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주제문]
‘The Desk’는 우리가 세상을 보는 시각이다. 건축을 그리기 시작한 5년이란 시간 속 작업실 책상은 그동안의 일상적인 책상과는 다른 의미였다. 받아들이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재구성해 표출하는 공간이었다.
1㎥ 남짓한 물리적 경계를 가진 작업실 책상 위 쌓여진 책들엔 각각의 세계가 담겨 있고, 깜빡거리는 화면 속엔 경계없는 시냅스의 바다가 있다. 비좁은 나무 판때기일 뿐인 일반적이고도 보편적인 가구는,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소우주다.
Primer of Society, XXXX, Life ÷ ( ), equá 네가지의 주제는 우리가 주목한 지금의 시간이며, 작업실 책상 위에 그려낸 개인의 사유가 적층된 결과물이자 첫걸음이다
이번 전시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주제전 별 설명문과 각 참여 학생들의 작품 소개등의 자료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인스타그램을통해 전시 일정 이전 과정들을 업로드 하며 전시를 꾸며나가고 있습니다.
학과의 첫 졸업전시회를 꾸며가는 과정 속에, 학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통해 뜻 깊은 행사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 www.hbnua.com
공식 인스타그램 : hbnua_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