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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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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무더위 속 농촌봉사활동 실시 이미지
학생들 무더위 속 농촌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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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이 8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충남 청양군 산꽃마을에서 ‘2018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총동아리연합회(회장 이민혁)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나눔과 봉사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학생 70여명이 참가했다.□ 이 기간 동안 한밭대 학생들은 논밭일을 거들고, 동아리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농촌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일손 돕기에 나서 무더위 속에서도 산꽃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추 따기, 논 피사리, 김매기를 하고 비닐하우스 설치를 거드는 등 농사일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민혁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 청년들이 잘 몰랐던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충남 청양군 산꽃마을 농촌봉사활동을 비롯해 지난 8월 초에는 충남 태안군에서 마을벽화그리기 및 바닷가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등록일2018-08-23 00:00:00
제8대 최병욱 총장 취임식 개최 이미지
제8대 최병욱 총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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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8대 최병욱 총장의 취임식이 22일(수) 오후 2시 한밭대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국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인 오덕성 충남대 총장과 대전·세종·충남지역총장협의회 회장인 박노권 목원대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이원묵 건양대 총장, 강용식 명예총장, 염홍철 명예총장, 송하영 전임총장, 김만구 총동문회장, 이근명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장,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사장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 학생,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병욱 총장의 가족과 은사인 연세대 화학과 김관수 명예교수가 참석해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최병욱 총장은 취임 일성으로 “우리만의 독특한 특성화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세계 수준의 독특한 대학, 남다른 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한밭 가족과 함께 일하고 노력하겠다”며 “개교 100년을 넘어 영원히 지속가능한 최고 수준의 산학일체 특성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도전으로 특화된 새로운 교육, 연구, 산학협력, 사회봉사 등을 우리 대학이 해내야 한다. 우리 대학은 미래 사회에서 세상을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교육시스템의 혁신 학생과 교수가 함께 하는 교육연구 융합시스템의 구축 산업계와 함께 하는 산학일체 산학협력 시스템의 강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혁신형 기반구축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최병욱 총장은 “이러한 과제 해결을 위해 모든 한밭대 구성원들의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최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우리 함께 합시다. 함께하여 새로운 미래를 만듭시다. 우리 대학이 행복한 새로운 세상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합시다”라고 역설하고,○ “지역 최고를 놓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서도 남다른 ‘The Only One 대학’으로 인정받는 대학이 되도록 한밭대 구성원 모두가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며,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했다.□ 최병욱 총장은 1961년생으로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화학과에서 이학석사,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국립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공과대학장, 기획홍보처장, 국제교류원장, 교수학습센터장,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한국공학교육인증평가원 인증평가위원, 한국학술진흥재단 누리사업 상시컨설팅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 등록일2018-08-22 00:00:00
대천여고에서 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이미지
대천여고에서 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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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21일(화) 오후 충남 보령시 대천여자고등학교(교장 전웅주)에서 ‘찾아가는 HBNU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입학본부(본부장 박정호)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대입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가 적은 정보소외지역 고교생들을 직접 찾아가 적성과 진로 탐색 지원 및 1대 1 상담 등을 지원한다.○화학생명공학과, 기계공학과, 창의융합학과, 전기공학과, 건축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 등 총 6개 학과에서 교수와 대학원생, 학부생 등이 참여해 고교생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21일(화)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는 1·2학년 학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대천여고 학생들은 희망하는 학과별로 한밭대 관계자들의 지도를 받으며토목공학의 이해 및 모형교량 만들기(건설환경공학과) OLED의 기본 원리와 작동 체험(창의융합학과) 무선전력전송시스템 체험(전기공학과) 비행기 날개의 작동원리 및 유니버설조인트 원리 체험(기계공학과) 건축물의 내진설계 체험(건축공학과) 등의 활동에 나섰다.□ 기계공학과 체험활동에 참가한 대천여고 진채영 학생(2학년)은 “막연하게 기계와 관련된 진로만 생각했었는데 실제 학과체험을 해 보니 더욱 구체적인 진로설정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정민 학생(1학년)은 “찾아가는 HBNU 프로그램을 통해 한밭대와 학과에 대해 잘 알게 됐고, 특히 학·석사통합과정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박정호 입학본부장은 “한밭대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대학으로서 대입전형의 단순화와 공정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며,○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HBNU’, 진학정보 제공 프로그램인 ‘학생부 종합전형, 찾아가는 모의면접’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등록일2018-08-22 00:00:00
24일 국가교육회의 고등교육전문위 충청권 경청회 개최 이미지
24일 국가교육회의 고등교육전문위 충청권 경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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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4일(금) 오후 2시부터 대학 내 국제교류관 5층 강당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고등교육전문위원회(위원장 장수명)가 주관하는 ‘충청권 경청회’가 열린다.○ ‘지역발전과 고등교육의 역할 : 지역에서 대학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경청회는 고등교육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개혁방안 구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각 지역별로 순회하며 개최하는 중이다.○ 지역분권화 시대에 지역의 관점에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역 내 대학 및 전문대학 관계자와 학생대표, 지역 특화 산업계, 상공회의소, 시민단체 등을 초청해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밭대에서 열리는 충청권 경청회에서는 장수명 위원장이 ‘고등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서 ‘지역 고등교육 현황’에 대한 한밭대 남기곤 교수(경제학과)의 발제와 ‘지역과 대학이 연계된 지역대학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공주대 홍성효 교수(경제통상학부)의 발제가 이어진 뒤,○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 산업계, 지역연구원, 시민단체 등 지역 전문가들의 지정발언과 일반 청중들의 자유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과 한밭대 최병욱 총장,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이 참석해 축사를 한다.○ 경청회 지정발언자로는 박노권 목원대 총장(대전·세종·충남지역총장협의회 회장), 채훈관 U1대 총장(충북지역총장협의회 회장),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대전·세종·충청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등 대학 관계자와 대학원생 및 학부생 대표, 그리고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 대전참여자치연대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수명 위원장은 이번 경청회에 대해 “대학이 본연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면서 충청지역의 발전에 기여하자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떠한 개혁이 필요한지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한다”며○ “지역차원에서 대학교육에 어떠한 문제가 있고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지역 내 주체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입학생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의 위기가 예견되는 가운데 어떤 해결책이 필요한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경청회는 지난 4월 27일 열린 동남권(부산·울산·경남) 경청회를 시작으로,○ 8월 24일(금) 충청권(한밭대) 8월 31일 호남권(전남대) 9월 7일 대구·경북권(경북대) 9월 14일 수도권·강원권(세종대)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등록일2018-08-22 00:00:00
“학생부 종합전형 찾아가는 모의면접” 실시 이미지
“학생부 종합전형 찾아가는 모의면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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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3일(월) 충남 서산시 부석고등학교(교장 류정식)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찾아가는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이 모의면접은 한밭대 입학사정관들이 대입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지역의 고교생들을 직접 찾아가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대입전형정보를 제공하는 등 입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입학본부(본부장 임준묵) 주관으로 지난 7월 31일 충남 서천군을 시작으로 보령시, 충북 괴산군 등 충청지역을 순회하며 이 ‘찾아가는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3일(월)에는 충남 서산의 부석고등학교에서 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밭대 입학사정관들은 면접 참가학생의 실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한 뒤 학생 개인별로 코칭을 하고,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모의면접에 참가한 정건모 학생(부석고 3학년)은 “기계공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처음 참여한 모의면접이라 떨렸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이뤄지고, 입학사정관들이 나의 잘못된 부분과 개선할 점 등을 피드백 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경영회계학과를 희망하는 김건수 학생(부석고 3학년)은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 막막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았고 실제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모의면접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더 나은 모습으로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임준묵 입학본부장은 “우리 대학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입전형의 단순화와 공정성 제고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학생·학부모·교사에게는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보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모의면접과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 이들 지역 학생들을 위한 공정한 기회제공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 등록일2018-08-14 00:00:00
“아름다운 우리 영토 독도를 외치다” 이미지
“아름다운 우리 영토 독도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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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7월 30일 ‘제16회 국토대장정’에 나섰던 학생들이 목적지인 독도를 성공적으로 방문하고 10일(금) 오후 대학에 복귀했다.○ 이 국토대장정은 광복절을 앞두고 “너도, 나도, 독도”를 주제로 ‘독도 방문’을 통해 나라사랑과 국토수호의 의지를 알리고, 올바른 인성과 강한 도전정신,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한밭대 총학생회(회장 박종인)가 주관하고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11박 1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직원 2명과 응급의료진 등이 동행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에서 한밭대 학생들은 지난 7월 30일 대학을 출발해 강원도 강릉까지 도보 및 차편 등을 이용해 이동한 뒤, 울릉도를 거쳐 8일(수) 독도에 도착했다.○ 이들은 독도에서 7개 조로 나누어 ‘태극기 들고 우리 땅 독도 사진 찍기 행사’를 실시한 뒤, 다 함께 ‘동해의 푸른 섬 우리 땅 독도’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등 독도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임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다시 강릉을 거쳐 대학으로 복귀하는 여정에 오른 이들은 10일(금) 오전 충남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겨레의 탑과 겨레의 집, 전시관 등을 둘러보면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10일(금) 오후 교내에서 열린 완주식에서 강진규 총장 직무대리는 “11박 12일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복귀한 것을 축하한다”고 격려하며,○ “국토대장정 완주에서 얻은 자신감과 독도에서 느낀 나라사랑의 정신을 늘 기억하면서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의 성과에 대해 한밭대 박종인 총학생회장은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 독도를 방문함으로써 우리 한밭대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한층 더 높이고, 독도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권현수 학생(경영회계학과 1학년)은 “대학생이 되면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 1번이 국토대장정이었다”며 “독도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가슴이 벅차올랐다. 독도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소중한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가슴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등록일2018-08-13 00:00:00
제21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 이미지
제21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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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7일(화)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제21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국제교류원(원장 강희정)이 주관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중국 2명, 베트남 4명, 우즈베키스탄 2명 등 3개국 출신 총 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무선 학생(19세, 중국) 등 4명은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았다.○ 이들은 6개월 또는 12개월간 한국어연수과정을 이수했으며, 수료 후 전원 한밭대에 진학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을 대표해 부이 띠 녹 후엉 학생(20세, 베트남)이 한국어 강사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낭독해 감동을 줬다.○ 그는 “선생님의 열정적인 가르침 덕분에 많은 지식을 쌓았다. 한국어 공부뿐만 아니라 언제나 다정한 어머니처럼 지도해 주셨다”며, “삶에 큰 도움이 되는 멋진 경험을 얻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희정 국제교류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 한국어연수과정을 통해 배운 한국어와 한국문화 체험은 향후 대학생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 진학 후에도 한국어 능력과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교류원의 한국어연수과정에서는 한국어 능력시험 3급 이상의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또한 한옥마을과 민속촌 방문, 김장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등록일2018-08-09 00:00:00
학생들 태안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이미지
학생들 태안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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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충남 태안군 고남면 조개부리마을에서 ‘한밭 품들이봉사단’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을 그리다’를 주제로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봉사활동은 한밭대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체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벽화봉사 활동에는 해양수산부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조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바다가꿈 프로젝트’와 연계해 해양수산부, 태안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어항어촌협회 등의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기간 동안 한밭대 학생들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개부리마을 안길의 주택가 담장을 따라 만화 속 캐릭터와 마을 풍경화를 그려 넣으며 어촌마을 꾸미기에 나섰다.○ 벽화는 시각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디자인 스텝이 먼저 전체적인 조화를 맞춰 만화 캐릭터를 배치하고 밑그림을 그린 뒤 함께 채색하는 방식으로 완성됐다.○ 또한 벽화그리기가 마무리 된 후에는 주변을 정리하고, 마을 청소를 실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조개부리마을 주민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한밭대 학생들이 열심히 벽화를 그리고 봉사를 해 줘서 고맙다”며 간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벽화봉사활동에 대해 정찬영 학생(산업디자인학과 3학년)은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벽화를 그리다 보니 어느새 아무것도 없었던 벽면에 예쁜 그림들이 채워졌다”며 “올 여름 무더위만큼이나 오래 기억에 남을만한 소중하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서 학생(산업디자인학과 2학년)은 “날씨만큼 뜨거운 열의를 가지고 벽화그리기에 임했다.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간식도 챙겨주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봉사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윤의 학생처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우리 대학과 관계 기관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이뤄진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한 뒤,○ “한밭대는 우리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행복한 동행을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연계한 학생참여형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고, 대학은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의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등록일2018-08-0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