명이 넘게 지원해 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본선은 21일, 산업정보관(N4동) DH101호에서 5시 30분부터 7시가 좀 넘게까지 진행되었다. 진행방식은 참가자들이 가면을 쓰고 노래를 하면 총학생회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학우들이 노래를 감상한다. 이후 학우들의 투표심사 70%와 총학생회 투표심사 30%를 합산해 우승자를 선출하는 방식이었다.이날 사회는 총학생회 이재형 사무국장이 맡았다. 이재형 사무국장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었다.총 10명의 본선 참가자는 본선 진출자다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보였다. 라이브를 시청한 학우들은 대개 300명 후반에서 400명 정도를 웃돌며 많은 학우가 참여하였다.다섯 명의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고 나선 커피 기프티콘을 건 미니게임이 이어졌다. 미니게임은 이가람 사무부장을 주최로 A 곡의 멜로디에 B 곡의 가사로 노래를 불러 두 곡의 제목과 가수를 맞히는 게임을 하였다. 게임이 끝난 직후 바로 나머지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졌다.모든 무대가 끝나고 투표 결과, 인기상은 2번 참가자인 불타오르네 열정맨 참가자 받았다. 불타오르네 열정맨 참가자는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워리어즈(Warriors)를 불러 시원한 고음을 자랑하였다. 학우들은 고음에서 잘생김이 보인다, 협곡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는 곡이다라며 칭찬하였다. 이에 참가자는 정말 많이 떨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우수상은 이하이의 한숨을 부른 4번 이집트에서 여행 온 파라오 참가자가 받았다. 이 참가자는 원래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 참가하게 되었고 선곡에 대해서는 평소 지인들에게 이하이의 음색을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이 곡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이하이 노래 특유의 고음 부분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자연스럽게 호응을 유도하는 센스를 발휘하였다. 라이브를 통한 학우들의 반응도 이거 들으려고 이집트에서 방금 왔다라며 재치 있는 글을 남기기도 하였다.최우수상은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부른 7번 이 안 상한 나라의 토끼 참가자였다. 이 참가자는 우승자와 단 10표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허스키한 보이스에 고음을 손쉽게 소화해내 이재형 사무국장은 너무 잘해서 할 말이 없다라며 감탄했다. 학우들도 선곡 진짜 대박이다, 주말에 가족사진 찍자고 해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대망의 우승은 박효신의 야생화를 부른 1번 장화 신고 노래할고양 참가자가 차지하였다. 참가자는 첫 차례임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완벽하게 불러 이재형 사무국장은 긴장한 것 같지 않다. 가수도 부르기 쉽지 않은 곡을 소화해냈다라며 박수쳤다. 참가자는 선곡 이유에 대해 박효신 님의 팬이어서 언젠가 한 번쯤 도전하고 싶었고 자존감을 올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들이 자신의 노래를 들을 때 행복을 주고 싶다고 하였다. 참가자는 이번 행사 소감에 대해 정말 너무 좋았고, 다른 참가자들이 너무 잘해서 (내가) 받을 줄 몰랐다라며 자리에 초대해준 라이트 총학생회 임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모든 행사는 라이트 총학생회의 철저한 방역수칙 지휘 아래 무사히 마무리되었다.글사진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05-25 10:44:11
[516호] 개교 94주년, 한밭대의 오늘과 내일을 말하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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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아트홀(N2동)에서 우리 대학 개교 94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의 1부는 개교 94주년 기념행사, 2부는 음악회, 마지막 3부는 한밭 토크쇼로 진행되었다.코로나19로 인해 사전신청을 받아 소수 인원으로 진행하였으며 입장 시 정상 체온 여부와 신원을 확인하였다. 또한, 우리 대학 유튜브 채널에서 행사가 생중계되었다.개교 94주년 기념행사는 개회사, 국민 의례, 내빈 소개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수상식도 이루어졌다. 첫 번째로 한밭대인 상은 우리 대학 동문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대학 발전에 현저한 공헌이 있고, 모범이 되는 인사에게 수상하였다. 수상자는 송정애 대전경찰청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장국형 동문이다.두 번째로 대학발전공로자에 대학발전기여자 상을 수여 하였다. (주)나노바이오 박장우 대표이사와 제37대 라이트 총학생회 김정현 총학생회장, (주)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백영주 원광대학교 교수가 수상하였다. 백영주 원광대학교 교수는 한밭대가 나날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세 번째로 근속 교직원에 대한 근속상을 이동호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등 46명에게 수여 하였다. 대표로 수상한 5인 중 유병로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 준 교직원, 교수, 제자들에 감사하다. 우리 대학에 있는 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네 번째로 2021년도 우리 대학 자체 부설 연구소 평가 결과 최우수상으로 건설안전연구소장인 정태화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수상하였다.수상식 이후 최병욱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병욱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지난 20여 년간은 특히 산학협력을 키워드로 해서 지역사회 및 산업체들과 함께 지역혁신에 기여하는 지역의 중심이 되는 국립대학의 위상을 확실히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라는 팬데믹과 4차산업 혁명적 기술 진보에 따라 삶의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사회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 대학도 근본적으로 변화를 시도해야 하는 시기이다. 세상의 변화 속에 끌려다녀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최병욱 총장은 현재 우리 대학이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첫 번째는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인 RIS 사업이다. RIS 사업은 대학의 지역혁신역량을 집중적으로 지원강화구축하여 대학의 인재양성과 기업의 활용 역량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도록 한다. 더불어 RIS 사업의 일종으로 세종 공유대학(가칭)을 진행한다. 세종 공유대학은 우리 대학과 충남대, 공주대 등 대전충남지역의 국립대학이 모여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공동캠퍼스를 형성하는 것이다. 최병욱 총장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형,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기반형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두 번째는 LINC+사업이다. LINC+사업은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지역이 요구하는 문제를 우리 대학의 아이디어와 역량으로 해결할 수 있는 INC 기반의 산학협력체계이다.최병욱 총장은 축사를 마치며 개교 100주년을 바라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개방 공유협력의 정신으로 혁신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을 꾀할 것이다.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업혁신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우리 대학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한밭 토크쇼에서는 우리 대학의 역사, 인물, 현재와 미래를 다루었다. 최병욱 총장, 제37대 라이트 총학생회 김정현 총학생회장, 임경빈 교수회장, 김만수 동문이 참여하여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글사진 조예진 기자
  • 등록일2021-05-25 10:43:15
[515호] 한밭대학교 새 상품 론칭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8
  • 우리 대학은 지난 3월 12일 지난해에 이어서 새로 개발한 고유브랜드 디자인 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상품 공개는 지속발전형 대학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발에 착수된 것이었다. 상품들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완성이 되었고 디자인은 시각디자인과 노황우 교수와 소속학과 2명의 학우들이 약 3개월 동안 같이 디자인을 진행하였다.지난해에는 우리 대학 상품의 개발 첫 단추여서 한밭대학교 상품 로고 디자인 개발에 중점을 두었지만 올해 공개된 이번 상품은 실용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상품으로는 ▲재킷 ▲폰스트랩 ▲마스크 스트랩 ▲머플러 ▲무릎담요 ▲파우치 ▲핸드 타올 ▲키링 두 가지 등 총 9가지 품목을 공개했다.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교수를 비롯한 대학구성원, 주변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 등에게 공개가 되어 방문자들의 실제 반응을 살펴보-고 한밭대학교 브랜드 디자인 상품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렇게 제작된 상품들은 국제교류관 내 역사비전실에 전시가 된다.이번 사업을 주관한 노황우 교수는 디자인 샘플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디자인 상품인 마스크가 포함되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가 된 요즘 산뜻한 디자인을 통해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실제로 안동현(설비공 2) 학생에게 새로 디자인한 브랜드상품을 입고 있는 한밭대 홍보대사 학생들 사진을 보여주자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학교의 디자인은 항상 칙칙했었던 것으로 생각을 해왔지만 이번 우리 학교 디자인은 산뜻하고 좋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쓰고 다니는 마스크 상품이 나와서 기대가 된다며 학교 디자인에 대한 좋은 평가와 마스크 상품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글 박성현 기자
  • 등록일2021-04-13 11:54:55
[515호] 산학연협동관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 개소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2
  • 지난달 4일, 우리 대학 산학연협동관(S5동) 1층에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를 개소하였다.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는 비전세미콘(주) 윤통섭 대표이사와 우리 대학이 협업해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대학에 접목하고, 이를 캡스톤디자인 과목 등 학교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우리 대학은 비전세미콘(주)과 지난해 5월 한집안 프로젝트 연계를 시작으로 약 10여 차례에 걸쳐 4차 산업혁명 대응 산학협력 교육을 위한 장비 구축 논의를 이어왔다. 특히나 지난 학기에 정규과정으로 열린 융합캡스톤디자인은 비전세미콘(주)의 기술과 운영상 문제점 발굴 및 해결 방안을 탐구하였다. 또한 교내 로봇 카페 구축 시 효율적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이 진행되었다.창출된 아이디어 중 로봇 카페를 위한 디자인 제안(로봇 카페 키오스크 UX디자인)은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LCD디자인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이는 공을 인정받아 비전세미콘(주) 사장상 표창 및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었다. 이외에도 무인카페 좌석별 이용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과제가 진행되었다. 해당 과제의 결과물들은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와 연계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시켜 나아가도록 운영될 예정이다.최병욱 총장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교육에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의 무인 시스템 활용을 통해 융합적 사고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말했다.윤통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무인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를 통해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역량을 계발하고, 지역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대학부
  • 등록일2021-04-13 11:54:37
[515호] 이번 학기 코로나 지원금 왜 안 나오지?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3
  •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진 이래로, 대부분의 대학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등록금은 대면 상황일 때와 변함이 없어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학생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작년 몇몇의 학교가 등록금의 일부 금액을 학생들에게 장학금 명목으로 반환하였다. 그 중 우리 대학 역시 장학금 명목으로 등록금의 10%를 반환해줌으로써 코로나 지원금을 제공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학기 연세대, 동국대, 한국외대 등 타 대학들은 소액이라도 장학금 명목의 반환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했지만, 반면 우리 대학은 코로나 장학금에 대해 묵묵부답인 상태이다.지난 학기에 지급된 코로나 장학금의 경우 국가 재난상황이라고 판단한 교육부에서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교육부 공고 제 2020-280호)」에 근거하여 우리 대학에 지원금 형식으로 예산을 지원해 줌으로써 학생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였다. 더불어 교육부에서 받은 지원금인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비는 온라인 강의 구축운영 지원 및 질 관리, 코로나19 대응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 기자재 구매비용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교육부의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기간이 2020년 한시 지원되어 이번 학기의 경우 교육부의 재정적 지원은 없었다. 게다가 임대형 민자사업(BTL) 기숙사 운영난으로 우리 대학의 예산이 적자인 상황으로 이번 학기는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코로나 장학금을 지원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다음 학기에는 코로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한 결과 추후 교육부의 추가 지원 계획이 있을 경우 논의 예정이라는 대답을 받을 수 있었다.이에 학생회 측은 총학생회 측에서도 (코로나 장학금에 대해) 여러 번 강력한 건의와 논의를 하였으나 장학금 지급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은 상황에서 매우 안타깝다는 심정을 전했다. 이에 대응하여 서버 구축과 같은 비대면 교육의 질을 높일 합당한 대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해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1-04-13 11:53:57
[515호]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하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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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도서관(S1동) 1층 로비와 스마트라운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도서관은 재학생의 면학을 지원하고, 이용자 중심의 소통과 휴식이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약 3주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먼저 도서관 로비 좌측에 북카페를 만들었다. 넓은 책장에 책을 비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학우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원형 탁자와 파스텔 색조의 의자를 배치하였다. 북카페 위치에 있던 자동대출반납기는 스마트라운지 출입구 왼쪽에, 열람실 좌석 배정기는 엘리베이터 옆으로 이동하였다.로비 안쪽은 기존에 비치되어 있던 다인용 의자를 정리하고 커뮤니티라운지로 조성했다. 의자와 책을 감각적으로 배치하여 책과 함께 한 걸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스마트라운지 내 편의시설도 새롭게 바뀌었다. 학습과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새롭게 갖추어 더 넓은 환경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며 학습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테이블당 좌석 수를 제한하거나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도서관은 새롭게 단장한 복합문화공간을 축하하기 위해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게시판에 축하 메시지를 남긴 3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했다.김응규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시설과 인프라 구축으로 학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아오시고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한편,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의 모습은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우리 대학 유튜브 채널 에서 도서관 랜선 나들이 영상을 통해 새로워진 도서관의 모습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글사진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1-04-13 11:53:29
[515호] 새롭게 출범한 학생자치기구의 이야기를 듣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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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6일, 우리 대학 아트홀(N2동)에서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이 열렸다. 개회식과 국민의례, 학생처장 축사, 전대 총학생회장 축사, 타 대학교 총학생회장 축사가 진행되고, 제37대 라이트 총학생회의 소개와 함께 출범식이 진행됐다. 제36대 폼 총동아리연합회와 제33대 어테인 학회연합회 출정식과 학회장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지면서 학생자치기구의 새 출발을 알렸다.라이트 총학생회는 빛(light)이라는 의미를 토대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빛이 되어주고 학교의 주인이 학생임을 인지하여 학생들이 빛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라는 목표와 Light 빛나는, Right 지금을, Write 써 내려가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라이트 총학생회는 총 16명으로 구성된 학생자치기구이다. 3명의 회장단(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여학우위원장)을 중심으로, 9명의 국장단(중앙집행위원장, 사무국장, 기획국장, 홍보국장, 대외협력국장, 복지국장, 정책국장, 문화체육국장, 여학우 부위원장)과 4명의 부장단(사무부장, 기획부장, 홍보부장, 여학우부장)이 있다.총학생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크게 4가지로 ▲신편입생을 위한 첫 단추인 오리엔테이션 ▲학업에 지친 학우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대동제 ▲우리나라 국토의 아름다움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국토대장정 ▲학과별 단합력을 볼 수 있는 학술문화체육대회가 있다.김정현 총학생회장은 여러분이 보았을 때 일 잘하는 자랑스러운 총학생회도 물론 좋지만, 학우들의 옆에서 즐거움을 주고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총학생회가 되고 싶다라며 학우들이 다가오기 쉽고,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어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총학생회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학우들에게 더 나은 공부 환경을 마련해 드리는 것은 물론, 학우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이다라며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학우들의 요청사항에 먼저 행동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폼 총동아리연합회는 For Our Romantic Moment(FORM)의 약자로 우리의 낭만적인 순간을 위하여라는 뜻이며, 대학 생활의 낭만인 동아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이다.폼 총동아리연합회는 2명의 회장단(회장, 부회장)과 7개의 집행국(사무, 재무, 기획, 문화, 홍보, 지원, 복지) 총 11명이 활동하고 있는 조직이다.총동아리연합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페스티벌 ▲농촌 봉사활동 ▲동아리의 밤 ▲동아리관 벽화 봉사 ▲SNS를 통한 비대면 이벤트 개최가 있다.동아리관(N12동)은 열 체크와 출입 명부 작성 후 최대 집합 인원을 준수하여 평일 12시부터 2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며 제한적으로 개방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락 시점까지 동아리관 출입을 전면 금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락하는 즉시 동아리관 개관을 요청하여, 동아리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폼 총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 간 소통하며 단합연합되고, 분과와 관련 없이 연합하고 화합하며, 총동아리연합회와 동아리원들의 소통으로 발전하는 동아리를 만들어, 발전하고 향상된 동아리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학우 여러분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를 찾아 낭만적인 대학 생활을 실현해보기를 바란다라며 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폼 총동아리연합회가 되겠다고 전했다.어테인 학회연합회는 이루다(attain)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사슴 상징 마크를 사용한다. 사슴은 꿈에 나오면 길몽으로 여길 만큼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는 상징적인 동물이다. 어테인 학회연합회는 학생회가 기획하는 일을 사슴처럼 좋은 방향으로, 긍정적인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이루어 드리게 하고 싶다라는 다짐을 담고 있다.학회연합회는 각 학회장과 정보를 교류하고 발전적인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과 학생회비와 조직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학회장을 수행하였거나 수행하고 있는 자가 학회연합회 임원 자격을 가진다.학회연합회의 주요 사업으로 ▲학생회비 관리감독감사 ▲벽화 봉사활동 주최 ▲학회장 선거 관리감독 등이 있다. 이중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생회비 관리감독감사를 선택했다. 학우들은 학생회와 학회연합회를 믿고 학생회비를 내기 때문에, 학생회는 걸맞은 행사와 복지를 제공해야 한다. 학회연합회는 학생회비를 투명하고 공정성 있는 사용 방향으로 이끌고, 남용 사례가 있다면 즉시 조치하여, 학생회비가 올바른 곳에, 학우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정희원 학회연합회장은 학우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학회연합회, 학생회가 믿고 기댈 수 있는 학회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1-04-13 11:53:08
[515호] 라이트와 함께하는 '새내기 배움 주간'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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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새내기 배움 주간이 실시되었다. 22~25일까지는 각 학과 학생회 주최로 개최되고, 26일에는 총학생회 주최로 한밭사용설명서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대학교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닌 것을 알려주고 싶은 총학생회의 취지로 개최되었다. 행사는 26일 오후 7시 아트홀(N2동)에서 진행됐으며 사전에 신청을 받아 최소한의 인원을 수용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행사는 신입생 배움 주간 행사 안내, 내빈 소개, 총장 간담회, 총학생회 인사, 한밭사용설명서, 문화행사 순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간담회는 신입생 학우들이 최병욱 총장에게 우리 대학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해가며 열의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신입생 학우들의 여러 가지 질문 중 대학 생활에 있어서 경험해봤으면 하는 질문에 최병욱 총장은 비교과 유닛 따기, 취미와 전공을 살려 동아리하기 등의 활동을 추천했다.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교육목표에 대한 질문에 최병욱 총장은 평범한 학생이 들어와도 비범한 졸업생이 되게 하는 것이 꿈꾸는 목표라고 말했다. 덧붙여 굳건한 자기 의지와 큰 꿈을 꾸면 용이 될 것이라며 신입생 학우들에게 비범한 인재로 자라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마지막 질문으로 우리 대학의 가장 자랑스러운 점에 대해 묻자 최병욱 총장은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우리 학생들이죠. 제가 대전에서 돌아다니면 목에 힘을 주고 다녀요. 이유는 한밭대학교 누구 덕분에 잘 보고 있다고 하신 분도 많고, 유성구가 우리 대학 덕분에 고맙다고 말을 많이 합니다. 여러분의 활동이 학교를 빛냅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의 가장 자랑스러운 점은 여러분 또는 동문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무리했다.이어 총학생회의 인사가 이루어지고 바로 한밭사용설명서가 진행됐다. 한밭사용설명서는 신영제 부총학생회장이 나와 크게 셔틀버스 이용 안내, 학교 건물시설, 도서관 이용 방법, 기타 편의시설을 소개했다.문화행사는 아트홀 내에 있는 지정된 장소에서 각 조별로 미니게임을 하는 활동이었다. 게임에 참여하는 학우들의 유쾌한 모습은 분위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문화행사 1등은 15조 시각디자인학과가 차지했으며, 2등은 공동 수상으로 1조 창의융합학과와 13조 경영회계학과가 차지했다. 3등도 공동 수상으로 11조 중국어과, 17조 경제학과가 우승을 거머쥐었다.안희종(건축공 1) 학우는 모든 프로그램 중 문화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총학생회에 대해 더 관심이 가게 됐다고 말했다.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상품을 받은 박은서(건축공 1) 학우도 역시 문화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에 와서 처음 모이는 자리로 진짜 신입생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대학 생활 포부를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정현 총학생회장은 2021학년도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더불어 새내기 배움 주간을 진행하면서 많은 신입생들이 감사의 인사를 보내주셨습니다. 총장님 및 처장님 등 학교 측에서도 다음에 더 많은 행사의 지원과 진행의 허가를 약속해 주셨습니다라며 학교 측과 학우들에게 인정을 받은 행사인 것 같아 보람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신입생분들을 직접 뵙고 같이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행복했습니다라고 기쁨을 표했다.이은비 여학우위원장은 라이트 총학생회의 첫 대면 행사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입생 여러분들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즐겁게 행사를 즐겨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입생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행사들에 대해서 학우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글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04-13 11: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