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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529호] 편의점, 드론이 대신 가준다

작성자신문방송국  조회수103 등록일2022-11-08

펜션에서 주문한 편의점 물품을 드론으로 배송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9일 경기도 가평에서 드론 서비스 시연행사를 개최하였고,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을 이용한 드론 배송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는 보편적인 도로명 주소가 아닌, 드론이 착륙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다시 말해, 일반적인 도로명 주소는 건물의 출입구로 안내하는 반면, 드론 배달점 주소는 드론이 착륙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안내한다. 이를 위해선 배송점이 필요한데, 여러 기업이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드론 배송지점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드론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말한다.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 시행을 위해 물류 취약지역에 드론 배달점 272군데를 설치했고, 기업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시범 운영을 해오고 있다. 실증사업에 참여중인 파블로항공이 보유한 배송점 중 5곳을 선정하여 진행한 중간 검증 결과, 드론으로 배송 시 차량으로 이동할 때보다 거리가 52km에서 15.7km69% 감소하였고, 이동시간은 89분에서 26분으로 70% 감소하였다. 이를 통해 자연 재해나 기상 악화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산간지역에 효과적으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연말까지 캠핑장, 공원, 유원지,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에 드론 배달점을 추가 설치하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른 시일 내 민간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 임지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