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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55호] 공부하며 돈 버는 앱? ‘파트타임스터디’ 파산 신청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조회수32 등록일2026-01-07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등이 홍보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공부하며 돈을 벌 수 있는 앱으로 알려졌던 파트타임스터디가 지난 1124일 운영사가 파산 신청한 뒤 보증금 환불을 중단해 논란이 됐다.

해당 앱은 이용자들이 최대 20만 원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공부 목표를 달성하면 보증금과 함께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공부 습관 형성과 보상 구조를 결합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수험생과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 이용자가 빠르게 늘어났다. 그러나 운영사가 돌연 파산 신청을 하면서 보증금과 상금 등의 인출이 중단됐고, 일부 이용자의 경우 많게는 백만 원가량의 적립금이 동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이용자는 파트타임스터디가 파산을 앞두고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신규 가입을 유도했다, “환불 문의, 신고 절차, 증빙정리, 피해자 커뮤니티 체크 등으로 하루를 소모하고 있어 일상과 멘탈을 잃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지난 128일 토스페이는 파트타임 스터디와 관련해 접수된 환불 신청 건을 대상으로 환불을 진행하며 피해 구제에 나섰다. 또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결제한 이용자들 역시 결제 대행사인 나이스페이먼츠페이레터를 통해 환불 신청이 가능한 상황이다.

수사 당국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파트타임스터디 관련 민원을 토대로 내사를 진행하며 착수, 사기 혐의로 입건 전환했다.

한편, 피해 민원을 접수 중인 한국소비자원은 피해 소비자 상담을 진행 중이라며 신용카드 할부를 이용했을 경우 할부항변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 박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