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우리 대학 건물형 태양광 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 인력 양성 연구소는 지난12월 23일 ‘2차년도 우수학생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 인력 양성 사업은 5년간 약 84억 원이 지원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모 사업으로, 우리대학을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주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에스케이솔라에너지 등 11개 참여기관이 협력 중이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에 통합된 태양광(BIPV) 시스템과 관련된 전주기적 전문 지식을 갖춘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상식은 연구소장 김동수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연구소장상, 산학협력단장상, 총장상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총 10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이 수상했다. 연구소장상은 이성주, 송광현, 유승철, 정호정, 유채연, 이훈서 학생이, 산학협력단장상은 강은호, 서영훈, 김강민학생이, 그리고 총장상은 이루다 학생이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윤종호 교수는 축사에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도시형 태양광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본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학습과 연구 경험은 여러분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최원석 교수 또한 “건축과 전기 분야의 융합 교육을 통해 핵심적인 인재로 성장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당부했다.
김동수 연구소장은 차년도 계획을 발표하며 “태양광, 배터리, 계통 연계 융합기술에 주목하여 수요 맞춤형 연구 수행 및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사업단은 참여 대학원생들에게 최신 기술 습득과 더불어 참여 기관과의 공동 연구,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지식 나눔 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학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