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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507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작성자한밭대신문사  조회수916 등록일2020-05-27

지난달 16, 보건복지부는 의료진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뜻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라고 명명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 사회 차원에서 의료진에게 존경합니다라는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존경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를 캠페인 참여 동작으로 사용한다.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은 왼손바닥 위에 오른손 엄지척 모양을 받쳐 올린 모양이다. 오른손 엄지척 모양을 가슴 중앙에 대고 가슴을 펼친 모양은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이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을 채택했다.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를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때, 본인을 이어 응원 릴레이를 참여할 사람 3명을 태그하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해시태그를 단다. 의료진은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를 인스타그램에 올려 응원에 감사의 인사로 화답한다.

보건복지부는 416일부터 430일까지 1차 이벤트, 52일부터 531일까지 2차 이벤트를 열어 추첨을 통해 덕분에 배지를 선물한다. 26일 기준 ‘#덕분에챌린지해시태그 게시물은 33천 개이며, 수많은 사람이 캠페인 참여하여 의료진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하 박 장관)은 지난달 23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현황 점검에 나섰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상징물인 배지와 카드, 감사패를 의료진에게 직접 수여했다. 박 장관은 덕분에 배지수여식에서 감염의 위험에 대한 두려움을 모두 이겨내고 수많은 환자를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주신 의료진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라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글 이혜진 기자